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로지텍 Z337 "PC와 블루투스 자유자재로 오가는 무난한 스피커"

Michael Ansaldo | PCWorld
PC에서 모바일 기기로 번거롭게 오디오 기기를 바꾸지 않아도 되는 유연성을 찾고 있었다면 로지텍 Z337 스피커 시스템을 고려해보자. 100달러 미만 가격으로 2.1 사운드 시스템을 구입하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여기에 블루투스가 추가되면 선택이 쉽지 않다. 고음질 사운드 재생보다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사용자라면 블루투스와 PC를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스피커는 기다릴 가치가 있다.
 

단순한 디자인

Z337의 디자인에는 멋지고 화려한 부분이 없다. 위성 스피커와 서브 우퍼 모두 박스 모양의 광택 없는 마감과 튼튼하게 느껴지는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되었다. 위성 스피커에 로지텍 로고 외의 다른 장식은 없다.

위성 스피커의 크기는 7.6 x 4.3 x 3.5인치, 무게는 1.4파운드다. 드라이버는 패브릭으로 덮여 있고 사용자의 귀 방향에 맞게 약간 위쪽으로 경사져 있다. 뒷면에는 출력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다.



서브우퍼는 9.1 x 9.1 x 6.2인치 크기에 5.25 파운드다. 패브릭으로 드라이버가 덮여 있고 왼쪽에 작은 단자가 있다. 후면에는 3.5mm 단자, 위성 스피커 입력 단자, RCA 입력 단자, 베이스 출력을 조절하는 다이얼이 있다.

다른 제품처럼 위성 스피커에 조절 다이얼을 두지 않고, 서브 우퍼 뒷면과 연결된 유선 리모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모컨에는 전원,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헤드폰 잭과 함께 볼륨 다이얼이 탑재돼 있다.

설치 방법이 Z337 상자 내부에 인쇄되어 있을 정도로 매우 쉽다. 위성 스피커를 서브 우퍼 뒷면과 연결하고, 서브 우퍼를 콘센트에 연결한다. PC에 블루투스가 없거나 사용하지 않으려면 3.5mm 오디오 케이블 한쪽을 컴퓨터의 헤드폰 잭에, 다른 쪽 끝을 서브 우퍼의 3.5mm 입력 단자에 연결한다. 이제 전원만 켜면 된다.

이렇게 시스템 설치는 몇 분이면 끝나는 과정이지만, 최적의 사운드를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수 있다. 케이블은 모두 다양한 위치를 고려할 수 있을 만큼 길기 때문에 서브 우퍼를 책상 아래에 둘 수도 있을 것이다. 유선 리모컨과 연결 케이블의 위치도 잡아야 한다.



리모컨의 페어링 버튼이 파란색과 흰색으로 깜박일 때까지 누르다가 원하는 기기에서 Z337을 선택하면 블루투스 기기나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블루투스 연결 거리는 15m이며, 한 번에 한 기기와만 페어링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Z337은 위성 스피커별 8W, 서브우퍼 24W로 총 40W 출력, 최대 80W의 정격 전력을 제공한다. 책상에서 PC를 사용할 때도, 실내 다른 곳에 있을 때도 충분한 정도의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서브 우퍼는 저음역을 담당하며 별도의 컨트롤 다이얼로 원하는 정도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소리는 크고 대담한 편이지만, 별다른 특징은 없다. 베이스 음역과 고음역이 도드라지는 경향이 있어서 중음역대가 사라지기 쉽다. 아이튠즈 이퀄라이저로 섬세한 세부 조정을 할 수도 있지만, 100달러 전후의 PC용 스피커에서 오디오 마니아가 만족할 만한 음색을 뽑아낼 수도 없고, 그렇게 기대하는 사람도 없을 것 같다.

로지텍은 Z337을 대담한 블루투스 사운드 스피커라고 광고한다. 그 점은 확실하다. PC에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게임하고, 블루투스 범위 내의 다른 기기에서 영상을 시청할 때도 오디오 품질이 향상되는 것은 분명하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빼고 음질을 선택할 경우에는 사운드 블라스터X의 크라토스(Kratos) S3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게이머용으로 홍보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도 따뜻하고 섬세한 소리를 들려준다. editor@itworld.co.kr 


2019.10.24

로지텍 Z337 "PC와 블루투스 자유자재로 오가는 무난한 스피커"

Michael Ansaldo | PCWorld
PC에서 모바일 기기로 번거롭게 오디오 기기를 바꾸지 않아도 되는 유연성을 찾고 있었다면 로지텍 Z337 스피커 시스템을 고려해보자. 100달러 미만 가격으로 2.1 사운드 시스템을 구입하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여기에 블루투스가 추가되면 선택이 쉽지 않다. 고음질 사운드 재생보다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사용자라면 블루투스와 PC를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스피커는 기다릴 가치가 있다.
 

단순한 디자인

Z337의 디자인에는 멋지고 화려한 부분이 없다. 위성 스피커와 서브 우퍼 모두 박스 모양의 광택 없는 마감과 튼튼하게 느껴지는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되었다. 위성 스피커에 로지텍 로고 외의 다른 장식은 없다.

위성 스피커의 크기는 7.6 x 4.3 x 3.5인치, 무게는 1.4파운드다. 드라이버는 패브릭으로 덮여 있고 사용자의 귀 방향에 맞게 약간 위쪽으로 경사져 있다. 뒷면에는 출력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다.



서브우퍼는 9.1 x 9.1 x 6.2인치 크기에 5.25 파운드다. 패브릭으로 드라이버가 덮여 있고 왼쪽에 작은 단자가 있다. 후면에는 3.5mm 단자, 위성 스피커 입력 단자, RCA 입력 단자, 베이스 출력을 조절하는 다이얼이 있다.

다른 제품처럼 위성 스피커에 조절 다이얼을 두지 않고, 서브 우퍼 뒷면과 연결된 유선 리모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모컨에는 전원,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헤드폰 잭과 함께 볼륨 다이얼이 탑재돼 있다.

설치 방법이 Z337 상자 내부에 인쇄되어 있을 정도로 매우 쉽다. 위성 스피커를 서브 우퍼 뒷면과 연결하고, 서브 우퍼를 콘센트에 연결한다. PC에 블루투스가 없거나 사용하지 않으려면 3.5mm 오디오 케이블 한쪽을 컴퓨터의 헤드폰 잭에, 다른 쪽 끝을 서브 우퍼의 3.5mm 입력 단자에 연결한다. 이제 전원만 켜면 된다.

이렇게 시스템 설치는 몇 분이면 끝나는 과정이지만, 최적의 사운드를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수 있다. 케이블은 모두 다양한 위치를 고려할 수 있을 만큼 길기 때문에 서브 우퍼를 책상 아래에 둘 수도 있을 것이다. 유선 리모컨과 연결 케이블의 위치도 잡아야 한다.



리모컨의 페어링 버튼이 파란색과 흰색으로 깜박일 때까지 누르다가 원하는 기기에서 Z337을 선택하면 블루투스 기기나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블루투스 연결 거리는 15m이며, 한 번에 한 기기와만 페어링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Z337은 위성 스피커별 8W, 서브우퍼 24W로 총 40W 출력, 최대 80W의 정격 전력을 제공한다. 책상에서 PC를 사용할 때도, 실내 다른 곳에 있을 때도 충분한 정도의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서브 우퍼는 저음역을 담당하며 별도의 컨트롤 다이얼로 원하는 정도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소리는 크고 대담한 편이지만, 별다른 특징은 없다. 베이스 음역과 고음역이 도드라지는 경향이 있어서 중음역대가 사라지기 쉽다. 아이튠즈 이퀄라이저로 섬세한 세부 조정을 할 수도 있지만, 100달러 전후의 PC용 스피커에서 오디오 마니아가 만족할 만한 음색을 뽑아낼 수도 없고, 그렇게 기대하는 사람도 없을 것 같다.

로지텍은 Z337을 대담한 블루투스 사운드 스피커라고 광고한다. 그 점은 확실하다. PC에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게임하고, 블루투스 범위 내의 다른 기기에서 영상을 시청할 때도 오디오 품질이 향상되는 것은 분명하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빼고 음질을 선택할 경우에는 사운드 블라스터X의 크라토스(Kratos) S3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게이머용으로 홍보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도 따뜻하고 섬세한 소리를 들려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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