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2020.07.02

아이폰 12 루머 : 이어폰과 충전기 빠지나

Michael Simon | Macworld
2020년 아이폰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길이 가는 소식을 한 데 모았다. 이 보도들은 대부분 신뢰할 수 있는 공급체인 및 애플 관계자의 제보를 통해 나온 것이지만, 애플의 계획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 2020년 7월 2일 업데이트 : 여러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12의 제품 상자에는 충전기와 이어폰이 빠질 예정이다. 


기본 제공 품목에서 빠지는 이어폰과 충전기

신형 아이폰에서 확신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라이트닝 이어폰과 충전기가 기본 포함되리라는 점이었다. 하지만 아이폰 12에선 다를 것 같다. 애널리스트 밍 치 쿠오는 애플이 아이폰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애플과 관련해 정확한 소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트위터의 I0vetodream은 “패키지 상자는 더 얇고 더 예뻐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쩌면 애플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에어팟이나 충전기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액세서리를 위해 추가금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으로 출시 1개월 지연 전망

생산 지연과 관련된 여러 루머가 혼재하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 12가 예년보다 조금 늦게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생산 일정 지연 등으로 기존의 9월에서 10월로 출시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 XR 출시 당시 생산 문제로 출시를 1개월 늦춘 바 있다. 

애플은 이미 팬데믹으로 3월 이벤트를 취소하고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폰 SE를 상대적으로 조용히 출시한 바 있다. 6월에 열릴 WWDC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WWDC에서는 5G를 지원하는 4종의 신형 아이폰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의 무선 기술을 공급하는 브로드컴(Broadcom) CEO 호크 탄은 “북미의 대형 모바일 고객사의 제품 주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서 ‘북미의 대형 모바일 고객사’는 브로드컴이 보통 애플을 지칭할 때 쓰는 말이다. 블룸버그는 탄의 발언을 기반으로 아이폰 12가 올해 3분기가 아닌 4분기에 출시되리라 전망했는데, 10월 출시를 예상하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와 일치한다. 
 

아이폰 12, USB-C 지원하지 않을 듯

2017년 아이패드 프로가 USB-C를 지원하기 시작한 후 아이폰에는 언제 USB-C가 탑재될지 기다리는 사용자가 많았다. 라이트닝 포트는 애플 제품에서만 채택하고 있어 사용 범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올해 초 아이폰 12의 노치 크기가 작아지고 LiDAR 센서 탑재 정보를 유출한 트위터 사용자 @choco_bit은 앞으로도 한동안은 아이폰에 라이트닝 포트가 계속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choco_bit은 USB-C를 지원하는 아이폰 12 프로토타입이 프로덕션 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이 유감이라며, 라이트닝 포트는 1년 더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USB-C와 아이폰의 결합에 성공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며, 그동안은 아이폰 5에서부터 도입된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2 제품군의 예상 사양

아이폰 12에 대한 소문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의 존 프로서는 이번주, 올해 출시될 아이폰 신제품의 구체적인 사양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프로서가 밝힌 애플 A14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5G를 지원하는 아이폰 12 4종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 Jon Prosser

고성능 아이폰에만 탑재된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에 대해 지난주 에브리씽애플프로(EverythingApplePro)는 올해 안에 120Hz 주사율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IT 전문가 맥스 와인바크의 보고서를 조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는 화면이 활성화되지 않을 때는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 주사율을 60Hz로 조절한다. 이 보고서는 아이폰 프로 제품의 배터리 용량이 증가할 것이며, 전면의 노치는 더욱 작아지고, 페이스ID 각도가 더 넓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로 모델의 카메라 화소는 1,200만 화소로 전작과 같지만 자동 초점 속도와 저조도 촬영 성능이 개선되고 인물 모드가 정확해지며, 3배 광학 줌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크의 소리 포착 기능과 정확도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2, 9월 아닌 10월 출시 가능성 높아 

제품 양산이 연기되고 있다는 소문에 이어,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 12의 출시일 역시 예년에 비해 늦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펜데믹으로 전 세계 소비자 수요가 감소했고 아시아 전역의 제조에 영향을 끼쳐 신형 아이폰이 “약 1개월 정도” 지연될 것이라고 전했다. 즉, 일반적인 9월이 아닌 10월에 출시된다는 이야기다. 애플은 이미 생산 문제로 아이폰 출시를 미룬 경험이 있다. 10월 말에 출시됐던 아이폰 XR이 대표적인 예다. 

펜데믹은 이미 애플의 신제품 출시 일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이폰 SE가 출시되긴 했으나, 이제품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했던 3월 행사가 취소됐고, 6월에 열릴 WWDC 역시 “완전한 온라인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출시 일정에 차질은 있겠지만, 애플은 올해 5G를 지원하는 신형 아이폰을 4종 공개하리라 전망했다.
 

노치, 더 작아진다

최근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에어 출시 정보를 사전에 공개한 존 프로서가 이번에는 아이폰 12와 관련된 소문을 들고 나타났다. 지난 주말 프로서는 아이폰 12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노치 도면을 공개했다. 노치 크기가 기존 아이폰보다 훨씬 작아진 것이 눈에 띈다.
 
ⓒJON PROSSER
 
ⓒJON PROSSER

프로서는 아이폰 12에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되지 않을 것이며, 애플 펜슬 지원도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USB-C 단자도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카메라 렌즈 배열

ⓒCONCEPTIPHONE

아이폰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컨셉트 아이폰(Concepts iPhone)이 아이폰 12의 새로운 카메라 배열 도면 사진을 공개했다. 도면 형식으로 미루어 볼 때 iOS 14에서 추출했거나 수리 안내서, 또는 사용자 안내서 등에서 가져온 이미지로 보인다.

 

연내 출시 계획에 변동 있을 가능성 커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 팬데믹 위기가 9월경 종료된다고 해도 아이폰 12 발매 일정은 지연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 국가의 언론은 제조 일정은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는 보도하지만, 닛케이 아시안 리뷰의 한 정보원은 “애플이 현재 상황 하에서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신형으로 바꾸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현저히 낮으며 따라서 애플의 첫 번째 5G 아이폰인 아이폰 12가 커다란 조명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5G와 신형 아이폰은 물론 향후 애플 제품 로드맵에 계획되어 있는 모든 제품이 심각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닛케이는 애플이 5월 중 아이폰 출시 계획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며 “가을 신제품 출시 계획이 완전히 중지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2020년 연내에 신형 아이폰이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
 

9월 생산 계획에 차질 있나

앞서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및 유행으로 인해 아이폰 12의 출시일이 10월이나 2021년 초로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여럿 공개됐다. 그러나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의 올 가을 5G 아이폰 출시 일정이 크게 지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과 데비 우는 애플이 일반적으로 직전 모델 출시 직후부터 신형 아이폰 설계를 시작하고, 보통 4월쯤에는 신형 케이스의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애플이 이미 “신형 아이폰의 테스트 버전을 일정량 생산”해냈을 것이지만, “너무나도 변수가 많아 9월 출시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아직은 있다”고 분석했다. 
 

계속되는 3D ToF 후면 카메라 탑재 가능성

패스트 컴퍼니가 익명의 보도원을 인용하며 애플이 3D 심도 조절 카메라를 아이폰 12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D ToF 센서와 아이폰 12에 대한 소문은 예전에도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과 데비 우, 그리고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가 보도한 바 있다.

VCSEL은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기술의 약자다. 보통은 인간이 볼 수 없는 저전력 레이저(주로 적외선)을 방출하는 반도체의 일종으로 현재 단순한 거리 측정 등 일반 사용자 기기에도 증강 현실을 보완해 널리 쓰이고 있다. 애플은 레이저 그리드를 확대하는 더욱 복잡한 칩을 사용해 빛이 거리를 이동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ToF 센서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각각의 픽셀이 색이 아닌 심도 정보를 가진 저해상도 사진을 더욱 효과적으로 생산한다.

카메라가 보는 장면을 훨씬 더 정확하게, 사진 연산 정보와 증강 현실에 유용하게 쓰일 3D 정보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매일 지연 가능성

2020년 한 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 파급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아이폰 출시일도 예외가 아니다. 디지타임스는 차기 아이폰의 출시일이 10월로 예년보다 약 1개월가량 늦춰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애플은 최근 직원의 해외 여행을 제한하기 시작했는데, 제품 생산 일정에도 영향이 없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아이폰 발매일이 연기될 것이라고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둘러싼 상황을 감안할 때 발매일 연기설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아직 애플이 원래 발매 일정을 따라잡을 시간이 있다고도 주장해 조금 더 추세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 ID 개선

CNBC가 아이폰 12에 대한 기존 루머를 뒷받침하는 바클레이 보고서를 요약해 보도했다. 여기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아이폰 12에 “리프레시된(refreshed)” 페이스 ID가 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페이스 ID 시스템은 벌써 몇 번의 사소한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iOS 13에서는 속도가 개선됐고, 아이폰 11의 트루뎁스 모듈은 일반 색조 카메라를 개선해왔지만, 뎁스 센싱 시스템은 예외였다. 아이폰 11에서 프로세서가 빨라지면서 페이스 ID의 잠금 해제 속도도 좋아졌다.

그밖에 고급 기종인 프로 제품 후면에 ToF 센서가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ToF 센서 루머는 여러 번 흘러나왔던 이야기다. 마지막으로는 기사에서는 2021년 출시될 아이폰에서 무선 충전이 전면적으로 채택돼 라이트닝 커넥터가 사라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Macworld는 이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 차량에서의 무선 충전 보급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애플 카플레이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고, 무선 충전 기능이 대폭 개선되더라도 사용자들이 차를 쉽게 바꾸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무선 충전기를 기본 구성에 포함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무선 충전은 편리한 만큼 아직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제 1 충전 수단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iOS
2020.07.02

아이폰 12 루머 : 이어폰과 충전기 빠지나

Michael Simon | Macworld
2020년 아이폰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길이 가는 소식을 한 데 모았다. 이 보도들은 대부분 신뢰할 수 있는 공급체인 및 애플 관계자의 제보를 통해 나온 것이지만, 애플의 계획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 2020년 7월 2일 업데이트 : 여러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12의 제품 상자에는 충전기와 이어폰이 빠질 예정이다. 


기본 제공 품목에서 빠지는 이어폰과 충전기

신형 아이폰에서 확신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라이트닝 이어폰과 충전기가 기본 포함되리라는 점이었다. 하지만 아이폰 12에선 다를 것 같다. 애널리스트 밍 치 쿠오는 애플이 아이폰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체는 불분명하지만 애플과 관련해 정확한 소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트위터의 I0vetodream은 “패키지 상자는 더 얇고 더 예뻐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쩌면 애플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에어팟이나 충전기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액세서리를 위해 추가금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으로 출시 1개월 지연 전망

생산 지연과 관련된 여러 루머가 혼재하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 12가 예년보다 조금 늦게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생산 일정 지연 등으로 기존의 9월에서 10월로 출시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 XR 출시 당시 생산 문제로 출시를 1개월 늦춘 바 있다. 

애플은 이미 팬데믹으로 3월 이벤트를 취소하고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폰 SE를 상대적으로 조용히 출시한 바 있다. 6월에 열릴 WWDC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WWDC에서는 5G를 지원하는 4종의 신형 아이폰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의 무선 기술을 공급하는 브로드컴(Broadcom) CEO 호크 탄은 “북미의 대형 모바일 고객사의 제품 주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서 ‘북미의 대형 모바일 고객사’는 브로드컴이 보통 애플을 지칭할 때 쓰는 말이다. 블룸버그는 탄의 발언을 기반으로 아이폰 12가 올해 3분기가 아닌 4분기에 출시되리라 전망했는데, 10월 출시를 예상하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와 일치한다. 
 

아이폰 12, USB-C 지원하지 않을 듯

2017년 아이패드 프로가 USB-C를 지원하기 시작한 후 아이폰에는 언제 USB-C가 탑재될지 기다리는 사용자가 많았다. 라이트닝 포트는 애플 제품에서만 채택하고 있어 사용 범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올해 초 아이폰 12의 노치 크기가 작아지고 LiDAR 센서 탑재 정보를 유출한 트위터 사용자 @choco_bit은 앞으로도 한동안은 아이폰에 라이트닝 포트가 계속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choco_bit은 USB-C를 지원하는 아이폰 12 프로토타입이 프로덕션 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이 유감이라며, 라이트닝 포트는 1년 더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USB-C와 아이폰의 결합에 성공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며, 그동안은 아이폰 5에서부터 도입된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2 제품군의 예상 사양

아이폰 12에 대한 소문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프론트 페이지 테크(Front Page Tech)의 존 프로서는 이번주, 올해 출시될 아이폰 신제품의 구체적인 사양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프로서가 밝힌 애플 A14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5G를 지원하는 아이폰 12 4종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 Jon Prosser

고성능 아이폰에만 탑재된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에 대해 지난주 에브리씽애플프로(EverythingApplePro)는 올해 안에 120Hz 주사율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IT 전문가 맥스 와인바크의 보고서를 조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는 화면이 활성화되지 않을 때는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 주사율을 60Hz로 조절한다. 이 보고서는 아이폰 프로 제품의 배터리 용량이 증가할 것이며, 전면의 노치는 더욱 작아지고, 페이스ID 각도가 더 넓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로 모델의 카메라 화소는 1,200만 화소로 전작과 같지만 자동 초점 속도와 저조도 촬영 성능이 개선되고 인물 모드가 정확해지며, 3배 광학 줌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크의 소리 포착 기능과 정확도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2, 9월 아닌 10월 출시 가능성 높아 

제품 양산이 연기되고 있다는 소문에 이어,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 12의 출시일 역시 예년에 비해 늦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펜데믹으로 전 세계 소비자 수요가 감소했고 아시아 전역의 제조에 영향을 끼쳐 신형 아이폰이 “약 1개월 정도” 지연될 것이라고 전했다. 즉, 일반적인 9월이 아닌 10월에 출시된다는 이야기다. 애플은 이미 생산 문제로 아이폰 출시를 미룬 경험이 있다. 10월 말에 출시됐던 아이폰 XR이 대표적인 예다. 

펜데믹은 이미 애플의 신제품 출시 일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이폰 SE가 출시되긴 했으나, 이제품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했던 3월 행사가 취소됐고, 6월에 열릴 WWDC 역시 “완전한 온라인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출시 일정에 차질은 있겠지만, 애플은 올해 5G를 지원하는 신형 아이폰을 4종 공개하리라 전망했다.
 

노치, 더 작아진다

최근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에어 출시 정보를 사전에 공개한 존 프로서가 이번에는 아이폰 12와 관련된 소문을 들고 나타났다. 지난 주말 프로서는 아이폰 12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노치 도면을 공개했다. 노치 크기가 기존 아이폰보다 훨씬 작아진 것이 눈에 띈다.
 
ⓒJON PROSSER
 
ⓒJON PROSSER

프로서는 아이폰 12에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되지 않을 것이며, 애플 펜슬 지원도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USB-C 단자도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카메라 렌즈 배열

ⓒCONCEPTIPHONE

아이폰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컨셉트 아이폰(Concepts iPhone)이 아이폰 12의 새로운 카메라 배열 도면 사진을 공개했다. 도면 형식으로 미루어 볼 때 iOS 14에서 추출했거나 수리 안내서, 또는 사용자 안내서 등에서 가져온 이미지로 보인다.

 

연내 출시 계획에 변동 있을 가능성 커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 팬데믹 위기가 9월경 종료된다고 해도 아이폰 12 발매 일정은 지연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 국가의 언론은 제조 일정은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는 보도하지만, 닛케이 아시안 리뷰의 한 정보원은 “애플이 현재 상황 하에서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신형으로 바꾸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현저히 낮으며 따라서 애플의 첫 번째 5G 아이폰인 아이폰 12가 커다란 조명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5G와 신형 아이폰은 물론 향후 애플 제품 로드맵에 계획되어 있는 모든 제품이 심각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닛케이는 애플이 5월 중 아이폰 출시 계획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며 “가을 신제품 출시 계획이 완전히 중지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2020년 연내에 신형 아이폰이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
 

9월 생산 계획에 차질 있나

앞서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및 유행으로 인해 아이폰 12의 출시일이 10월이나 2021년 초로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여럿 공개됐다. 그러나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의 올 가을 5G 아이폰 출시 일정이 크게 지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과 데비 우는 애플이 일반적으로 직전 모델 출시 직후부터 신형 아이폰 설계를 시작하고, 보통 4월쯤에는 신형 케이스의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애플이 이미 “신형 아이폰의 테스트 버전을 일정량 생산”해냈을 것이지만, “너무나도 변수가 많아 9월 출시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아직은 있다”고 분석했다. 
 

계속되는 3D ToF 후면 카메라 탑재 가능성

패스트 컴퍼니가 익명의 보도원을 인용하며 애플이 3D 심도 조절 카메라를 아이폰 12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D ToF 센서와 아이폰 12에 대한 소문은 예전에도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과 데비 우, 그리고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가 보도한 바 있다.

VCSEL은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기술의 약자다. 보통은 인간이 볼 수 없는 저전력 레이저(주로 적외선)을 방출하는 반도체의 일종으로 현재 단순한 거리 측정 등 일반 사용자 기기에도 증강 현실을 보완해 널리 쓰이고 있다. 애플은 레이저 그리드를 확대하는 더욱 복잡한 칩을 사용해 빛이 거리를 이동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ToF 센서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각각의 픽셀이 색이 아닌 심도 정보를 가진 저해상도 사진을 더욱 효과적으로 생산한다.

카메라가 보는 장면을 훨씬 더 정확하게, 사진 연산 정보와 증강 현실에 유용하게 쓰일 3D 정보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매일 지연 가능성

2020년 한 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 파급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아이폰 출시일도 예외가 아니다. 디지타임스는 차기 아이폰의 출시일이 10월로 예년보다 약 1개월가량 늦춰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애플은 최근 직원의 해외 여행을 제한하기 시작했는데, 제품 생산 일정에도 영향이 없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아이폰 발매일이 연기될 것이라고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둘러싼 상황을 감안할 때 발매일 연기설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아직 애플이 원래 발매 일정을 따라잡을 시간이 있다고도 주장해 조금 더 추세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 ID 개선

CNBC가 아이폰 12에 대한 기존 루머를 뒷받침하는 바클레이 보고서를 요약해 보도했다. 여기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아이폰 12에 “리프레시된(refreshed)” 페이스 ID가 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페이스 ID 시스템은 벌써 몇 번의 사소한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iOS 13에서는 속도가 개선됐고, 아이폰 11의 트루뎁스 모듈은 일반 색조 카메라를 개선해왔지만, 뎁스 센싱 시스템은 예외였다. 아이폰 11에서 프로세서가 빨라지면서 페이스 ID의 잠금 해제 속도도 좋아졌다.

그밖에 고급 기종인 프로 제품 후면에 ToF 센서가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ToF 센서 루머는 여러 번 흘러나왔던 이야기다. 마지막으로는 기사에서는 2021년 출시될 아이폰에서 무선 충전이 전면적으로 채택돼 라이트닝 커넥터가 사라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Macworld는 이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 차량에서의 무선 충전 보급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애플 카플레이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고, 무선 충전 기능이 대폭 개선되더라도 사용자들이 차를 쉽게 바꾸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무선 충전기를 기본 구성에 포함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무선 충전은 편리한 만큼 아직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제 1 충전 수단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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