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세종텔레콤,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 트로이컷의 개인용 무료버전 ‘트루EP 프리’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7.02
세종텔레콤이 랜섬웨어 보안 솔루션 트로이컷(TrojanCut)의 개인용 버전인 ‘트루EP 프리(End Point Protection Free)’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트루컷시큐리티 홈페이지(www.truecut.co.kr)와 네이버 소프트웨어 웹사이트에서 무제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트로이컷은 사용자의 키보드, 마우스의 입력 등 컴퓨터의 동작원리를 분석해 악성코드 공격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신개념 스마트 보안 솔루션으로, 그동안 국내외 다수의 기업과 공공기관 등 B2B 대상으로 우수성을 검증 및 평가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PC보안을 필두로 최근에는 서버, POS, ATM, 사물인터넷 기기 등 다양한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CC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포스트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온라인을 통한 원격 수업 및 재택근무가 만연해지는 비대면 사회현상이 개인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경각심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악성행위의 유형으로는 ▲원격수업 프로그램 등 사용자가 다운로드 하려는 파일로 위장한 랜섬웨어(Sodinokibi) ▲컴퓨터에 있는 데이터를 유출 한 뒤 암호화하고 금품을 대가로 데이터를 공개하는 랜섬웨어(Maze) ▲이력서를 위장한 메일로 유포되는 랜섬웨어(NEMTY, MAKOP) 등을 꼽았다.

무료로 배포되는 개인용 트루EP 프리는 기존 B2B대상의 트로이컷 솔루션과 동일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사용자의 행위 없이 파일이 변조되는 것을 완벽 차단해, 수많은 변종 랜섬웨어까지 모두 방어가 가능하다. 차단 이후에는 2차 방어로 자동 백업 지원해, 철옹성과 같은 PC 환경을 제공한다.

트루EP 프리의 설치용량(6MB 이하)과 CPU 점유율(3% 미만), 그리고 메모리 점유율(5MB 이하) 등을 초경량으로 구현해, PC의 생산성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과부하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실시간 차단 알고리즘으로, 검사 실행의 불필요함과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역시 최소화해 정보기술(IT)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세종텔레콤 강효상 통신사업본부장은 “트로이컷의 트루EP 프리로 개인들도 안전하게 자료와 자산을 보호하길 바란다”며, “향후 프로 버전을 출시해 랜섬웨어뿐만 아니라 자료 해킹까지 차단할 수 있는 개인용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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