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2

'온프레미스는 계속된다' HCI를 도입해야 하는 8가지 이유

Andy Patrizio | Network World
기업이 클라우드로 워크로드를 이전하면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장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온프레미스 방식이 사라지기는 아직 이르며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부문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 Getty Images Bank

HCI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용량에 모듈식 접근방식을 적용하는 스케일-아웃 소프트웨어 통합 인프라다. 특화된 하드웨어를 갖춘 사일로보다는 분산된 수평적 상품 하드웨어 블록을 활용하며 보고 및 관리를 위한 단일 창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폼 팩터도 다양하다. 기업은 뉴타닉스와 VM웨어 등의 업체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가리지 않는 하이퍼컨버전스 소프트웨어나 HPE, 델, 시스코, 레노버 등의 통합된 HCI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관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트너는 2023년까지 기업 70%가 일정 형태의 HCI를 운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보다 많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HCI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클라우드 업체가 하이브리드 배치 및 관리를 위한 온프레미스 HCI 제품에 대한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HCI가 이처럼 인기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주요 이유 8가지를 정리했다.
 

간소화된 디자인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는 별도의 스토리지 사일로와 개별적인 서버 및 컴퓨팅, 스토리지 사일로에 연결된 특화된 네트워킹 계층으로 구성된다. 이런 구성은 클라우드 이전 시대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클라우드 시대에는 너무 경직된 설계다.

뉴타닉스의 제품 마케팅 부사장 그렉 스미스는 “이런 방식으로는 개발팀이 새로운 앱을 만들어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IT팀이 새로운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수 주 또는 수개월을 걸린다.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때 HCI를 도입하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와 운영을 급격히 간소화하고 데이터 관리 및 앱 제공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통합

뉴타닉스와 VM웨어 등의 HCI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 같은 방식으로 배치되고, 데이터센터에서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에서도 베어 메탈 인스턴스로 운용할 수 있다. 스미스는 “HCI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려는 기업을 위한 최고의 인프라다. 이런 기업은 자사의 데이터센터에 앱을 배치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쪽이 똑같기 때문에 한 팀이 E2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관리하도록 하면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동하는 모든 앱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작게 시작해 크게 확장할 수 있다

캐나다의 온타리오 벨빌에 위치한 HPEPH(Hastings Prince Edwar IT시스템 관리자 톰 록하트는 “HCI를 통해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하나로 통합하고 다운타임 없이 쉽고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방식은 서버, 파이버 채널 스위치, 호스트 기반 어댑터, 하이퍼바이저 등 여러 하드웨어를 별도로 설치해 구성하는 식이었다. 반면 하이퍼컨버전스는 모든 것을 소프트웨어로 제어한다. HCI는 서버에서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거의 자동으로 구성하고 감지하며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사이의 연결을 설정한다.

델의 HCI 제품 관리 부사장 채드 던은 “워크로드를 공유하면 기업은 일반적으로 꽤 좋은 성과를 낸다. 몇 개월 후에는 계속해서 다른 워크로드에도 적용하고 결국 데이터센터에서 원격지로 확장하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기업은 작게 시작해 점차 확대할 수 있지만 1,000개의 사이트에서 1,000개 또는 3개의 노드가 있거나, 40테라바이트 또는 40페타바이트의 데이터가 있는지에 상관없이 일관된 운영 모델 경험을 얻는다. 툴셋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직원을 재교육할 필요가 없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일관된다"라고 덧붙였다.
 

인프라 상면 감소

작게 시작함으로써 기업은 과도한 용량을 제공하는 대신 하드웨어 스택을 필요에 따라 줄일 수 있다. 사일로화된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특정 하드웨어를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철골 제작 기업 USS-POSCO 인더스트리즈의 자동화 엔지니어 조시 굿올에 따르면, 이 기업은 하드웨어 클러스터가 물리적으로 2곳에 배치돼 있지만 서로 연결된 확대 클러스터 기능을 이용해 HCI를 배치했다. 주로 백업으로 사용되므로 한 사이트가 다운되면 나머지 하나가 워크로드를 담당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USS-POSCO는 많은 값 비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줄일 수 있었다. 굿올은 “우리는 여러 개의 CPU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줄였으며 다른 사이트의 SAN을 없애고 SRM(Site Recovery Management) 소프트웨어가 더는 필요 없어졌다. 컴볼트 라이선스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연간 라이선스 갱신 비용 2만 5,000~3만 달러를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음

그동안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 전통적인 3개 계층 환경을 운용하기 위해 각각의 영역에서 전문가를 채용해야 했다. 그러나 HCI를 도입하면 인건비가 비싼 전문가 대신에 일반적인 기술 컨설턴트와 인력으로도 전체 인프라 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 스미스는 “HCI를 통해 기업이 더는 스토리지 전문가, 네트워크 전문가를 고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인프라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기존 경우보다 인프라 유지보수가 훨씬 쉬워졌다"라고 말했다.

HPEPH의 록하트는 전통적인 인프라와 비교해 새로운 컴퓨팅과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추가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실제로 서버 클러스터 업그레이드는 다운타임 없이 20분 걸렸다.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할 때는 서비스가 중단되는 다운타임이 몇 시간이나 발생했다. 결국 인프라에 집중하는 대신에 워크로드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의 양을 늘릴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부가가치로 이어졌다. 인프라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면 우리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욱 신속한 재해 복구

하이퍼컨버전스 제품의 핵심 요소는 백업, 복구, 데이터 보호, 데이터 중복 제거 기능과 그 전체를 검사하는 분석이다. 재해 복구 구성요소는 단일 대시보드에서 관리되며 HCI는 구내 스토리지뿐 아니라 클라우드 스토리지 자원도 모니터링한다. 중복 제거를 통해 압축률은 55:1에 달하며 백업을 수 분 안에 수행할 수 있다.

USS-POSCO인더스트리즈는 HPE 제품을 사용하며 중복 제거, 백업, 복구가 포함된 HPE의 심플리비티(SimpliVity) HCI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굿올에 따르면, 이를 통해 복합적인 작업 부하에서 12~15:1의 압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서드파티 백업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어졌다.

더 중요한 것은 복구 기간이 짧아졌다는 점이다. 굿올은 “최근 윈도우 업데이트로 인해 생산 라인에 문제가 생겼는데 몇 주 동안 오류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30분 만에 4주 분량의 백업을 확인하고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재부팅하고 350GB의 시스템을 테스트했다. 기존에는 백업 하나를 복원하는 데만 몇 시간이 걸렸었다”라고 말했다.
 

하이퍼컨버전스 분석

HCI 제품은 작업 부하를 모니터링하고 자원 제약을 확인하기 위해 상당량의 분석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는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 등 단일 시스템 성능 대시보드 보기에 통합돼 있다.

예를 들어 헤이스팅스는 최근 윈도우 7 마이그레이션에 문제가 있었지만 HCI 모델 덕분에 성능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었다. 록하트는 “시간대에 따라 워크로드 메모리가 부족했으며 과도한 CPU 대기 및 페이징이 발생했는데, 모든 문제를 불과 1시간 만에 파악할 수 있었다. 단일 창 보기가 없었다면 훨씬 오래 걸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스토리지 자원 관리 시간 감소

굿올에 따르면, HCI를 도입하기 전까지 업무 시간의 최대 50%를 스토리지 문제와 백업 매트릭스를 처리하는 데 사용했다. 그러나 이제는 같은 업무에 20%만 사용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구형 시스템 문제 해결에 쓰고 있다. 더구나 그의 팁에서 만든 앱은 HCI에서 훨씬 잘 작동했다. 굿올은 “우리의 SQL 데이터베이스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하드 디스크 대신 완전한 SSD로 이행하고 해당 환경에서의 데이터 중복 제거, 읽기 및 쓰기 감소 덕분에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2020.10.12

'온프레미스는 계속된다' HCI를 도입해야 하는 8가지 이유

Andy Patrizio | Network World
기업이 클라우드로 워크로드를 이전하면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장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온프레미스 방식이 사라지기는 아직 이르며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부문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 Getty Images Bank

HCI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용량에 모듈식 접근방식을 적용하는 스케일-아웃 소프트웨어 통합 인프라다. 특화된 하드웨어를 갖춘 사일로보다는 분산된 수평적 상품 하드웨어 블록을 활용하며 보고 및 관리를 위한 단일 창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폼 팩터도 다양하다. 기업은 뉴타닉스와 VM웨어 등의 업체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가리지 않는 하이퍼컨버전스 소프트웨어나 HPE, 델, 시스코, 레노버 등의 통합된 HCI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관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트너는 2023년까지 기업 70%가 일정 형태의 HCI를 운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보다 많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HCI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클라우드 업체가 하이브리드 배치 및 관리를 위한 온프레미스 HCI 제품에 대한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HCI가 이처럼 인기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주요 이유 8가지를 정리했다.
 

간소화된 디자인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는 별도의 스토리지 사일로와 개별적인 서버 및 컴퓨팅, 스토리지 사일로에 연결된 특화된 네트워킹 계층으로 구성된다. 이런 구성은 클라우드 이전 시대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클라우드 시대에는 너무 경직된 설계다.

뉴타닉스의 제품 마케팅 부사장 그렉 스미스는 “이런 방식으로는 개발팀이 새로운 앱을 만들어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IT팀이 새로운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수 주 또는 수개월을 걸린다.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때 HCI를 도입하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와 운영을 급격히 간소화하고 데이터 관리 및 앱 제공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통합

뉴타닉스와 VM웨어 등의 HCI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 같은 방식으로 배치되고, 데이터센터에서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에서도 베어 메탈 인스턴스로 운용할 수 있다. 스미스는 “HCI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려는 기업을 위한 최고의 인프라다. 이런 기업은 자사의 데이터센터에 앱을 배치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쪽이 똑같기 때문에 한 팀이 E2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관리하도록 하면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동하는 모든 앱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작게 시작해 크게 확장할 수 있다

캐나다의 온타리오 벨빌에 위치한 HPEPH(Hastings Prince Edwar IT시스템 관리자 톰 록하트는 “HCI를 통해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하나로 통합하고 다운타임 없이 쉽고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방식은 서버, 파이버 채널 스위치, 호스트 기반 어댑터, 하이퍼바이저 등 여러 하드웨어를 별도로 설치해 구성하는 식이었다. 반면 하이퍼컨버전스는 모든 것을 소프트웨어로 제어한다. HCI는 서버에서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거의 자동으로 구성하고 감지하며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사이의 연결을 설정한다.

델의 HCI 제품 관리 부사장 채드 던은 “워크로드를 공유하면 기업은 일반적으로 꽤 좋은 성과를 낸다. 몇 개월 후에는 계속해서 다른 워크로드에도 적용하고 결국 데이터센터에서 원격지로 확장하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기업은 작게 시작해 점차 확대할 수 있지만 1,000개의 사이트에서 1,000개 또는 3개의 노드가 있거나, 40테라바이트 또는 40페타바이트의 데이터가 있는지에 상관없이 일관된 운영 모델 경험을 얻는다. 툴셋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직원을 재교육할 필요가 없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일관된다"라고 덧붙였다.
 

인프라 상면 감소

작게 시작함으로써 기업은 과도한 용량을 제공하는 대신 하드웨어 스택을 필요에 따라 줄일 수 있다. 사일로화된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특정 하드웨어를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철골 제작 기업 USS-POSCO 인더스트리즈의 자동화 엔지니어 조시 굿올에 따르면, 이 기업은 하드웨어 클러스터가 물리적으로 2곳에 배치돼 있지만 서로 연결된 확대 클러스터 기능을 이용해 HCI를 배치했다. 주로 백업으로 사용되므로 한 사이트가 다운되면 나머지 하나가 워크로드를 담당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USS-POSCO는 많은 값 비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줄일 수 있었다. 굿올은 “우리는 여러 개의 CPU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줄였으며 다른 사이트의 SAN을 없애고 SRM(Site Recovery Management) 소프트웨어가 더는 필요 없어졌다. 컴볼트 라이선스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연간 라이선스 갱신 비용 2만 5,000~3만 달러를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음

그동안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 전통적인 3개 계층 환경을 운용하기 위해 각각의 영역에서 전문가를 채용해야 했다. 그러나 HCI를 도입하면 인건비가 비싼 전문가 대신에 일반적인 기술 컨설턴트와 인력으로도 전체 인프라 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 스미스는 “HCI를 통해 기업이 더는 스토리지 전문가, 네트워크 전문가를 고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인프라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기존 경우보다 인프라 유지보수가 훨씬 쉬워졌다"라고 말했다.

HPEPH의 록하트는 전통적인 인프라와 비교해 새로운 컴퓨팅과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추가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실제로 서버 클러스터 업그레이드는 다운타임 없이 20분 걸렸다.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할 때는 서비스가 중단되는 다운타임이 몇 시간이나 발생했다. 결국 인프라에 집중하는 대신에 워크로드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의 양을 늘릴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부가가치로 이어졌다. 인프라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면 우리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욱 신속한 재해 복구

하이퍼컨버전스 제품의 핵심 요소는 백업, 복구, 데이터 보호, 데이터 중복 제거 기능과 그 전체를 검사하는 분석이다. 재해 복구 구성요소는 단일 대시보드에서 관리되며 HCI는 구내 스토리지뿐 아니라 클라우드 스토리지 자원도 모니터링한다. 중복 제거를 통해 압축률은 55:1에 달하며 백업을 수 분 안에 수행할 수 있다.

USS-POSCO인더스트리즈는 HPE 제품을 사용하며 중복 제거, 백업, 복구가 포함된 HPE의 심플리비티(SimpliVity) HCI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굿올에 따르면, 이를 통해 복합적인 작업 부하에서 12~15:1의 압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서드파티 백업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어졌다.

더 중요한 것은 복구 기간이 짧아졌다는 점이다. 굿올은 “최근 윈도우 업데이트로 인해 생산 라인에 문제가 생겼는데 몇 주 동안 오류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30분 만에 4주 분량의 백업을 확인하고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재부팅하고 350GB의 시스템을 테스트했다. 기존에는 백업 하나를 복원하는 데만 몇 시간이 걸렸었다”라고 말했다.
 

하이퍼컨버전스 분석

HCI 제품은 작업 부하를 모니터링하고 자원 제약을 확인하기 위해 상당량의 분석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는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 등 단일 시스템 성능 대시보드 보기에 통합돼 있다.

예를 들어 헤이스팅스는 최근 윈도우 7 마이그레이션에 문제가 있었지만 HCI 모델 덕분에 성능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었다. 록하트는 “시간대에 따라 워크로드 메모리가 부족했으며 과도한 CPU 대기 및 페이징이 발생했는데, 모든 문제를 불과 1시간 만에 파악할 수 있었다. 단일 창 보기가 없었다면 훨씬 오래 걸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스토리지 자원 관리 시간 감소

굿올에 따르면, HCI를 도입하기 전까지 업무 시간의 최대 50%를 스토리지 문제와 백업 매트릭스를 처리하는 데 사용했다. 그러나 이제는 같은 업무에 20%만 사용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구형 시스템 문제 해결에 쓰고 있다. 더구나 그의 팁에서 만든 앱은 HCI에서 훨씬 잘 작동했다. 굿올은 “우리의 SQL 데이터베이스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하드 디스크 대신 완전한 SSD로 이행하고 해당 환경에서의 데이터 중복 제거, 읽기 및 쓰기 감소 덕분에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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