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2분기 실적 29% 증가한 1억 6,360만 달러

John Fontana | Network World 2008.09.26

<IDG KOREA> 레드햇이 자사의 2009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분석가들의 전망치를 살짝 넘긴 1억 6,440만 달러로 발표했다. 분석가들의 전망치는 1억 6,360만 달러였다.

 

레드햇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것인데, 핵심 사업인 서브스크립션의 매출이 전년 대비 24%의 2자리수 성장을 기록하며 1억 3,5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11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820만 달러보다 약 16% 증가했다.

 

레드햇의 CEO 짐 화이트허스트는 “기존 고객 기반으로부터 리뉴얼과 업그레이드 수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비용 절감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이트허스트는 특히 자사의 JBoss 미들웨어 사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운영체제로 대표되는 플랫폼 사업보다 2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이트허스트는 현재 레드햇의 차세대 목표는 부상하고 있는 가상화 시장에서 선두업체가 되는 것이라며, 최근 데스크톱 가상화 전문업체 쿰라넷을 인수한 것도 이런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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