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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일본 게임 퍼블리싱 기업 ‘게임온’에 CDN 적용

편집부 | ITWorld 2020.06.01
라임라이트 네트웍스(https://kr.limelight.com)는 일본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게임온(www.gameon.co.jp)에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및 오리진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온은 사용자들이 게임이 느려지는 지연 시간을 줄여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가장 높은 품질의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성능 및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콘텐츠 전송 인프라 도입을 고려하게 되었다.

이에 게임온은 게임이 실행되는 모든 기기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벤더의 CDN을 함께 사용하여 트래픽 폭증 시에도 상호 보완을 통해 고성능을 확보하고, 다운타임을 제거할 수 있는 ‘멀티-CDN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핵심적인 기반 인프라로 ‘라임라이트 CDN’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라임라이트 CDN은 이미지, 텍스트, 비디오 등과 같은 정적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각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는 동적인 콘텐츠의 전송 속도를 높여줘, 가장 빠른 사용자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라임라이트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오리진 스토리지 서비스(Limelight Origin Storage Services)’를 활용해 게임 전송을 최적화시켰다.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는 가장 빠른 콘텐츠 전송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수집, 복제를 자동화해 콘텐츠 관리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자체 글로벌 사설 파이버 백본을 통해 전송을 가속화한다. 

또한 게임온은 라임라이트 ‘스마트퍼지(SmartPurge)’를 사용해 밀리 초(millisecond: 1/1000초) 단위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불필요한 개별 항목, 또는 대용량 콘텐츠를 제거하고 있다.

게임온 기술 부서의 미나키 니야마 네트워크 팀/인프라 그룹장은 “게임온은 CDN 서비스의 성능 및 기능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지원 역량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라임라이트 CDN을 채택했다”며, “게임온은 필요 시에 즉각적으로 라임라이트의 어드밴스트 서비스 팀(Advanced Service team)의 선임 엔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CDN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이형근 지사장은 “게임 그래픽 화질이 향상되고, 새로운 게임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전송해야 하는 파일 크기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여전히 지연 시간 없는 신속한 다운로드를 기대한다”며, “라임라이트는 게임온이 고화질 게임 콘텐츠 전송과 새로운 온라인 게임 출시로 인한 트래픽 급증 등을 원활히 처리했으며, 향후에도 비즈니스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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