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통합 관리 기업 ‘5나인’ 인수

편집부 | ITWorld 2019.12.12
아크로니스(www.acronis.co.kr)는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Microsoft Hyper-V) 및 애저(Azure) 클라우드 관리 보안 솔루션 기업인 ‘5나인(www.5nine.com)’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계약에 따라 5나인은 아크로니스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5나인은 하이퍼-V를 위한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하이퍼-V 및 애저 클라우드를 위한 에이전트리스 다계층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이 간편하며,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보안 위험 완화를 위해 설계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크로니스는 자사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플랫폼(Acronis Cyber Platform)에 5나인 기술을 통합해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솔루션(Acronis Cyber Cloud Solutions) 포털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나인 솔루션은 관리형 서비스 공급업체(MSP) 및 IT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한편 고객 니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는 5나인과 기술을 통합해 고객 및 파트너들이 물리/가상 인프라의 워크로드를 아크로니스 사이버 인프라스트럭처(Acronis Cyber Infrastructure)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손쉽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5나인의 캐런 아머 CEO는 “아크로니스와 협력해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고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기존 기술을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지난 10년 간 고객을 대신해 마이크로소프트 가상 머신을 관리하고 보호하며 전문성을 다져온 만큼, 이번 인수로 인해 클라우드 확산을 촉진하는 한편 전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전세계 5만여 곳의 IT 채널 파트너로 구성된 커뮤니티에 5나인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MSP 및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하이브리드 인프라 워크로드 관리를 효율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는 각 지역, 예산, 활용 사례에 최적화된 인프라 요건을 충족시킴으로써 아크로니스 사이버 인프라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다양한 환경의 보호 환경에 대한 제어 역량 및 유연성을 보장한다.

아크로니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세르게이 벨루소프는 “새로운 통합 솔루션으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동일한 인터페이스 내에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가상 머신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며, “또한 IT 관리자들은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워크로드에 대한 모니터링, 관리, 사이버 보호 작업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는 5나인의 대표 제품인 클라우드 매니지먼트(Cloud Management),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Cloud Migration), 시큐리티 플랫폼(Security Platform) 등에 투자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골드 인증 파트너로서 애저 확산을 위한 생태계 확장에 협력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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