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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메일 화상 채팅 서비스 선보여

JR Raphael | PCWorld 2008.11.12
구글은 11일 지메일(Gmail)에 사용자끼리 얼굴을 보고 음성을 들으며 채팅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메일 음성 및 비디오(Voice and Video) 채팅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기업용 지메일 사용자도 추가요금 없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AP609E.JPG

 


마이크나 웹캠을 구비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구글 홈페이지에서 플러그인을 다운받고 화상채팅을 즐길 수 있다.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 지메일 채팅목록에 있는 상대방을 클릭해서 화상채팅을 하는 형태.

 


AP1BA0.JPG만일 상대방도 해당 플러그인을 갖고 있으면 사용자 이름 옆에 카메라 아이콘이 나타나고 , 서로 얼굴을 보며 채팅하는 쌍방향 세션이 열린다. 반면, 어느 한 쪽만 웹캠이나 마이크를 구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가지고 있는 사람의 얼굴만 보고 목소리를 들으면서 채팅하는 일방향 세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화상채팅 서비스는 구글이 작년 마라테크(Marratech)의 동영상 컨퍼런싱 소프트웨어를 인수해서 개발한 것으로, 당시 구글은 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엔지니어도 함께 고용한 바 있다.

다음은 이 엔지니어가 새로운 기능을 시연한 것이다.

 

 

 



한편, 지메일 음성 및 비디오 채팅 서비스는 기본적인 시스템으로, 기업 규모의 사용보다는 일반 사용자가 이용하기에 알맞은 것으로 보인다. 레코딩 옵션이 없고 , 두 사람 이상 채팅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스카이프 프리미엄(Skype Premium)과는 다르게, 일반 전화번호와 연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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