델 스마트폰 출시설 ‘모락모락’

Jeff Bertolucci | PCWorld 2009.01.14

델이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는 루머가 잇달아 재생산되고 있다.

 

최근 일렉트로니스타 리포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카우프만 브라스의 셔 우는 최근 델이 첫 스마트폰을 조만한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

 

이에 대해 델이 공식으로 부인하고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계자들은 델이 최근 모토로라의 휴대폰 임직원들을 고용해왔다는 점을 근거로 유사한 견해를 쏟아내고 있다.

 

작년 초에도 델이 폭스콘 그룹과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모바일 단말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달았던 바 있다.

 

이미 업계에서는 델이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인지 여부보다 어떤 운영체제를 선택할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야기되는 형편이다.  현재로서는 윈도우 모바일이 가장 유력하지만 델이 소프트웨어 개발사를 아예 인수해 자체 개발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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