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G1의 연내 판매량이 100만 대에 달할 것이라고 제작사인 HTC가 내다봤다. 당초 HTC는 연말까지 6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었다.
HTC의 CEO 피터 초우는 28일 이같이 언급하며 10월 출시된 점을 감안할 때 무척 빠른 속도임을 강조했다.
애플의 아이폰 3G는 2008년 3분기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700만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한편 HTC는 28일 대만 시장에 터치HD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회사는 조만간 글로벌 출시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