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8

은근히 알짜배기 '휴대폰 GPS 기능 활용법'

Michael Elgan | Computerworld

휴대폰에 GPS 기능이 탑재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그러나 GPS 기능이 십분 활용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그렇다면 GPS 기능을 왜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것일까?

 

GPS 기능은 여러 신규 휴대폰들을 통해 급속히 도입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 드물다.  

 

그 이유는 바로 휴대폰 내 GPS 기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물론 통신료를 조금만 더 부담하면 가고 싶은 곳의 지도를 얻을 수 있고 경로 추적 기능까지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정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런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또 어떤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다.

 

휴대폰 GPS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은근히 많다. 지금부터 필자는 이들 방법들 중 한 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에 대해서만 한 번 나열해 보고자 한다.

 

만약 알텔, AT&T, 부스트, 헬리오(Helio), 메트로PCS, 또는 스프린트 등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노키아 N 시리즈, 블랙베리, 아이폰 3G, 또는 LG, 삼성, 산요, 모토로라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라면 여기서 언급하는 GPS 사용법을 그대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들 통신사나 휴대폰 메이커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GPS 기능이 제공되기도 한다.

 

우선 가장 먼저 휴대폰 GPS 애플리케이션 '웨어'(Where)을 설치해본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최소 40개의 GPS '위젯'(widget)을 지원하고 있다. 즉 GPS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40개나 있다는 뜻이다.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의 기능들을 한 번씩 활용해볼 것은 권한다.

 

◇저렴한 주유소 찾기 : 가스버디(GasBuddy) 위젯은 주변 주유소를 검색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검색된 주유소들이 제시하는 가격들을 비교해 순위를 매겨준다.

 

◇정치 이벤트 참여하기 : 이벤트풀 폴리틱스(Eventful Politics) 위젯은 당신이 현재 머물고 있는 지역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또는 벌어질 정치적 이벤트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지역 행사 검색하기 : 이벤트풀 이벤츠(Eventful Events)라는 위젯은 콘서트, 축제, 연극, 스포츠 행사 및 여타 문화 행사 일정들을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그냥 애플릿을 실행시켜 “모든 이벤트”를 선택하면 모든 행사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스터브허브(StubHub)라 불리는 위젯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수행한다.

 

◇지인들에게 내 위치 알려주기 : 유로케이트(uLocate)가 개발한 버디 비컨(Buddy Beacon)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버디 비컨은 사용자가 선택한 가족, 친구, 친척들에게 현재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고, 또 그들이 어디에 있는 지 당신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물론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하지는 않는다. 대신 특정 버튼을 클릭할 때마다 찾고자 하는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준다.

 

버디 비컨은 페이스북과 연계된 애플리케이션도 보유하고 있어, 페이스북 상의 친구들도 현재 사용자가 어디에 있는 지 알 수 있다. 단,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status”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 이 경우 GPS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설정할 수 있고, 아니면 그냥 위치를 직접 입력할 수도 있다.

 

◇ 트위터(Twitter)에 올리기 : 만약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버디 비컨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 설정 메뉴에 함께 존재하는 “트위터에 올리기” 기능을 클릭해 사용할 수 있다.

 

◇등산 가기 : 푸가위(Fugawi)라는 위젯이 있다. 일반 도심의 거리와 주변 상점들의 상호 등과 같은 정보들을 제공하는 일반 휴대폰 GPS 기능과는 달리 푸가위는 지형적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특히 등산을 하거나, 도보여행, 또는 캠핑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 물론 지도 상에 나타나 있는 거리와 도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지만, 구체적인 명칭까지 나열해 주진 않는다. 숲 속에 길을 잃었을 경우 이 기능만 잘 활용하면 보다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찾기 : 스타벅스 파인더(Starbucks Finder)는 현재 사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를 찾아준다.

 

◇웨어(Where)에서 제공하는 경품 받기 : 인사이더 얼러츠(Insider Alerts)는 사용자가 어떤 세대(60년대 “러브 차일드세대”, 70년대 “gen xer세대”, 80년대 “MTV 보고싶어요 세대”, 90년대 “닷 컴 세대”)의 사람인지와 성별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본다. 그럼 세대와 위치에 맞춰 가끔 이벤트 관련 SMS 메시지가 발송 된다.

 

◇혼자서 놀기 : 몇몇 위젯은 재미있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다. 한 예로 “중국 파헤치기(Digging to China)라는 위젯은 만약 현재 위치에서 땅속으로 수직으로 가라 앉아, 지구의 핵을 지나 반대쪽에서 다시 솟아오른다고 가정했을 때, 솟아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알려주는 위젯이다.

 

◇플릭픽스(Flickpics) 사용하기 : 지오태깅(geo-tagging) 기술을 이용해 스스로 찍은 사진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플릭커(Flickr)에 등록해 놓은 지오-태그 사진을 가져올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그러나 단, 현재 자신의 위치, 또는 그 주변에서 찍은 사진들만 볼 수 있다.

 

◇도로변 절경 방문하기 : 월드 라지스트(World’s Largest)는 도로변에 위치한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소개해 주는 위젯이다.

 

◇해변에 가기 : 더 비치스(The Beaches) 위젯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을 찾아 준다.

 

◇술 마시고 취하기 : 펍웍 나이트라이프(Pubwalk-Nightlife) 위젯은 시티서치(CitySearch)와 구글 맵스를 사용자의 GPS상 위치와 비교해 주위에 가까운 술집을 소개해주는 기능을 한다. 아이리시 펍스(Irish Pubs) 위젯은 가장 가까운 아일랜드식 펍을 찾아주고, 와이너리 파인더(Winery Finder)는 주변에 위치한 포도주 양조장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원하는 건 무엇이든 찾기 : 웨어의 상단부에는 구글과 비슷한 형태의 검색 박스가 있다. 그냥 그 곳에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예를 들어 “coffee”), 그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가 가까운 거리 순서대로 나열된다.

 

지금까지 설명한 기능들은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기능들이다. 이 정도면 앞으로 GPS 기능을 간과하기엔 아깝다는 느낌이 들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만약 현재 GPS 휴대폰이 없는 사람이라면, 다음에는 꼭 GPS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을 사길 권장한다. 만약 지금 휴대폰에 GPS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면, 웨어(Where)을 다운받아 가능한 한 많은 위젯들을 설치해볼 것은 권한다.

 



2008.10.08

은근히 알짜배기 '휴대폰 GPS 기능 활용법'

Michael Elgan | Computerworld

휴대폰에 GPS 기능이 탑재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그러나 GPS 기능이 십분 활용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그렇다면 GPS 기능을 왜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것일까?

 

GPS 기능은 여러 신규 휴대폰들을 통해 급속히 도입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 드물다.  

 

그 이유는 바로 휴대폰 내 GPS 기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물론 통신료를 조금만 더 부담하면 가고 싶은 곳의 지도를 얻을 수 있고 경로 추적 기능까지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정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런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또 어떤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다.

 

휴대폰 GPS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은근히 많다. 지금부터 필자는 이들 방법들 중 한 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에 대해서만 한 번 나열해 보고자 한다.

 

만약 알텔, AT&T, 부스트, 헬리오(Helio), 메트로PCS, 또는 스프린트 등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노키아 N 시리즈, 블랙베리, 아이폰 3G, 또는 LG, 삼성, 산요, 모토로라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라면 여기서 언급하는 GPS 사용법을 그대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들 통신사나 휴대폰 메이커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GPS 기능이 제공되기도 한다.

 

우선 가장 먼저 휴대폰 GPS 애플리케이션 '웨어'(Where)을 설치해본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최소 40개의 GPS '위젯'(widget)을 지원하고 있다. 즉 GPS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40개나 있다는 뜻이다.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의 기능들을 한 번씩 활용해볼 것은 권한다.

 

◇저렴한 주유소 찾기 : 가스버디(GasBuddy) 위젯은 주변 주유소를 검색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검색된 주유소들이 제시하는 가격들을 비교해 순위를 매겨준다.

 

◇정치 이벤트 참여하기 : 이벤트풀 폴리틱스(Eventful Politics) 위젯은 당신이 현재 머물고 있는 지역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또는 벌어질 정치적 이벤트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지역 행사 검색하기 : 이벤트풀 이벤츠(Eventful Events)라는 위젯은 콘서트, 축제, 연극, 스포츠 행사 및 여타 문화 행사 일정들을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그냥 애플릿을 실행시켜 “모든 이벤트”를 선택하면 모든 행사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스터브허브(StubHub)라 불리는 위젯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수행한다.

 

◇지인들에게 내 위치 알려주기 : 유로케이트(uLocate)가 개발한 버디 비컨(Buddy Beacon)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버디 비컨은 사용자가 선택한 가족, 친구, 친척들에게 현재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고, 또 그들이 어디에 있는 지 당신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물론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하지는 않는다. 대신 특정 버튼을 클릭할 때마다 찾고자 하는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준다.

 

버디 비컨은 페이스북과 연계된 애플리케이션도 보유하고 있어, 페이스북 상의 친구들도 현재 사용자가 어디에 있는 지 알 수 있다. 단,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status”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 이 경우 GPS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설정할 수 있고, 아니면 그냥 위치를 직접 입력할 수도 있다.

 

◇ 트위터(Twitter)에 올리기 : 만약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버디 비컨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 설정 메뉴에 함께 존재하는 “트위터에 올리기” 기능을 클릭해 사용할 수 있다.

 

◇등산 가기 : 푸가위(Fugawi)라는 위젯이 있다. 일반 도심의 거리와 주변 상점들의 상호 등과 같은 정보들을 제공하는 일반 휴대폰 GPS 기능과는 달리 푸가위는 지형적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특히 등산을 하거나, 도보여행, 또는 캠핑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 물론 지도 상에 나타나 있는 거리와 도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지만, 구체적인 명칭까지 나열해 주진 않는다. 숲 속에 길을 잃었을 경우 이 기능만 잘 활용하면 보다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찾기 : 스타벅스 파인더(Starbucks Finder)는 현재 사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를 찾아준다.

 

◇웨어(Where)에서 제공하는 경품 받기 : 인사이더 얼러츠(Insider Alerts)는 사용자가 어떤 세대(60년대 “러브 차일드세대”, 70년대 “gen xer세대”, 80년대 “MTV 보고싶어요 세대”, 90년대 “닷 컴 세대”)의 사람인지와 성별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본다. 그럼 세대와 위치에 맞춰 가끔 이벤트 관련 SMS 메시지가 발송 된다.

 

◇혼자서 놀기 : 몇몇 위젯은 재미있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다. 한 예로 “중국 파헤치기(Digging to China)라는 위젯은 만약 현재 위치에서 땅속으로 수직으로 가라 앉아, 지구의 핵을 지나 반대쪽에서 다시 솟아오른다고 가정했을 때, 솟아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알려주는 위젯이다.

 

◇플릭픽스(Flickpics) 사용하기 : 지오태깅(geo-tagging) 기술을 이용해 스스로 찍은 사진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플릭커(Flickr)에 등록해 놓은 지오-태그 사진을 가져올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그러나 단, 현재 자신의 위치, 또는 그 주변에서 찍은 사진들만 볼 수 있다.

 

◇도로변 절경 방문하기 : 월드 라지스트(World’s Largest)는 도로변에 위치한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소개해 주는 위젯이다.

 

◇해변에 가기 : 더 비치스(The Beaches) 위젯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을 찾아 준다.

 

◇술 마시고 취하기 : 펍웍 나이트라이프(Pubwalk-Nightlife) 위젯은 시티서치(CitySearch)와 구글 맵스를 사용자의 GPS상 위치와 비교해 주위에 가까운 술집을 소개해주는 기능을 한다. 아이리시 펍스(Irish Pubs) 위젯은 가장 가까운 아일랜드식 펍을 찾아주고, 와이너리 파인더(Winery Finder)는 주변에 위치한 포도주 양조장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원하는 건 무엇이든 찾기 : 웨어의 상단부에는 구글과 비슷한 형태의 검색 박스가 있다. 그냥 그 곳에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예를 들어 “coffee”), 그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가 가까운 거리 순서대로 나열된다.

 

지금까지 설명한 기능들은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기능들이다. 이 정도면 앞으로 GPS 기능을 간과하기엔 아깝다는 느낌이 들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만약 현재 GPS 휴대폰이 없는 사람이라면, 다음에는 꼭 GPS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을 사길 권장한다. 만약 지금 휴대폰에 GPS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면, 웨어(Where)을 다운받아 가능한 한 많은 위젯들을 설치해볼 것은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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