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6

20대들이 불경기에 무방비 상태인 이유

Meridith Levinson | CIO
AP5B84.JPG현재의 경제위기는 Y세대의 생존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도 있다. 부모들과 교육자들이 곱게 길러낸 오늘날의 Y세대가 작금의 위기에 대처하는 기술이 있는지는 알려진 바 없기 때문이다.

직업과 세대관련 연구가들은 불어 닥친 불경기가 이전에 전문직종의 근로자로써 경기하강을 경험해 본적도 없고 어린 시절부터 하고 싶은 것은 다하고 자란 Y세대에게는 충격 그 자체로 다가왔을 것이라는 점에서 동의한다. 비용 절감에 들어간 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고난을 견딜 수 있도록 준비해온 세대도 아니란 말씀이다.

1982
년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관련 전문가들은 Y세대가 이 불경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현 상황이 밀레니얼에게는 중요한 배움의 경험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MBA
학생과 연계하여 일하기도 하는 비즈니스 컨설턴트 메리 크레인은 “그들 생애 처음으로 최고가 아니라는 소릴 들을 것이며, 이들 세대에게 좌절을 맛보는 경험이다”고 말하면서 “그들에겐 눈을 크게 뜨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커리어빌더의 인사담당 부사장 로즈매리 해프너는 불경기가 그들 상사로부터 첨단기술과 많은 유연성을 크게 요구 받는 Y세대의 전문직 근로자들을 돌연 각성케 할 것이라며 크레인에 동의했다.

해프너는 “이 세대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일이 해결되길 기대하고 , 일년 만에 승진되길 기대한다. , 최신기술도 보유하고 싶어한다. 이런 태도는 ‘나한테 이런 거 안 해 주면, 나 다른 데 가서 일한다’ 같은 거나 마찬가지다”라며, “비용 때문에 그러한 기대를 달성하기가 어려운 조직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면, Y세대 근로자는 실망하게 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최근의 경제위기가 Y세대에게 왜 가장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는지에 대한 5가지 이유다.

1.
불경기는 처음이다
Y
세대는 일하는 성인으로써 경제위기를 경험해본 적이 없다. 세대관계 전문가이자 밀레니얼 인코퍼레이티드의 저자인 리사 오렐은 그들이 처음 직장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할 당시 경제는 날로 강해지는 시기였고 , MBA 학위소지자인 밀레니얼들은 회사에서 새로 합류한 직원에게 주는 인센티브를 두둑히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제가 급강하하는 시점에서 Y세대 전문직은 무엇을 기대할지, 회사에서 이 난국을 어찌 헤쳐 갈지 모르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나 X세대와는 달리 Y세대는 사후처리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해프너는 “지금이야 말로 이들 세대가 처음으로 뭔가 확실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야 하거나 아니면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할 때인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
불확실성에 직면한 적이 없다
경제하강 국면에서 해고나 합병, 인수 및 공장 폐쇄 등에 대한 소문은 기름 넘치듯 빠르고 진하고 독하게 기업들 사이에 퍼지기 마련이다. 이는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사기를 저하시킨다. Y세대가 정말 참기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불확실성인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프너는 “Y세대는 즉각적으로 만족되고 정보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자라났기 때문에, 모호함은 그들을 미치게 한다”라며, “그들은 답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3.
가장 늦게 입사했지만 가장 먼저 해고되기도 한다
서열이 중시되는 조직에서 Y세대 전문직 근로자는 불이익을 당하는 처지가 되기도 한다. 컨설턴트 크레인에 따르면 밀레니얼은 그들이 해고의 영향을 받는 최초의 당사자가 될 것이라 염려한다. 직원들 중에 그들 세대가 가장 젊은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4.
사전에 직업 경험 거의 없거나 전무하다
불경기에 Y세대를 정말 불리한 처지로 만드는 것은 이들 세대가 직업에 대한 경력이 전혀 없이 일터로 발을 들인다는 사실이다. 크레인은 그들은 앞서 4년을 대학에서만 보냈기 때문에 전문직의 현장에서 옷을 어떻게 입는지, 어떻게 적절히 행동하는지를 모르며, 이 때문에 직장에서의 자리보전이 위태로워진다고 설명했다.

크레인은 “이들 가운데 80% 이상이 휴대폰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전화 통화를 목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는 아무도 없으며 문자메시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용주가 이들을 갑작스럽게 인터뷰를 시켜놓고 보면 정작 정상적 대화에는 익숙하지 않다라며, “차라리 질문이 휴대폰에 문자로 표시되는 것이 이들에겐 익숙하다”고 말했다.

5.
문제해결 기술이 부족하다
Y
세대는 그들 모두 승자라는 식의 교육을 받았다. 크레인은 항상 너에게 실패는 있을 수 없고 등장 자체만으로 보상을 얻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한 자녀 양육 방식은 아이들에게 현실에 대처하는 법이나 비판을 수용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소홀하게 만든다. 대신 그러한 아동심리 접근법은 자아를 과도하게 부풀리는 세대를 만들어 거칠고 때론 보상에 인색한 직장 환경에 무방비의 상태가 되게 한다.

결과적으로 Y세대가 승진대신 해고통지를 받게 되는 그 경험은 그들에게 결정타를 날릴 수 있다. 크레인은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Y세대는 해고에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들이 Y세대에 한 진짜 실수는 바로 자전거 보조바퀴의 역할만 하게 한다는 것이다. 우린 이들 세대에게 자전거에서 떨어지는 법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았던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전거에서 떨어져보지 않으면, 상처 난 무릎에서 먼지를 터는 법도, 다시 일어서는 법도 배울 수 없다.


2008.11.06

20대들이 불경기에 무방비 상태인 이유

Meridith Levinson | CIO
AP5B84.JPG현재의 경제위기는 Y세대의 생존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수도 있다. 부모들과 교육자들이 곱게 길러낸 오늘날의 Y세대가 작금의 위기에 대처하는 기술이 있는지는 알려진 바 없기 때문이다.

직업과 세대관련 연구가들은 불어 닥친 불경기가 이전에 전문직종의 근로자로써 경기하강을 경험해 본적도 없고 어린 시절부터 하고 싶은 것은 다하고 자란 Y세대에게는 충격 그 자체로 다가왔을 것이라는 점에서 동의한다. 비용 절감에 들어간 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고난을 견딜 수 있도록 준비해온 세대도 아니란 말씀이다.

1982
년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관련 전문가들은 Y세대가 이 불경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현 상황이 밀레니얼에게는 중요한 배움의 경험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MBA
학생과 연계하여 일하기도 하는 비즈니스 컨설턴트 메리 크레인은 “그들 생애 처음으로 최고가 아니라는 소릴 들을 것이며, 이들 세대에게 좌절을 맛보는 경험이다”고 말하면서 “그들에겐 눈을 크게 뜨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커리어빌더의 인사담당 부사장 로즈매리 해프너는 불경기가 그들 상사로부터 첨단기술과 많은 유연성을 크게 요구 받는 Y세대의 전문직 근로자들을 돌연 각성케 할 것이라며 크레인에 동의했다.

해프너는 “이 세대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일이 해결되길 기대하고 , 일년 만에 승진되길 기대한다. , 최신기술도 보유하고 싶어한다. 이런 태도는 ‘나한테 이런 거 안 해 주면, 나 다른 데 가서 일한다’ 같은 거나 마찬가지다”라며, “비용 때문에 그러한 기대를 달성하기가 어려운 조직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면, Y세대 근로자는 실망하게 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최근의 경제위기가 Y세대에게 왜 가장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는지에 대한 5가지 이유다.

1.
불경기는 처음이다
Y
세대는 일하는 성인으로써 경제위기를 경험해본 적이 없다. 세대관계 전문가이자 밀레니얼 인코퍼레이티드의 저자인 리사 오렐은 그들이 처음 직장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할 당시 경제는 날로 강해지는 시기였고 , MBA 학위소지자인 밀레니얼들은 회사에서 새로 합류한 직원에게 주는 인센티브를 두둑히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제가 급강하하는 시점에서 Y세대 전문직은 무엇을 기대할지, 회사에서 이 난국을 어찌 헤쳐 갈지 모르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나 X세대와는 달리 Y세대는 사후처리 능력이 부족한 것이다.

해프너는 “지금이야 말로 이들 세대가 처음으로 뭔가 확실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야 하거나 아니면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할 때인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
불확실성에 직면한 적이 없다
경제하강 국면에서 해고나 합병, 인수 및 공장 폐쇄 등에 대한 소문은 기름 넘치듯 빠르고 진하고 독하게 기업들 사이에 퍼지기 마련이다. 이는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사기를 저하시킨다. Y세대가 정말 참기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불확실성인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프너는 “Y세대는 즉각적으로 만족되고 정보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자라났기 때문에, 모호함은 그들을 미치게 한다”라며, “그들은 답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3.
가장 늦게 입사했지만 가장 먼저 해고되기도 한다
서열이 중시되는 조직에서 Y세대 전문직 근로자는 불이익을 당하는 처지가 되기도 한다. 컨설턴트 크레인에 따르면 밀레니얼은 그들이 해고의 영향을 받는 최초의 당사자가 될 것이라 염려한다. 직원들 중에 그들 세대가 가장 젊은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4.
사전에 직업 경험 거의 없거나 전무하다
불경기에 Y세대를 정말 불리한 처지로 만드는 것은 이들 세대가 직업에 대한 경력이 전혀 없이 일터로 발을 들인다는 사실이다. 크레인은 그들은 앞서 4년을 대학에서만 보냈기 때문에 전문직의 현장에서 옷을 어떻게 입는지, 어떻게 적절히 행동하는지를 모르며, 이 때문에 직장에서의 자리보전이 위태로워진다고 설명했다.

크레인은 “이들 가운데 80% 이상이 휴대폰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전화 통화를 목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는 아무도 없으며 문자메시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용주가 이들을 갑작스럽게 인터뷰를 시켜놓고 보면 정작 정상적 대화에는 익숙하지 않다라며, “차라리 질문이 휴대폰에 문자로 표시되는 것이 이들에겐 익숙하다”고 말했다.

5.
문제해결 기술이 부족하다
Y
세대는 그들 모두 승자라는 식의 교육을 받았다. 크레인은 항상 너에게 실패는 있을 수 없고 등장 자체만으로 보상을 얻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한 자녀 양육 방식은 아이들에게 현실에 대처하는 법이나 비판을 수용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소홀하게 만든다. 대신 그러한 아동심리 접근법은 자아를 과도하게 부풀리는 세대를 만들어 거칠고 때론 보상에 인색한 직장 환경에 무방비의 상태가 되게 한다.

결과적으로 Y세대가 승진대신 해고통지를 받게 되는 그 경험은 그들에게 결정타를 날릴 수 있다. 크레인은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Y세대는 해고에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들이 Y세대에 한 진짜 실수는 바로 자전거 보조바퀴의 역할만 하게 한다는 것이다. 우린 이들 세대에게 자전거에서 떨어지는 법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았던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전거에서 떨어져보지 않으면, 상처 난 무릎에서 먼지를 터는 법도, 다시 일어서는 법도 배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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