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

'코로나19 인한 일시적 현상 아니다' 기업 앱 딜리버리 인프라는 변화 중

Shamus McGillicuddy | Network World
기업의 90%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을 강화하고 용량을 늘리는 등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를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업체 EMA(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가 2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접속 방식의 변화가 인프라에 대한 조정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체 보고서는 EM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Getty Images Bank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는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레이어 4~7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드 밸런싱, 애플리케이션 가속, SSL 오프로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등이다. 이를 위해 로드 밸런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서비스 메시 소프트웨어는 물론 AWS 엘라스틱 로드 밸런싱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해 기업 인프라에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물었다. 평균적으로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에서 최소 2가지를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강화

먼저 기업의 40%는 새로운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이나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보안 등이다. EMA에 따르면, 기업이 새 보안 기능을 추가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중 하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증가한 악의적인 활동이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리케이션 자체의 한계도 있다. EMA에 따르면,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내부에서만 접속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됐는데, 최근 들어 재택근무가 크게 늘면서 외부 접속을 허용하게 됐다. 이는 곧 새로운 공격 통로가 됐으므로 보호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클라우드를 통한 확장

조사 결과를 보면, 기업의 39%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의 대역폭 또는 처리용량을 늘렸고, 38%는 세션 용량을 증설했다. 이러한 조치는 많은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트래픽과 사용자 폭증을 경험했음을 시사한다.

이 밖에도 기업 35%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를 새로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추가했는데, 이는 기업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을 늘렸음을 의미한다. 동시에 자체 데이터센터 인프라 프로젝트가 중단 상태임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기업이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리소스 활용을 늘릴 것으로 볼 수 있다.
 

네트워크 운영 개선

기업의 38%는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인프라 자동화 사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대규모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IT 부서는 지난 몇 달 사이 급하게 서비스 딜리버리를 전면 개편했다. 숙련된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동화는 운영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EMA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0% 혹은 그 이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린 기업은 자동화 투자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코로나19 대유행에 직면해 기업이 취해야 할 최소한의 대응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를 이용한 네이티브 가시성과 애널리틱스 역량의 도입 혹은 확장이다. 그러나 이런 조치를 완료한 기업은 27%에 그쳤다. 일부 기업은 이미 이런 기능을 사용하고 있고, 또 일부 기업은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이나 애플리케이션 성능 솔루션 같은 기존 IT 운영 모니터링 툴을 통해 이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이번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인프라 관리를 외면한 기업은 거의 없었다. 이런 변화는 IT 부서에 인프라 용량을 관리하고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런 변화의 대부분은 영구적인 것이 될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이번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와 경제의 모든 부분을 영구적으로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4일 전

'코로나19 인한 일시적 현상 아니다' 기업 앱 딜리버리 인프라는 변화 중

Shamus McGillicuddy | Network World
기업의 90%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을 강화하고 용량을 늘리는 등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를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업체 EMA(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가 2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접속 방식의 변화가 인프라에 대한 조정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체 보고서는 EM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Getty Images Bank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는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레이어 4~7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드 밸런싱, 애플리케이션 가속, SSL 오프로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등이다. 이를 위해 로드 밸런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서비스 메시 소프트웨어는 물론 AWS 엘라스틱 로드 밸런싱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해 기업 인프라에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물었다. 평균적으로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에서 최소 2가지를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강화

먼저 기업의 40%는 새로운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이나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보안 등이다. EMA에 따르면, 기업이 새 보안 기능을 추가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중 하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증가한 악의적인 활동이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리케이션 자체의 한계도 있다. EMA에 따르면,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내부에서만 접속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됐는데, 최근 들어 재택근무가 크게 늘면서 외부 접속을 허용하게 됐다. 이는 곧 새로운 공격 통로가 됐으므로 보호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클라우드를 통한 확장

조사 결과를 보면, 기업의 39%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의 대역폭 또는 처리용량을 늘렸고, 38%는 세션 용량을 증설했다. 이러한 조치는 많은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트래픽과 사용자 폭증을 경험했음을 시사한다.

이 밖에도 기업 35%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를 새로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추가했는데, 이는 기업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을 늘렸음을 의미한다. 동시에 자체 데이터센터 인프라 프로젝트가 중단 상태임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기업이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리소스 활용을 늘릴 것으로 볼 수 있다.
 

네트워크 운영 개선

기업의 38%는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인프라 자동화 사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대규모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IT 부서는 지난 몇 달 사이 급하게 서비스 딜리버리를 전면 개편했다. 숙련된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동화는 운영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EMA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0% 혹은 그 이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린 기업은 자동화 투자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코로나19 대유행에 직면해 기업이 취해야 할 최소한의 대응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를 이용한 네이티브 가시성과 애널리틱스 역량의 도입 혹은 확장이다. 그러나 이런 조치를 완료한 기업은 27%에 그쳤다. 일부 기업은 이미 이런 기능을 사용하고 있고, 또 일부 기업은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이나 애플리케이션 성능 솔루션 같은 기존 IT 운영 모니터링 툴을 통해 이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이번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인프라 관리를 외면한 기업은 거의 없었다. 이런 변화는 IT 부서에 인프라 용량을 관리하고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런 변화의 대부분은 영구적인 것이 될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이번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와 경제의 모든 부분을 영구적으로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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