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용 오디오 검색 기술 선봬

편집부 | Computerworld 2008.09.17

구글이 음성 신호를 검색해 색인화하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를 활용하면 특정 단어가 언급되는 동영상을 검색하거나 동영상의 해당 부분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구글 오디오 인덱싱(GAUDI)이라는 이름의 이번 서비스는, 회사가 지난 7월 공개한 전자 동영상 검색 가젯과 동일한 음성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고. 우선적으로 유튜브 내의 동영상에 적용될 예정이다.

 

구글은 온라인 FAQ 문서를 통해 "동영상 콘텐츠가 급증하고 있다. GAUDI는 넘쳐나는 동영상 콘텐츠를 사용자들이 한층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글 관련 블로거 알렉스 친은 그러나 "아직은 체코슬로바키아가 'tech also but there'로, 'free'가 'forty'로 잘못 인식되는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구글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낸 성과를 향후 '음성 -> 텍스트' 변환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ID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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