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2020.07.03

리뷰 | 아이폰 전·후면 카메라로 동시 촬영, 카메라 프론트백

J.R. Bookwalter | Macworld
스마트폰 카메라는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촬영해 남겨뒀다가 몇 년이 지난 후에도 여러 번 돌려 볼 수 있는 훌륭한 툴이다. 근본적인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비디오 셀피로 자신을 촬영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2가지를 합치면 어떨까. 후면 카메라로 고화질 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동시에 전면 카메라로 내 모습을 찍으면 멋지지 않을까.

 
전후면 동시 촬영이 가능하다. © J.R. Bookwalter
바로 이것이 카메라 프론트백 앱을 만든 이유다. 이 1달러짜리 앱을 이용하면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자신의 모습을 찍으면서 동시에 기기의 후면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전면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후면 카메라의 와이드 혹은 울트라 와이드로 촬영한 영상 위에 겹쳐 놓는다. 사각형의 PiP 창으로 넣을 수 있는데 손가락으로 끌어 화면의 어디에든 놓을 수 있다. 더블 탭하면 사각형이 아닌 원형으로 바꿀 수 있다.

카메라 프론트백은 반대로도 작동한다. 후면 카메라로 촬영한 사물을 PiP로 놓은 상태에서 이를 전면 카메라로 촬영한 것 위에 놓을 수 있다. 이 PiP 창은 화면의 1/16 크기에서 최대 1/4까지 원하는 대로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많은 서드파티 카메라 앱이 놓치는 것 중의 하나가 아이폰 볼륨 버튼으로 촬영을 시작, 중단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카메라 프론트백 역시 이러한 편의성을 외면한다. 즉 화면의 셔터 버튼을 눌러야만 촬영이 시작된다. 화면 분할 모드가 없는 것도 아쉽다. 지원했다면 전문 사용자에게 꽤 유용했을 것이다.

그밖에 다른 기능을 충실하다.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후면 LED 후레쉬의 밝기를 조절하는 수동 토글이 있고 와이드, 울트라 와이드 렌즈를 지원하는 기기에서는 이 두 모드를 전환하는 토글을 지원한다. 흥미로운 점은 텔레포토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카메라 프론트백은 아이폰 XR과 그 이후 제품, 모든 아이폰 11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프론트백은 신형 아이폰 모델에서 더 넓게 볼 수 있는 울트라 와이드 렌즈를 지원한다. © J.R. Bookwalter

또한 설정을 보면, 현재 크기와 PiP 창 위치를 다음번 앱을 실행할 때 자동으로 설정하는 토글이 있다. 후면 카메라에 대한 핀치 투 줌 기능 등은 베타 단계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아이폰을 클래식 혹은 네온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정리하면 이 앱은 아이폰으로 촬영하면서 촬영자 자신의 모습까지 실시간으로 담을 수 있는 깔끔한 앱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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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리뷰 | 아이폰 전·후면 카메라로 동시 촬영, 카메라 프론트백

J.R. Bookwalter | Macworld
스마트폰 카메라는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촬영해 남겨뒀다가 몇 년이 지난 후에도 여러 번 돌려 볼 수 있는 훌륭한 툴이다. 근본적인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비디오 셀피로 자신을 촬영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2가지를 합치면 어떨까. 후면 카메라로 고화질 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동시에 전면 카메라로 내 모습을 찍으면 멋지지 않을까.

 
전후면 동시 촬영이 가능하다. © J.R. Bookwalter
바로 이것이 카메라 프론트백 앱을 만든 이유다. 이 1달러짜리 앱을 이용하면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자신의 모습을 찍으면서 동시에 기기의 후면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전면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후면 카메라의 와이드 혹은 울트라 와이드로 촬영한 영상 위에 겹쳐 놓는다. 사각형의 PiP 창으로 넣을 수 있는데 손가락으로 끌어 화면의 어디에든 놓을 수 있다. 더블 탭하면 사각형이 아닌 원형으로 바꿀 수 있다.

카메라 프론트백은 반대로도 작동한다. 후면 카메라로 촬영한 사물을 PiP로 놓은 상태에서 이를 전면 카메라로 촬영한 것 위에 놓을 수 있다. 이 PiP 창은 화면의 1/16 크기에서 최대 1/4까지 원하는 대로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많은 서드파티 카메라 앱이 놓치는 것 중의 하나가 아이폰 볼륨 버튼으로 촬영을 시작, 중단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카메라 프론트백 역시 이러한 편의성을 외면한다. 즉 화면의 셔터 버튼을 눌러야만 촬영이 시작된다. 화면 분할 모드가 없는 것도 아쉽다. 지원했다면 전문 사용자에게 꽤 유용했을 것이다.

그밖에 다른 기능을 충실하다.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후면 LED 후레쉬의 밝기를 조절하는 수동 토글이 있고 와이드, 울트라 와이드 렌즈를 지원하는 기기에서는 이 두 모드를 전환하는 토글을 지원한다. 흥미로운 점은 텔레포토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카메라 프론트백은 아이폰 XR과 그 이후 제품, 모든 아이폰 11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프론트백은 신형 아이폰 모델에서 더 넓게 볼 수 있는 울트라 와이드 렌즈를 지원한다. © J.R. Bookwalter

또한 설정을 보면, 현재 크기와 PiP 창 위치를 다음번 앱을 실행할 때 자동으로 설정하는 토글이 있다. 후면 카메라에 대한 핀치 투 줌 기능 등은 베타 단계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아이폰을 클래식 혹은 네온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정리하면 이 앱은 아이폰으로 촬영하면서 촬영자 자신의 모습까지 실시간으로 담을 수 있는 깔끔한 앱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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