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8

[사진 리터칭] ① '또렷하게, 쨍하게' 언샵마스크 활용

Dave Johnson | PCWorld

찍은 사진 하나하나가 모두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도 될 정도로 완벽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들은 항상 약간 '부족한'  사진을 보여주기 십상이다. 사진을 인화하거나 공유하기 전 약간의 보정과정을 거쳐야하는 이유다.

 

카메라로 보정할까? PC로 보정할까?

사진을 보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카메라 내에 탑재되어 있는 보정 기능들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의 사용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자동 보정 기능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카메라 내 자동 보정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아무래도 가장 간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완벽한 보정'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더불어 사용자가 직접 보정 정도를 조절할 수 없어 불편할 때도 있다. 그리고 보정 기능을 선택하면 사진 전체를 한 번에 보정해 버려 수정이 불필요한 부분까지 보정이 되는 부작용이 생긴다. 앞 배경이든, 뒤 배경이든, 선명한 부분이든, 의도적으로 흐릿하게 한 부분이든 할 것 없이 똑 같은 보정 효과를 입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PC를 통해 수작업으로 보정할 것을 권장한다. 우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진 유틸리티의 언?? 마스크(Unsharp Mask) 툴을 적극 이용해보자.

 

일단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에 편집하고자 하는 사진을 불러온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사진 편집기들 중 아무거나 써도 상관은 없다. 기사에서는 포토샵 엘리먼츠를 사용해봤다.

 

 

레이어를 이용한 선명도 강화

보정에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라면 그냥 언샤프 마스크 기능을 이용해 사진 전체를 한꺼번에 보정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디지털 카메라에 내장된 자동 보정 기능보다는 보다 더 자의적인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이미지 전체를 보정한다는 점에서 그 세밀함이 약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미지 전반에 효과가 과적용될 수 있고, 이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흐릿함을 없애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다 더 세밀한 보정을 위해서는 레이어를 이용해 보정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먼저 메뉴에서 레이어(Layer)-레이어 복제(Duplicate Layer)를 선택한 후 OK를 누른다. 그리고 나서 이미지를 보면 똑 같은 두 개의 사진이 두 개의 레이어로 나뉘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면의 오른쪽을 보면 레이어 팔레트가 보이는데, 팔레트 최 상단에 있는 레이어가 선택되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한 후 언샤프 마스크 기능을 선택한다.

 

선명도 설정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어마운트(Amount)는 100에서 200 사이, 레디어스(Radius)는 1에서 2 사이, 그리고 쓰레숄드(Threshold)는 0에서 10 사이로 설정한다.

 

레디어스 수치를 높이면 높일수록 선명도는 증가한다. 반면 쓰레스홀드는 낮으면 낮을수록 효과가 더욱 강렬해진다. 다음은 보정을 어느 정도 한 후의 모습이다.

 

 

배경을 지워라

아까 전보다 사진이 더 선명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덕분에 뒤 배경까지 너무 선명해져 버렸다. 그러나 걱정할 것은 없다. 팔레트 최 상단에 있는 레이어만을 수정했기 때문에, 보정 사항을 제거하고자 하는 부분들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보정을 없애는 방법에는 아래에 깔려 있는 레이어를 끄는 방법이 있고, 반대로 켜놓는 방법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끄는 것을 추천한다. 레이어를 끌 경우, 현재 사용자가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 지 보다 더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뒤에 깔려 있는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지우개 툴로 부분부분을 삭제하는 족족 이미지가 사라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레이어를 켜놓을 경우 상층부 레이어 이미지가 부분적으로 삭제되는 모습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지만, 실제로 입혀놨던 보정효과가 부분적으로 벗겨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헷갈린다고? 한 번 실제로 해보면 필자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알 수 있다. 우선 아래 쪽 레이어를 끄고 시작해보자. 화면 우측에 있는 레이어 팔레트를 확인하라. 여기서 하단부에 있는 레이어의 눈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라. 그 다음 화면 좌측에 있는 툴바에서 지우개 툴을 선택하라. 포토샵 엘리먼츠에서는 위에서 16번째에 위치해 있는 것이다.

 

 

이제 효과를 입힌 부분과 안 입힌 부분간의 괴리감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사용할 브러시(brush)의 모퉁이들을 부드럽게 설정해줘야 한다.

 

화면 상단에 위치한 툴바의 브러시 프리셋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 21번과 같은 부드러운 모양의 브러시를 선택한다. 더불어 브러시의 크기 또한 키우는 것이 좋다. 현재 예로 들고 있는 사진 정도의 크기에서는 70픽셀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더 큰 사진을 편집할 경우에는 이보다 더 큰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 다음, 흐리게 보이게끔 하고 싶은 부분들을 색칠한다. 이번에는 스크린 샷에도 나와 있듯 배 주변을 색칠해 보았다.

 

위의 단계를 모두 성공했다면, “되돌리기(undo)” 버튼을 눌러 이미지를 원상복구 시킨 후, 이번에는 하단 부 레이어를 킨 상태에서 동일한 작업을 반복해 보자. 확실히 흐려지는 효과가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한 보정 효과를 직접 시험해 보았다. 둘 중에 더 편하다고 느껴지는 방법을 활용하면 될 것이다.



2008.08.18

[사진 리터칭] ① '또렷하게, 쨍하게' 언샵마스크 활용

Dave Johnson | PCWorld

찍은 사진 하나하나가 모두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도 될 정도로 완벽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들은 항상 약간 '부족한'  사진을 보여주기 십상이다. 사진을 인화하거나 공유하기 전 약간의 보정과정을 거쳐야하는 이유다.

 

카메라로 보정할까? PC로 보정할까?

사진을 보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카메라 내에 탑재되어 있는 보정 기능들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의 사용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자동 보정 기능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카메라 내 자동 보정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아무래도 가장 간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완벽한 보정'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더불어 사용자가 직접 보정 정도를 조절할 수 없어 불편할 때도 있다. 그리고 보정 기능을 선택하면 사진 전체를 한 번에 보정해 버려 수정이 불필요한 부분까지 보정이 되는 부작용이 생긴다. 앞 배경이든, 뒤 배경이든, 선명한 부분이든, 의도적으로 흐릿하게 한 부분이든 할 것 없이 똑 같은 보정 효과를 입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PC를 통해 수작업으로 보정할 것을 권장한다. 우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진 유틸리티의 언?? 마스크(Unsharp Mask) 툴을 적극 이용해보자.

 

일단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에 편집하고자 하는 사진을 불러온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사진 편집기들 중 아무거나 써도 상관은 없다. 기사에서는 포토샵 엘리먼츠를 사용해봤다.

 

 

레이어를 이용한 선명도 강화

보정에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라면 그냥 언샤프 마스크 기능을 이용해 사진 전체를 한꺼번에 보정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디지털 카메라에 내장된 자동 보정 기능보다는 보다 더 자의적인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이미지 전체를 보정한다는 점에서 그 세밀함이 약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미지 전반에 효과가 과적용될 수 있고, 이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흐릿함을 없애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다 더 세밀한 보정을 위해서는 레이어를 이용해 보정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먼저 메뉴에서 레이어(Layer)-레이어 복제(Duplicate Layer)를 선택한 후 OK를 누른다. 그리고 나서 이미지를 보면 똑 같은 두 개의 사진이 두 개의 레이어로 나뉘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면의 오른쪽을 보면 레이어 팔레트가 보이는데, 팔레트 최 상단에 있는 레이어가 선택되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한 후 언샤프 마스크 기능을 선택한다.

 

선명도 설정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어마운트(Amount)는 100에서 200 사이, 레디어스(Radius)는 1에서 2 사이, 그리고 쓰레숄드(Threshold)는 0에서 10 사이로 설정한다.

 

레디어스 수치를 높이면 높일수록 선명도는 증가한다. 반면 쓰레스홀드는 낮으면 낮을수록 효과가 더욱 강렬해진다. 다음은 보정을 어느 정도 한 후의 모습이다.

 

 

배경을 지워라

아까 전보다 사진이 더 선명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덕분에 뒤 배경까지 너무 선명해져 버렸다. 그러나 걱정할 것은 없다. 팔레트 최 상단에 있는 레이어만을 수정했기 때문에, 보정 사항을 제거하고자 하는 부분들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보정을 없애는 방법에는 아래에 깔려 있는 레이어를 끄는 방법이 있고, 반대로 켜놓는 방법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끄는 것을 추천한다. 레이어를 끌 경우, 현재 사용자가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 지 보다 더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뒤에 깔려 있는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지우개 툴로 부분부분을 삭제하는 족족 이미지가 사라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레이어를 켜놓을 경우 상층부 레이어 이미지가 부분적으로 삭제되는 모습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지만, 실제로 입혀놨던 보정효과가 부분적으로 벗겨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헷갈린다고? 한 번 실제로 해보면 필자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알 수 있다. 우선 아래 쪽 레이어를 끄고 시작해보자. 화면 우측에 있는 레이어 팔레트를 확인하라. 여기서 하단부에 있는 레이어의 눈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라. 그 다음 화면 좌측에 있는 툴바에서 지우개 툴을 선택하라. 포토샵 엘리먼츠에서는 위에서 16번째에 위치해 있는 것이다.

 

 

이제 효과를 입힌 부분과 안 입힌 부분간의 괴리감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사용할 브러시(brush)의 모퉁이들을 부드럽게 설정해줘야 한다.

 

화면 상단에 위치한 툴바의 브러시 프리셋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 21번과 같은 부드러운 모양의 브러시를 선택한다. 더불어 브러시의 크기 또한 키우는 것이 좋다. 현재 예로 들고 있는 사진 정도의 크기에서는 70픽셀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더 큰 사진을 편집할 경우에는 이보다 더 큰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 다음, 흐리게 보이게끔 하고 싶은 부분들을 색칠한다. 이번에는 스크린 샷에도 나와 있듯 배 주변을 색칠해 보았다.

 

위의 단계를 모두 성공했다면, “되돌리기(undo)” 버튼을 눌러 이미지를 원상복구 시킨 후, 이번에는 하단 부 레이어를 킨 상태에서 동일한 작업을 반복해 보자. 확실히 흐려지는 효과가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한 보정 효과를 직접 시험해 보았다. 둘 중에 더 편하다고 느껴지는 방법을 활용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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