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4

CES 2020에서 가장 주목 받은 신제품 PC와 노트북, CPU

Brad Chacos | PCWorld
매년 이맘 때면 열리는 CES가 또 다시 개최됐다. 2020년 PC 부문을 파괴적으로 혁신할 색다른 기술과 제품들을 엿볼 수 있는 연례 행사이다. 이번 CES에는 특히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질 징조가 나타났다.

AMD가 인텔에 전면전을 선포했고, 인텔은 AMD와 엔비디아에 반격을 가했다. 모니터는 한계를 넘어 새로운 지평선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노트북 컴퓨터는 새로운 폼팩터를 채택하고 있다. 데스크톱은 괴상해졌다. 심지어 콘솔과 PC 게임이 난폭하게 맞붙는 광경까지 목도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기록할 수 있는 장소인 CES 2020에서 소개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링크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MD Vs. 인텔 Vs. 엔비디아

PC 프로세서 부문의 헤비급 강자부터 이야기하자.

AMD는 2019년 장기간 데스크톱 부문을 지배했던 인텔로부터 왕좌를 탈환하는 시도를 했다. 그리고 2020년 CES에서는 노트북 컴퓨터 부문에서 강펀치를 휘둘렀다. AMD는 키노트에서 라이젠 4000 노트북 컴퓨터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출시될 에너지 효율형 U 시리즈, 게임용 H 시리즈 모두 강력한 3세대 라이젠과 쓰레드리퍼 CPU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7나노 프로세스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진다. AMD는 역대 최고의 노트북 컴퓨터 프로세서이며, 유즈 케이스에 따라 최고급인 H 시리즈 프로세서는 인텔의 데스크톱용 코어 i7-9700K 프로세서를 능가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장이 맞다면 엄청난 프로세서다.

AMD는 또 괴물 같은 64코어 쓰레드리퍼 3990X의 가격, 성능, 출시일 등의 정보도 공개했다. 출시일은 2월 7일, 가격은 약 3,990달러이다. PCWorld는 라이젠 개발 책임자인 데이빗 맥아피로부터 쓰레드리퍼 3990X 및 라이젠 4000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었다. 아난드테크의 이안 커트레스 박사는 노트북 컴퓨터에서 라이젠 4000의 인텔 대비 성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많은 노트북 컴퓨터 제조사가 최신 라이젠 프로세스 기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AMD에 따르면, 라이젠 4000 프로세서가 내장된 노트북 컴퓨터가 100종 이상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CES에도 몇몇 플래그십 모델이 전시되었다. Dell G15 SE는 AMD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 될 예정이다. 라이젠 4000과 라데온 5000M 프로세서 모두가 채택된 제품이다. 3,5파운드 무게의 에이수스 ROG 제피로스 G14는 AMD의 에너지 효율성 높은 새로운 CPU와 엔비디아의 맥스-Q 지포스 기술이 탑재된다. 즉, 세계 최초의 14인치 RTX 노트북 컴퓨터인데, 아주 굉장한 제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에이서 스위프트 3는 인텔이나 AMD 중 하나를 탑재한다.

노트북 컴퓨터 시장도 AMD쪽으로 조류가 바뀔까? 그럴 것 같다!

이안 커트레스는 대화 말미에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의 미래를 전망했다. AMD가 키노트 동안 라데온 RX5600XT를 공개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기본적으로 가격이 270달러로 6GB 메모리를 장착한 라데온 RX 5700의 클록 속도를 낮춘 버전이다. 1월 21일 출시되면 PC 게임의 1080p ‘스위트 스폿’ 자리를 놓고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시리즈와 경쟁할 전망이다. 키노트 후 기자들과의 짧은 대화 시간 동안, AMD의 리사 수 CEO는 라데온의 다음 행보를 공개했다. 하이엔드 내비(Navi) GPU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이 그것이다.

당연히 인텔도 가만히 손을 놓고 있지는 않았다. CES 2020에서 여러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다. 가장 흥미로운 소식은 Xe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데스크톱 및 노트북 컴퓨터용 전용 DG1 그래픽의 초기 버전이다. 올해 중 DG1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CPU 부문은 조용했다. 인텔은 차세대 CPU의 코드네임이 ‘타이거 레이크’라는 점을 확인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썬더볼트 4와 관련된 소동이 있었다. 조금 더 밝은 소식을 전하면, 인텔은 이번 분기에 출시될 코멧 레이크 H 모바일 프로세서의 속도가 최대 5GHz라고 발표했다. 혁신적인 노트북 컴퓨터에서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프로젝트 아테나 이니셔티브와 혁신적인 폼팩터에 투자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후에 노트북 컴퓨터 부문에서 더 자세히 다뤄보자.

인텔은 또 많은 정보가 유출되었던 ‘고스트 캐논’ NUC를 공개했다. 기본적으로 교체 가능한 인텔 컴퓨트 엘리먼트 카드와 모바일 CPU, RAM, 칩셋, 스토리지로 구성된 ‘미니 PC 안 미니 PC’이다. 컴퓨트 엘리먼트 옆의 PCIex4 및 x16 슬롯에 전용 그래픽 및 스토리지 애드인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나중에 Xe 출시를 대비한 것이다. 위 비디오는 알라이나가 고스트 캐논을 분해한 내용이 담겨있다.



엔비디아는 CES 2020에서 아주 조용했다. 업데이트된 그래픽 카드, 새로운 쉴드 콘솔을 발표하지 않았다. 지포스 나우가 마침내 베타 단계를 벗어났다는 발표도 없었다. 그러나 모니터 부문은 달랐다. 아주 멋진 360 Hz의 G-싱크 이스포츠 디스플레이, 1,552 백라이트 존으로 1,400니트를 지원하는 새로운 미니 LED G-싱크 얼티메이트 모니터를 발표했다. 1세대 G-싱크 얼티메이트 디스플레이 제품이 게임 모니터 분야의 ‘성배’라고 불렀었는데, 이번 제품은 훨씬 더 나아 보인다.

지포스 소프트웨어 팀은 풍성한 기능이 장착된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이 드라이버는 ‘울펜슈타인: 영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 등에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한다. 또 이제 부티크 PC 빌더들이 콘텐츠 제작자에게 RTX 인증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구입 고객에게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3개월 무료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01.14

CES 2020에서 가장 주목 받은 신제품 PC와 노트북, CPU

Brad Chacos | PCWorld
매년 이맘 때면 열리는 CES가 또 다시 개최됐다. 2020년 PC 부문을 파괴적으로 혁신할 색다른 기술과 제품들을 엿볼 수 있는 연례 행사이다. 이번 CES에는 특히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질 징조가 나타났다.

AMD가 인텔에 전면전을 선포했고, 인텔은 AMD와 엔비디아에 반격을 가했다. 모니터는 한계를 넘어 새로운 지평선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노트북 컴퓨터는 새로운 폼팩터를 채택하고 있다. 데스크톱은 괴상해졌다. 심지어 콘솔과 PC 게임이 난폭하게 맞붙는 광경까지 목도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기록할 수 있는 장소인 CES 2020에서 소개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링크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MD Vs. 인텔 Vs. 엔비디아

PC 프로세서 부문의 헤비급 강자부터 이야기하자.

AMD는 2019년 장기간 데스크톱 부문을 지배했던 인텔로부터 왕좌를 탈환하는 시도를 했다. 그리고 2020년 CES에서는 노트북 컴퓨터 부문에서 강펀치를 휘둘렀다. AMD는 키노트에서 라이젠 4000 노트북 컴퓨터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출시될 에너지 효율형 U 시리즈, 게임용 H 시리즈 모두 강력한 3세대 라이젠과 쓰레드리퍼 CPU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7나노 프로세스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진다. AMD는 역대 최고의 노트북 컴퓨터 프로세서이며, 유즈 케이스에 따라 최고급인 H 시리즈 프로세서는 인텔의 데스크톱용 코어 i7-9700K 프로세서를 능가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장이 맞다면 엄청난 프로세서다.

AMD는 또 괴물 같은 64코어 쓰레드리퍼 3990X의 가격, 성능, 출시일 등의 정보도 공개했다. 출시일은 2월 7일, 가격은 약 3,990달러이다. PCWorld는 라이젠 개발 책임자인 데이빗 맥아피로부터 쓰레드리퍼 3990X 및 라이젠 4000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었다. 아난드테크의 이안 커트레스 박사는 노트북 컴퓨터에서 라이젠 4000의 인텔 대비 성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많은 노트북 컴퓨터 제조사가 최신 라이젠 프로세스 기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AMD에 따르면, 라이젠 4000 프로세서가 내장된 노트북 컴퓨터가 100종 이상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CES에도 몇몇 플래그십 모델이 전시되었다. Dell G15 SE는 AMD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 될 예정이다. 라이젠 4000과 라데온 5000M 프로세서 모두가 채택된 제품이다. 3,5파운드 무게의 에이수스 ROG 제피로스 G14는 AMD의 에너지 효율성 높은 새로운 CPU와 엔비디아의 맥스-Q 지포스 기술이 탑재된다. 즉, 세계 최초의 14인치 RTX 노트북 컴퓨터인데, 아주 굉장한 제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에이서 스위프트 3는 인텔이나 AMD 중 하나를 탑재한다.

노트북 컴퓨터 시장도 AMD쪽으로 조류가 바뀔까? 그럴 것 같다!

이안 커트레스는 대화 말미에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의 미래를 전망했다. AMD가 키노트 동안 라데온 RX5600XT를 공개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기본적으로 가격이 270달러로 6GB 메모리를 장착한 라데온 RX 5700의 클록 속도를 낮춘 버전이다. 1월 21일 출시되면 PC 게임의 1080p ‘스위트 스폿’ 자리를 놓고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시리즈와 경쟁할 전망이다. 키노트 후 기자들과의 짧은 대화 시간 동안, AMD의 리사 수 CEO는 라데온의 다음 행보를 공개했다. 하이엔드 내비(Navi) GPU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이 그것이다.

당연히 인텔도 가만히 손을 놓고 있지는 않았다. CES 2020에서 여러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다. 가장 흥미로운 소식은 Xe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데스크톱 및 노트북 컴퓨터용 전용 DG1 그래픽의 초기 버전이다. 올해 중 DG1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CPU 부문은 조용했다. 인텔은 차세대 CPU의 코드네임이 ‘타이거 레이크’라는 점을 확인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썬더볼트 4와 관련된 소동이 있었다. 조금 더 밝은 소식을 전하면, 인텔은 이번 분기에 출시될 코멧 레이크 H 모바일 프로세서의 속도가 최대 5GHz라고 발표했다. 혁신적인 노트북 컴퓨터에서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프로젝트 아테나 이니셔티브와 혁신적인 폼팩터에 투자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후에 노트북 컴퓨터 부문에서 더 자세히 다뤄보자.

인텔은 또 많은 정보가 유출되었던 ‘고스트 캐논’ NUC를 공개했다. 기본적으로 교체 가능한 인텔 컴퓨트 엘리먼트 카드와 모바일 CPU, RAM, 칩셋, 스토리지로 구성된 ‘미니 PC 안 미니 PC’이다. 컴퓨트 엘리먼트 옆의 PCIex4 및 x16 슬롯에 전용 그래픽 및 스토리지 애드인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나중에 Xe 출시를 대비한 것이다. 위 비디오는 알라이나가 고스트 캐논을 분해한 내용이 담겨있다.



엔비디아는 CES 2020에서 아주 조용했다. 업데이트된 그래픽 카드, 새로운 쉴드 콘솔을 발표하지 않았다. 지포스 나우가 마침내 베타 단계를 벗어났다는 발표도 없었다. 그러나 모니터 부문은 달랐다. 아주 멋진 360 Hz의 G-싱크 이스포츠 디스플레이, 1,552 백라이트 존으로 1,400니트를 지원하는 새로운 미니 LED G-싱크 얼티메이트 모니터를 발표했다. 1세대 G-싱크 얼티메이트 디스플레이 제품이 게임 모니터 분야의 ‘성배’라고 불렀었는데, 이번 제품은 훨씬 더 나아 보인다.

지포스 소프트웨어 팀은 풍성한 기능이 장착된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이 드라이버는 ‘울펜슈타인: 영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 등에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한다. 또 이제 부티크 PC 빌더들이 콘텐츠 제작자에게 RTX 인증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구입 고객에게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3개월 무료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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