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0

코텍스와 플루이드로 엿보는 MS 오피스의 미래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2020 온라인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오피스의 미래를 살짝 내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코텍스(Cortex) 프로젝트와 플루이드(Fluid) 프레임워크다.
 
ⓒ Microsoft

코텍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처음 공개됐고 올해 여름 실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루이드 프레임워크를 온라인 협업의 미래로 제시했는데, 예상과 달리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개선해 개발자가 더 쉽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초에 이번 행사가 개발자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정보 대부분이 애저와 클라우드 등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팀즈 등 기업용 솔루션 관련 내용도 자연스럽게 행사의 핵심 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발표는 플루이드 프레임워크를 오픈소스로 전환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결정이다. 콘셉트가 공개된 것은 1년 이상 됐지만 그동안 세부 내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플루이드는 '라이브' 문서를 만든다. 여기서 라이브란 쉽게 업데이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연한 웹 기반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데이터를 입력하는 순간 문서가 실시간으로 번역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적으로 플루이드를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미래로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작동 방식을 설명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약간의 내용이 공개됐다. 플루이드가 통합되는 첫 번째 대상은 아웃룩 닷컴과 오피스닷컴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이들 웹에 오피스의 새 기능을 처음을 적용해 온 관례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담당 부사장 제라드 스파타로는 블로그를 통해 "예를 들면 테이블과 차트, 태스크 리스트 등을 웹용 아웃룩에 추가해 개인의 매출 현황, 프로젝트 태스크, 리서치 보고서 등을 항상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다. 오피스닷컴에서 플루이드 프레임워크 워크플레이스는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문서 활동 피드, 추천 리스트, @맨션과 오피스닷컴에서의 검색 등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루이드 프레임워크의 프레임워크와 데이터 구조 등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기로 했다. 정확한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개발자에게 "플루이드 프레임워크를 개발, 배포할 때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작업하자"라며 공개 구애한 상태다.

한편, 코텍스 프로젝트는 정의하기도 더 까다롭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이를 기업용 빙 서치에 통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텍스는 계약자의 비정형 데이터와 다른 기업 데이터를 가져와 검색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텍스 프로젝트용 새 개발자 API를 공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 내에 MMS(Managed Metadata Services)를 추가할 예정이다. 애저에는 언어 이해 서비스를 통합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협업 서비스에 다음과 같은 새 기능을 추가했다.
 
  • 새 마이크로소프트 리스트 앱 : 팀즈와 셰어포인트 등에서 정보를 쉽게 제작,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
  • 팀즈 내 새 예약 기능 : 기업이 팀즈 내에서 고객 미팅 예약 가능, 위기 대응 같은 일반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새 팀즈 템플릿 지원
  • NDI(Network Device Interface) 지원과 팀즈-스카이프 TX 호환성 :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2가지는 팀즈를 대규모 영상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데 필수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자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설득력 있는 부분이다.

editor@itworld.co.kr


2020.05.20

코텍스와 플루이드로 엿보는 MS 오피스의 미래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2020 온라인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오피스의 미래를 살짝 내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코텍스(Cortex) 프로젝트와 플루이드(Fluid) 프레임워크다.
 
ⓒ Microsoft

코텍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처음 공개됐고 올해 여름 실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루이드 프레임워크를 온라인 협업의 미래로 제시했는데, 예상과 달리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개선해 개발자가 더 쉽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초에 이번 행사가 개발자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정보 대부분이 애저와 클라우드 등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팀즈 등 기업용 솔루션 관련 내용도 자연스럽게 행사의 핵심 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발표는 플루이드 프레임워크를 오픈소스로 전환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결정이다. 콘셉트가 공개된 것은 1년 이상 됐지만 그동안 세부 내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플루이드는 '라이브' 문서를 만든다. 여기서 라이브란 쉽게 업데이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연한 웹 기반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데이터를 입력하는 순간 문서가 실시간으로 번역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적으로 플루이드를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미래로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작동 방식을 설명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약간의 내용이 공개됐다. 플루이드가 통합되는 첫 번째 대상은 아웃룩 닷컴과 오피스닷컴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이들 웹에 오피스의 새 기능을 처음을 적용해 온 관례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담당 부사장 제라드 스파타로는 블로그를 통해 "예를 들면 테이블과 차트, 태스크 리스트 등을 웹용 아웃룩에 추가해 개인의 매출 현황, 프로젝트 태스크, 리서치 보고서 등을 항상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다. 오피스닷컴에서 플루이드 프레임워크 워크플레이스는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문서 활동 피드, 추천 리스트, @맨션과 오피스닷컴에서의 검색 등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루이드 프레임워크의 프레임워크와 데이터 구조 등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기로 했다. 정확한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개발자에게 "플루이드 프레임워크를 개발, 배포할 때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작업하자"라며 공개 구애한 상태다.

한편, 코텍스 프로젝트는 정의하기도 더 까다롭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이를 기업용 빙 서치에 통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텍스는 계약자의 비정형 데이터와 다른 기업 데이터를 가져와 검색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텍스 프로젝트용 새 개발자 API를 공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 내에 MMS(Managed Metadata Services)를 추가할 예정이다. 애저에는 언어 이해 서비스를 통합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협업 서비스에 다음과 같은 새 기능을 추가했다.
 
  • 새 마이크로소프트 리스트 앱 : 팀즈와 셰어포인트 등에서 정보를 쉽게 제작,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
  • 팀즈 내 새 예약 기능 : 기업이 팀즈 내에서 고객 미팅 예약 가능, 위기 대응 같은 일반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새 팀즈 템플릿 지원
  • NDI(Network Device Interface) 지원과 팀즈-스카이프 TX 호환성 :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2가지는 팀즈를 대규모 영상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데 필수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자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설득력 있는 부분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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