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맥심,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MAX22701E’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12.19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www.maximintegrated.co.kr)가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MAX22701E’를 출시했다. MAX22701E는 경쟁 제품 대비 전원 장치 효율성을 최대 4% 향상시켜 전력 손실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줄여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많은 스위치 모드 전원 장치 애플리케이션은 전력효율성 및 트랜지스터 안정성 개선을 위해 와이드 밴드 갭(wide-bandgap) 실리콘 카바이드(SiC) 트랜지스터를 채택한다. 높은 스위칭 주파수는 잡음을 발생하는 과도현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완화해야 작동이 중단되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MAX22701E 드라이버 IC는 태양광 인버터, 모터 드라이브,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무정전 전원장치, 데이터 팜(Data Farm), 고출력·고효율성 전원 장치를 위한 산업용 통신 시스템 내 스위치 모드 전원 장치에 사용된다. 

MAX22701E는 300kV/µs의 CMTI(Common-Mode Transient Immunity)를 제공해 안정성을 보증한다. 드라이버 전파 사양, 하이사이드(high-side)와 로우사이드(low-side) 게이트 드라이버 간 전파 지연 매칭(경쟁사 대비 5배 낮은 최대 5ns)은 트랜지스터의 데드타임(dead time)을 줄인다.

이 같은 장점으로 전력 효율성이 최대 4% 개선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90% 효율성 범위에서 효율성이 1% 증가 시 전력 손실은 약 10% 개선된다. 즉 90%인 전력 효율성을 94%로 개선하면 전력 낭비는 약 30~40% 감소한다.

MAX22701E는 8핀 내로우 바디(narrow body) SOIC 패키지(3.90mm x 4.90mm)로 제공되고 -40°C ~ +125°C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산업 및 헬스케어 담당 티모시 렁 이사는 “더욱 작고 효율적인 전원 공급 장치 제공을 위해 SiC 기술이 채택되는 가운데 맥심은 시스템 가동 시간을 늘려 시스템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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