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성장률 최고… SNS업계 1위 고수

Jim Dalrymple | Macworld 2008.08.13

북미 지역을 기점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소셜 네트워킹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그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이 지난 1년간 153%의 성장률을 보이며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마이스페이스가 뒤쫓고 있다.


컴스코어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페이스북의 회원수는 2007 6 5,200만 명에서 2008 6 1 3,2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업계 2위인 마이스페이스의 회원수는 1 1.700명이지만, 지난 1년간 성장률이 3% 밖에 안 된다.

페이스북과 비슷하게 큰 성장률을 보인 것은 HI5, 2007~2008년 사이 100% 성장했다. 그러나 HI5의 회원수는5,600만 명에 불과하다.

전 세계 지역별로 페이스북의 성장률을 보면, 유럽에서303%, 아시아지역에서 458%, 중앙아시아-아프리카에서 403%, 남아메리카에서는 1055% 등으로 엄청난 성장률을 보였다.

컴스코어 부사장인 잭 플라너건 (Jack Flanagan) 페이스북은 지난 1년간 자사 브랜드의 영향력을 전 세계적으로 키워왔다라며, “인터페이스를 각 지역의 언어로 번역해서 해당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고 , 심지어 1년 전에는 페이스북이 상대적으로 비주류에 속했던 시장에서도 선두로 올라섰다라고 밝혔다.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