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위용 저장장치 개발할 것"

편집부 | GamePro Online 2008.07.25

닌텐도 위 사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해온 위(Wii)용 데이터 저장과 관련, 회사가 전용 저장장치의 출시를 약속하고 나섰다.

닌텐도 미국법인의 레지 필즈 아이메 부사장은 지난 주 한 인터뷰를 통해 "현재 다수의 사용자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대한 긴급히 해결할 문제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닌텐도 위는 경쟁 게임 콘솔인 Xbox 360이나 PS3와 달리, 하드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다운로드한 데이터나 게임 세이브 데이터를 고작 512MB 용량의 내부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해야만 했다.

물론 다운로드한 게임이나 여타 위 콘텐츠를 SD 카드에 별도로 저장할 수 있고, 또 필요한 경우 무료로 재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사용자들의 주요 불편 사항으로 지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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