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의 창업보육센터인 ‘에듀테크센터’에서 출시한 에듀XR은 과학, 역사, 사회 등 중등 교과와 연계된 200개 이상의 AR, VR 콘텐츠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보통의 VR, AR 서비스가 비싼 전용 기기를 사야만 이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PC, 모바일, 태블릿 등 인터넷이 되는 디바이스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선생님들을 위한 ‘클래스룸’ 서비스를 제공해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수업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교사가 직접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이 개인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조작해 볼 수 있어, 수업 자체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준다.
에듀XR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eduxr.co.kr)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천재교육의 자사 스마트러닝 서비스인 밀크티와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티셀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천재교육은 ‘찾아가는 에듀XR교실’을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청 학교에 VR, AR 장비를 1주일 대여해주며, 시연 기회와 함께 수업에 활용되는 지도안 및 활동지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직접 VR, AR 전용기기로 미션 활동, 퀴즈, 탐색하기 등 교과 연계의 흥미로운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천재교육 교사 전용 사이트인 T셀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신청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