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1분기 실적, “매출 9% 증가, 2분기 목표는 하향조정”

Elizabeth Montalbano | IDG News Service 2008.10.24

MS1분기 매출은9% 성장했으나,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2분기 목표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낮췄다.

MS
23, 지난930일 마감된 회계연도1분기 매출이1506,000만 달러, 순이익은437,000만 달러로 전년대비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수익은0.48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톰슨 로이터가 추정했던 매출1478,000만 달러, 주당수익0.47달러를 상회하는 것 이다.

더불어MS 2분기 매출 목표를173억 달러~178억 달러, 주당수익0.51달러~0.53달러 수준으로 하향조절 했다고 밝혔다. MS는 올해 초2분기에180억 달러의 매출과0.55달러의 주당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09 회계연도에 대한 전체계획을 수정했는데, MS는 회계연도2009년에 연 매출은649억 달러~664억 달러, 주당 수익2달러~2.1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전에는6659,000달러~671억 달러, 주당 수익2.11달러~2.18달러를 예상한 바 있다.


MS
는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서버&툴 분야가1분기에20% 성장해1분기 실적 호조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사업분야별 매출을 살펴보면, 오피스 제품 군이 포함되어 있는 비즈니스 분야가495,00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 클라이언트는422,000만 달러, 서버&툴은34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온라인 서비스 사업분야는1분기에도 고전을 했는데, 77,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서 가장 낮았다. 하지만MS는 연간 성장률을 보면 지난해67,10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면서, 온라인 서비스 사업분야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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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올해 초 야후를 인수해서 온라인 사업분야를 크게 성장시킬 계획이었으나, 지난5월 인수가 무산됐다. 그러나MS와 야후가 여전히 인수 논의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는데, 특히 이번 주 초MS CEO 스티브 발머가 야후와의 논의가 여전히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언급한 것 때문에 재협상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

한편, 분석가들은 경기 침체로 인해 미국 내 IT 분야에 대한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보고를 들어, MS 윈도우 영업의 핵심인PC 매출이 현재 예측하고 있는10.3% 성장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MS2분기 실적을 조금 더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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