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새로운 ‘워크맨’ 제품군 선보여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8.08.29
소니가 28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에서 새로운 워크맨’ S 시리즈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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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30, S730 모델로 이루어진 S 시리즈는 두께가7.6mm으로, 현재까지 소개된 제품 중 가장 얇다. MP3, WMA, JPEG, WMV, MPEG4 등을 지원하고 , 2인치 스크린으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바탕화면으로 10개의 테마가 내장되어있고 , 원하는 사진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소음방지 기능이 있고 , 소니 BMG 소유의 크리스 브라운 뮤직 비디오 등 동영상이 8개 내장돼 있다.

음악 파일은 40시간 연속 재생, 동영상은 1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S730
모델은 9월 북미 지역에서 출시되며, S630, S730 모두 유럽에서 10월부터 판매된다. 4GB NWZ-S736F 150달러, 8GB NWZ-S738F180달러다.

이 밖에, 소니는 E 시리즈, B 시리즈 등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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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시리즈의 모양은 S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소음방지 기능이 없다. 파랑, 분홍, 빨강, 검정 등 총 4개 색상으로 출시된다. 음악 파일은 45시간 연속재생, 동영상은 8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B
시리즈도 E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4색상으로 출시되는데, USB 포트를 통해 노래를 바로 전송할 수 있고 , FM라디오와 보이스 레코더 기능을 지원한다. 연속 재생 가능 시간은 16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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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B 시리즈 모두 S 시리즈와 동시에 출시될 예정으로, E 시리즈인 8GB NWZ-E438F 140달러, B시리즈 2GB NWZ-B135F 6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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