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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개방형 UC 미들웨어 플랫폼' 국내 첫 개발

편집부 | 연합뉴스 2008.10.13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종합 IT 서비스기업 LG CNS는 국내 최초로 '개방형 통합커뮤니케이션(UC) 미들웨어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UC란 메신저, 화상회의, 전화, 휴대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들을 하나로 묶어 상대방의 위치나 상태정보를 확인한 후 접촉 가능한 수단으로 자동 연결해 주는 시스템으로 원거리 출장과 잦은 회의에 따른 업무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LG CNS가 개발한 '개방형 UC 미들웨어 플랫폼'은 제조사별로 호환이 안되는 기존의 단점을 보완, 어떤 회사의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상호 연동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업용 인스턴트 메시징 엔진을 중심으로 전화기, 화상회의,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합할 뿐 아니라 그룹웨어,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업무 시스템 및 PDA, 휴대전화 등 모바일 환경과의 연동도 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현재 LG CNS 상암 IT 센터 등에 설치돼 시범 운영 중이며, 도로공사 콜센터 사업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LG CNS는 이를 기반으로 2010년까지 총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LG CNS 솔루션사업본부 박계현 부사장은 "이번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UC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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