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토어가 중국에 진출한다. 오는 19일 베이징에 중국 1호이자, 세계적으로 219호인 애플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 애플이 미리 공개한 중국 1호 애플 스토어 내부를 들여다 보았다.
이 애플 스토어는 베이징 싼리툰(Sanlitun)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베이징의 쇼핑거리인 치안먼(Qianmen)과 상해에도 애플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애프터서비스 구역인 지니어스바(Genius Bar)에서는 영어와 중국어로 서비스되는데, 독일어 등 일부 다른 언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중국의 애플 스토어에서는 아이폰 2G와 3G 모두 판매되지 않는다. 애플과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의 협상이 1년 넘게 진행 중이지만, 아직 별다른 발표가 없는 상태다. 하지만 중국 애플 스토어에서는 아이팟 터치를 포함, 아이팟 모든 제품 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팟 터치는 32GB이상부터 판매되며, 약 647달러에 판매된다. 참고적으로 미국 애플 스토어에서는 4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