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윈도우 XP 탑재 넷북 발표

편집부 | IDG Korea 2008.09.05

 

델이 넷북 행렬에 동참했다. 델의 한국지사 델코리아는 5일 자사 최초의 넷북 '인스피론 미니 9'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1kg 정도의 작고 가벼운 본체(약 1,034g, 4셀 배터리 적용 시)와 A4 용지 반 보다 조금 큰 크기의(232X172mm) 이번 신제품은 8.9형 디스플레이와 802.11g 무선랜, 8GB SSD, 아톰 1.6GHz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전형적인 사양을 보여준다.

 

가격은 윈도우 XP 홈과 512MB 메모리, 8GB SSD 등으로 구성된 모델이 미화 399달러이며, 1GB 메모리와 16GB SSD를 탑재한 버전은 499달러다.

 

이 밖에도 우분투 리눅스를 탑재하고 4GB SSD를 탑재한 제품은 349달러에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인스피론 미니 9'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월 윈도우 XP 출하를 공식 중단한 이후 델이 최초로 출시하는 윈도우 XP 탑재 노트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초 계획과 달리 초소형 저가 노트북에 한해 오는 2010년 6월까지 윈도우 XP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스피론 미니 9' 노트북은 현재 델 우리나라를 비롯한 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스튜디오 15', 'XPS M1530', 'XPS M1330' 노트북 구매자에 한대 99달러에 이벤트 판매되고 있다.

 

국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웹사이트(www.dell.co.kr/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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