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2

마이크로소프트, 차기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명칭 ‘2004’로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차기 윈도우 10 업그레이드의 명칭을 2004로 확정했다. 2020년 4월 배포를 의미하긴 하지만, 최근의 행보를 봤을 때 이 시기에 맞춰 배포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0 2004는 여전히 테스트 중인 2020년의 첫 기능 업그레이드다. 11월 26일에 배포된 최신 베타 빌드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업그레이드를 2020년 상반기를 뜻하는 20H1으로 명명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과거 제품명(윈도우 서버 2003 등)과의 혼란을 막기 위해 2004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윈도우 2003은 2003년 4월에 데뷔하고 2015년 7월에 서비스가 종료됐다. 윈도우 서버 2008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윈도우 10 기능 업그레이드의 명칭은 시작부터 정확하지 않았었다. 예를 들어, 윈도우 10 1607은 7월이 아닌 2016년 8월 2일에 배포됐다. 윈도우 10 1703과 1803은 모두 4월에 배포됐으며, 1903은 6월에 배포됐다. 즉, 윈도우 10 2004 역시 내년 4월에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2020년 윈도우 10 봄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의문점 한 가지는 답이 됐지만, 의문은 계속 남아있다. 윈도우 10 2004 후속 빌드에 관한 것이다. 

곧 시작될 베타 테스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의 프로세스를 따른다면, 2020년의 가을 업그레이드는 생략하고 2021년 봄 업그레이드(21H1? 2103?)을 아주 초기에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즉, 가을 업그레이드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봄 업그레이드의 수정 버전 정도라는 것.

물론, 1년에 주요 업데이트를 2번 배포한 2017~2018 주기를 따라간다면 20H2 혹은 2009라는 이름으로 기능 업데이트가 나올 수도 있지만, Computerworld는 2019년 가을 마이너 업데이트 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editor@itworld.co.kr
 


2019.12.02

마이크로소프트, 차기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명칭 ‘2004’로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차기 윈도우 10 업그레이드의 명칭을 2004로 확정했다. 2020년 4월 배포를 의미하긴 하지만, 최근의 행보를 봤을 때 이 시기에 맞춰 배포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0 2004는 여전히 테스트 중인 2020년의 첫 기능 업그레이드다. 11월 26일에 배포된 최신 베타 빌드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업그레이드를 2020년 상반기를 뜻하는 20H1으로 명명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과거 제품명(윈도우 서버 2003 등)과의 혼란을 막기 위해 2004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윈도우 2003은 2003년 4월에 데뷔하고 2015년 7월에 서비스가 종료됐다. 윈도우 서버 2008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윈도우 10 기능 업그레이드의 명칭은 시작부터 정확하지 않았었다. 예를 들어, 윈도우 10 1607은 7월이 아닌 2016년 8월 2일에 배포됐다. 윈도우 10 1703과 1803은 모두 4월에 배포됐으며, 1903은 6월에 배포됐다. 즉, 윈도우 10 2004 역시 내년 4월에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2020년 윈도우 10 봄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의문점 한 가지는 답이 됐지만, 의문은 계속 남아있다. 윈도우 10 2004 후속 빌드에 관한 것이다. 

곧 시작될 베타 테스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의 프로세스를 따른다면, 2020년의 가을 업그레이드는 생략하고 2021년 봄 업그레이드(21H1? 2103?)을 아주 초기에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즉, 가을 업그레이드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봄 업그레이드의 수정 버전 정도라는 것.

물론, 1년에 주요 업데이트를 2번 배포한 2017~2018 주기를 따라간다면 20H2 혹은 2009라는 이름으로 기능 업데이트가 나올 수도 있지만, Computerworld는 2019년 가을 마이너 업데이트 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