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애플리케이션

애플 뮤직 비즈니스, 오프라인 매장에 저작권 문제 해결한 재생목록 제공

Michael Simon  | Macworld 2019.11.21
좋아하는 곳에서 쇼핑을 하고 나서 하루 종일 희미하면서도 분명하게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최신 유행곡 때문에 괴로워하게 될지도 모른다. 애플 뮤직 때문이다. 애플 뮤직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은 “어떤 분위기나 어떤 순간에도 어울리는 흥미롭고 새로운 모든 장르의 재생 목록”을 전 세계 소매 유통점에 공급하는 상품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쇼핑하는 동안 내내 패닉 앳 더 디스코나 조나스 브라더스의 팝 음악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애플은 플레이네트워크(PlayNetwork)와 협력해 현재의 부담스럽지 않은 곡으로 이루어진 재생목록을 구축해 사용자나 상점이 탄탄한 음악 전략을 만들고 브랜드만의 고유한 재생 목록으로 특징을 나타내는 작업을 진행한다. 애플은 애플 뮤직 비즈니스가 “재생 목록을 새로운 곡으로 업데이트해 사용자에게 항상 새로운 인상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애플 뮤직 비즈니스가 매장에서 음악을 틀 때 필요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독점적인 iOS 앱이나 플레이네트워크의 큐리오플레이어(CURIOPlayer) Z8을 통해 곡을 재생하는 방식을 취한다는 점이다. 약 5,000만 곡을 보유하고 있어 업체나 매장에 어울리는 재생목록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애플 뮤직과 통합된 서비스이므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QR 코드를 통해 재생 중인 음악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재생 목록에 접근해 개인 아이폰에서 마음에 드는 노래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또 애플은 가입 업체는 음악의 역할과 사용 방법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창조적 자산, 디지털 도구, 브랜드 안내서 등이 포함된 마케팅 툴킷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과거에도 음악을 통해 유통 매장이나 소매업체에 접근한 적이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스타벅스와 협력해 아이튠즈에서 후원자가 다운로드할 수 있는 주간 무료 음악을 제공한 적이 있다. 물론 스트리밍 혁명이 일어나기 전의 일이다. 이제 무료 음원을 뿌리면서 사용자에게 다가갈 필요는 없다. 또한 애플 뮤직 비즈니스의 상점 코드로 애플 뮤직에 가입하는 고객이 생길 경우 업체는 추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 규모에는 제한이 없다는 혜택도 있다. editor@itworld.co.kr

 
애플이 음악으로 소매점에 침투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7 년 애플은 Stabucks와 손 을 잡고 iTunes를 통해 후원자가 다운로드 할 수있는 주간 노래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물론, 이는 스트리밍 혁명 이전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Apple은 고객에게 도달하기 위해 무료 트랙을 제공 할 필요가 없습니다. Apple Music for Business를 사용하여 고객이 상점 코드 중 하나를 통해 Apple Music 구독에 가입하면 파트너에게는 "수익에 제한이없는 추천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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