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0

MS 서피스 랩톱 3서 잇단 '스크린 크랙'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3 노트북 일부에서 스크린 크랙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사용자들은 이런 현상이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트북 전문가 바브 보우먼이 소셜 미디어와 여러 온라인 포럼,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고객지원 사이트 등에서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사용자는 화면 크랙이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말했다. 보우먼은 "크랙이 발생한 기기는 모두 비 알칸타라 모델이고 알루미늄 제품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료를 자세히 보면 최소 1~2종류는 다른 모델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화면 크랙이 발생한 한 사용자는 크랙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서비스 랩톱 3을 구매한 후 박스 안에 넣어둔 채 책상 위에 그대로 올려두기만 했다.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가한 적이 전혀 없다. 그런데 이를 꺼내 설정을 마친 후 화면을 자세히 보니 화면 오른쪽 부분에 미세한 크랙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외부 충격 없이는 물리적인 손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화면을 터치하거나 노트북 상단을 여닫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크랙이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제품을 가진 사용자에게, 화면 크랙이 표준 보상 범위에 있지 않지만 MCWP(Microsoft Complete Warranty Plan)의 '우발적인 사고'에 포함해 처리해 줄 수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MCWP에 따라 화면을 수리할 때 사용자는 49달러만 내면 된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는 디자인 결함을 의심한다. 이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화면 크랙이 발생한 노트북에 대해 더 '관대한' 수리/교환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도 있다. 단,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입장은 '이 사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이번 화면 크랙 현상이 제조 공정의 문제나 디자인 결함 때문인지 혹은 단순히 일부 사용자가 운이 없었던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editor@itworld.co.kr


2020.02.20

MS 서피스 랩톱 3서 잇단 '스크린 크랙'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3 노트북 일부에서 스크린 크랙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사용자들은 이런 현상이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트북 전문가 바브 보우먼이 소셜 미디어와 여러 온라인 포럼,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고객지원 사이트 등에서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사용자는 화면 크랙이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말했다. 보우먼은 "크랙이 발생한 기기는 모두 비 알칸타라 모델이고 알루미늄 제품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료를 자세히 보면 최소 1~2종류는 다른 모델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화면 크랙이 발생한 한 사용자는 크랙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서비스 랩톱 3을 구매한 후 박스 안에 넣어둔 채 책상 위에 그대로 올려두기만 했다.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가한 적이 전혀 없다. 그런데 이를 꺼내 설정을 마친 후 화면을 자세히 보니 화면 오른쪽 부분에 미세한 크랙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외부 충격 없이는 물리적인 손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화면을 터치하거나 노트북 상단을 여닫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크랙이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제품을 가진 사용자에게, 화면 크랙이 표준 보상 범위에 있지 않지만 MCWP(Microsoft Complete Warranty Plan)의 '우발적인 사고'에 포함해 처리해 줄 수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MCWP에 따라 화면을 수리할 때 사용자는 49달러만 내면 된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는 디자인 결함을 의심한다. 이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화면 크랙이 발생한 노트북에 대해 더 '관대한' 수리/교환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도 있다. 단,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입장은 '이 사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이번 화면 크랙 현상이 제조 공정의 문제나 디자인 결함 때문인지 혹은 단순히 일부 사용자가 운이 없었던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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