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8

IDG 블로그 | 클라우드 컴퓨팅을 믿게 된 전력회사의 가능성

David Linthicum | InfoWorld
전력회사가 마침내 클라우드 컴퓨팅을 받아들이고 있다. 앞으로 전력 시장은 변화가 심해질 것이란 점에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GettyImagesBank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전력회사의 71%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3년 전의 45%에서 대폭 증가했다. 주로 최근 전력회사가 다루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데이터를 이용해 혁신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늘어났다.

그렇다면 데이터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중앙집중화된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수신하는 지능형 계측기와 태양광이나 풍력 시스템에서 발전한 전기를 고객이 되팔 수 있도록 해주는 신형 측정기 등이 데이터의 주요 원천이며, 가정이나 기업에 설치된 IoT 디바이스와의 연결을 포함해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사용해 수요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도 데이터 증가에 일조했다.

전력회사는 정말로 홍보를 못 한다. 전력회사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으면 악마로 취급되고 새 핵발전소는 짓지도 못하면서도 날로 증가하는 인구에 맞춰 전력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이전은 칭찬할 만한 일이다. 모든 전력회사는 전력을 배포하고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이 방법이 새 발전소를 지어서 최고 수요를 감당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지금은 고객과 전력망, 날로 증가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로부터 나오는 데이터를 이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수요 예측이 핵심인데, 대량의 수요 이력 데이터를 첨단 분석 툴과 AI를 사용해 모델링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런 기능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요 예측의 결과물을 사용해 전력 생산과 그리드 상의 전력 배분을 자동화하는 역량도 필수적이다. 제대로 실행한다면, 발전이 수요와 균형을 이루고, 그래서 발전과 전력 소비가 한층 더 효율화될 것이다. 나아가 새 발전소를 짓지 않고 탄소배출량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또 다른 기회는 소비 지점에서의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이다. 벽면의 지능형 온도계는 전력회사가 필요할 때 ‘전력 평균 분배(Load Shedding)’ 역량도 있다. 전력망의 수요가 급증할 때 일시적으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전력회사는 이렇게 원격으로 전력 소비를 제어할 수 있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역시 새로 발전소를 짓지 않도록 해준다. 이런 요소를 태양광 및 풍력 발전기와 결합하면, 사용자는 필요할 때 전력을 전력망으로 보내 수요 급증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력회사가 이 모든 것을 클라우드 컴퓨팅 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editor@itworld.co.kr


2020.04.08

IDG 블로그 | 클라우드 컴퓨팅을 믿게 된 전력회사의 가능성

David Linthicum | InfoWorld
전력회사가 마침내 클라우드 컴퓨팅을 받아들이고 있다. 앞으로 전력 시장은 변화가 심해질 것이란 점에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GettyImagesBank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전력회사의 71%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3년 전의 45%에서 대폭 증가했다. 주로 최근 전력회사가 다루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데이터를 이용해 혁신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늘어났다.

그렇다면 데이터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중앙집중화된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수신하는 지능형 계측기와 태양광이나 풍력 시스템에서 발전한 전기를 고객이 되팔 수 있도록 해주는 신형 측정기 등이 데이터의 주요 원천이며, 가정이나 기업에 설치된 IoT 디바이스와의 연결을 포함해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사용해 수요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도 데이터 증가에 일조했다.

전력회사는 정말로 홍보를 못 한다. 전력회사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으면 악마로 취급되고 새 핵발전소는 짓지도 못하면서도 날로 증가하는 인구에 맞춰 전력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이전은 칭찬할 만한 일이다. 모든 전력회사는 전력을 배포하고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이 방법이 새 발전소를 지어서 최고 수요를 감당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지금은 고객과 전력망, 날로 증가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로부터 나오는 데이터를 이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수요 예측이 핵심인데, 대량의 수요 이력 데이터를 첨단 분석 툴과 AI를 사용해 모델링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런 기능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요 예측의 결과물을 사용해 전력 생산과 그리드 상의 전력 배분을 자동화하는 역량도 필수적이다. 제대로 실행한다면, 발전이 수요와 균형을 이루고, 그래서 발전과 전력 소비가 한층 더 효율화될 것이다. 나아가 새 발전소를 짓지 않고 탄소배출량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또 다른 기회는 소비 지점에서의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이다. 벽면의 지능형 온도계는 전력회사가 필요할 때 ‘전력 평균 분배(Load Shedding)’ 역량도 있다. 전력망의 수요가 급증할 때 일시적으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전력회사는 이렇게 원격으로 전력 소비를 제어할 수 있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역시 새로 발전소를 짓지 않도록 해준다. 이런 요소를 태양광 및 풍력 발전기와 결합하면, 사용자는 필요할 때 전력을 전력망으로 보내 수요 급증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력회사가 이 모든 것을 클라우드 컴퓨팅 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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