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미국 검색엔진 점유율, “구글 사상 최고, MSN 최저”

Dan Nystedt | IDG Korea 2008.08.14
7월 미국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의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구글은   20071월 이후 최고를 기록한 반면, MSN은 최저를 기록했다.

히트와이즈(Hitwise) 1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구글은70.77%를 기록해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1월 이후 최고치로서, 구글은20079월 이후10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N 의 시장점유율은 지난1년 반 동안MSN이 차지한 점유율 중 최저인 5.36%로 나타났다. MSN20077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7월에 기록한 점유율은 작년1월의 절반 밖에 안된다.

MS
가 야후 검색 사업인수에 실패한 것MSN 시장 점유율 하락의 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MSN의 시장점유율은 지난2MS가 야후를 인수하기 위해446억 달러를 제시한 이후,꾸준히 하락세를 그려왔다.

야후의 검색엔진은MSN보다 조금 더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나,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올해7월 야후 시장 점유율은1년 전22.13%보다 낮아진 18.65% 기록했다.

한편, Ask.com은 작년의3.21%보다 조금 오른3.53%를 기록했고 , 기타47개의 검색엔진은 모두1.69%를 차지했다.

히트와이즈가 보고한 미국 검색시장주요3개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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