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아리스타 네트웍스, 국민대학교에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 공급

편집부 | ITWorld 2020.05.25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www.arista.com/ko/)는 국민대학교가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해  SDN(Software Define Network) 및 클라우드 기술이 도입되는 자사의 네트워크 스위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리스타 파트너인 ‘조인트리’가 구축 중이다. 

국민대학교는 사용자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온라인 강의 등 빅데이터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교체, 도입을 시도했다. 아울러 나날이 지능화 되고 있는 보안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예기치 않는 시스템 장애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해 국민대는 기존 보편적인 레전시 형태의 네트워크 구축 방식을 탈피해 SDN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아리스타에서 공급하는 시스템은 가상화 환경에서 논리적 기반 구조로 운영돼 시스템의 자원 활용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으며, 교내에 산재된 자원을 통합 구축함으로써 TCO(총 소유비용)를 낮출 수 있다고 평가했다.

국민대는 지난해에 여러 네트워크 공급업체 제품에 대해 기능, 성능, 안정성, 기술지원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입찰을 통해 아리스타 제품을 선정했다.

국민대학교 김대정 정보통신처장은 “대학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네트워크 구조인 만큼 시행착오를 격지 않기 위하여 상당기간 동안 많은 기술검토와 검증 과정을 거쳤다”며, “이번에 구축하는 SDN 기반의 캠퍼스 네트워크는 각 대학의 표준 네트워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 높은 시스템이 되도록 아리스타 네트웍스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스타 네트워크 시스템은 차별화된 성능을 보장하며, 네트워크 환경 자동화 관리는 물론 모든 장비에 단일 OS를 설치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이번 구축 사업에 공급한 아리스타 네트워크 스위치는 아리스타 7050SX3-48YC8, 7050CX3-32S, 720XP-48Y6 등이며, 이는 10G/25G 및 40G/100G 급으로서 대용량 데이터를 고성능 기반하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스위치 장비와 함께 국민대에 공급한 네트워크 인프라 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클라우드비전(CloudVision)’은 초기 설치에서부터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의 네트워크 인프라 전 과정을 자동화해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국민대는 아리스타 네트웍스 제품군으로 고성능, 고효율에 이어 고가용성 및 자동화 관리 체계까지 갖춘 네트워크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