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하이엔드 넷북 N10 발표

편집부 | IDG Korea 2008.09.22

넷북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중인 아수스가 최상위 라인에 해당하는 N10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여타 넷북과 유사하게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10.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N10은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까지도 선택할 수 있는 옵션과 함께 1.3메가픽셀 웹캠, 지포스 9300M 그래픽칩셋, 외장형 수퍼멀티 광학 드라이브도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임베디드된 익스프레스 게이트 OS를 추가 지원해 몇몇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8초만에 부팅해 실행시킬 수 있으며, 안면인식 보안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의 주요 사양으로는 2GB 메모리, 160, 250, 320GB 하드디스크, 802.11a/b/g/n 무선랜, 블루투스 2.0 등이 있다. 무게는 3셀 배터리 탑재 시 1.4kg이다.

 

회사측은 "가격보다는 고급 기능에 초점을 맞춘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라면서도 구체적인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0월 중 미국, 유럽에 우선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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