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5

MS, 오피스 2010 지원 종료… 오피스 365 구독 촉구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화요일(현지 시각) 오피스 2010과 맥용 오피스 2016에 대한 마지막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그리고 기존처럼 마지막 업데이트이므로 오피스 365를 구독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3일 블로그에 “우리는 이 제품들에 앞으로 기술 지원, 버그 수정,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으며, 이들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하는 조직은 보안 위협과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Getty Images Bank
2010년 4월 출시된 오피스 201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 표준인 10년 간의 지원을 받았고, 2015년 9월에 출시된 맥용 오피스 2016은 맥용 상품의 최대 지원 기간인 5년 지원을 받았다.

두 버전 모두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의 영구 버전으로, 사용자가 제품을 한 번 구입하면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특정 PC나 맥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원이 종료되면 보안과 관련된 위험은 사용자 책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0에 이은 영구 버전 오피스 2016과 오피스 2019를 출시했고, 맥용 오피스 2019도 출시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제품을 오피스 2010 지원 종료에 따른 대체 상품으로만 언급했을 뿐이다.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을 촉구했다. 특히 이전에는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라는 이름이었으나 4월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Microsoft 365 Apps)로 리브랜딩 된 제품을 강조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은 일종의 기본 오피스 상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결국 모든 소비자들이 구독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는 모두가 클라우드를 향한 다른 단계에 있다는 점을 이해하며, 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헌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두’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비구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고객을 매우 좁은 범위로 정의했다. “’완전히 연결되지 않거나 제한적인 환경에 있는’ 온프레미스나 하이브리드 형태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는 오피스 2019이 있다. 영구적 오피스이며 기능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적극적으로 구독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오피스 365를 영구 버전의 대안으로 내세우길 주저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지난 2019년 2월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가 오피스 2019를 압도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적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익스체인지 서버(Exchange Server)와 셰어포인트 서버(SharePoint Server)를포함한 온프레미스 서버 소프트웨어 고객에게 2021년에 나올 구독 기반 상품으로 전환하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하반기에 오피스 2019에 이은 영구 버전인 오피스 2022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고객을 구독형으로 전환하게 만들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지만, 최종적으로는 오피스 앱에 대한 영구 라이선스 버전을 제공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20.10.15

MS, 오피스 2010 지원 종료… 오피스 365 구독 촉구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화요일(현지 시각) 오피스 2010과 맥용 오피스 2016에 대한 마지막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그리고 기존처럼 마지막 업데이트이므로 오피스 365를 구독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3일 블로그에 “우리는 이 제품들에 앞으로 기술 지원, 버그 수정,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으며, 이들 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하는 조직은 보안 위협과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Getty Images Bank
2010년 4월 출시된 오피스 201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 표준인 10년 간의 지원을 받았고, 2015년 9월에 출시된 맥용 오피스 2016은 맥용 상품의 최대 지원 기간인 5년 지원을 받았다.

두 버전 모두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의 영구 버전으로, 사용자가 제품을 한 번 구입하면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특정 PC나 맥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원이 종료되면 보안과 관련된 위험은 사용자 책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0에 이은 영구 버전 오피스 2016과 오피스 2019를 출시했고, 맥용 오피스 2019도 출시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제품을 오피스 2010 지원 종료에 따른 대체 상품으로만 언급했을 뿐이다.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을 촉구했다. 특히 이전에는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라는 이름이었으나 4월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Microsoft 365 Apps)로 리브랜딩 된 제품을 강조했다.

사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은 일종의 기본 오피스 상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결국 모든 소비자들이 구독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는 모두가 클라우드를 향한 다른 단계에 있다는 점을 이해하며, 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헌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두’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비구독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고객을 매우 좁은 범위로 정의했다. “’완전히 연결되지 않거나 제한적인 환경에 있는’ 온프레미스나 하이브리드 형태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는 오피스 2019이 있다. 영구적 오피스이며 기능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적극적으로 구독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오피스 365를 영구 버전의 대안으로 내세우길 주저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지난 2019년 2월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가 오피스 2019를 압도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적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익스체인지 서버(Exchange Server)와 셰어포인트 서버(SharePoint Server)를포함한 온프레미스 서버 소프트웨어 고객에게 2021년에 나올 구독 기반 상품으로 전환하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하반기에 오피스 2019에 이은 영구 버전인 오피스 2022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고객을 구독형으로 전환하게 만들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지만, 최종적으로는 오피스 앱에 대한 영구 라이선스 버전을 제공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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