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같은 듯, 다른 듯" 애플 아케이드 vs. 구글 플레이 패스 완전 비교

Leif Johnson | PCWorld
지난주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 아케이드가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주는 구글까지 구글 플레이 패스(Google Play Pass)를 공개했다. 둘 다 월간 요금은 5달러다. 그러나 이번 주 공개되는 구글 플레이 패스는 350개 이상의 앱을 포함하고 있으며, 게임 라이브러리의 양적인 면에서 애플을 크게 앞서는 모양새다. 닮은 점만큼이나 다른 점도 많은 두 서비스를 사용하기에 앞서, 구글 플레이 패스에 대한 여러 가지 특징을 정리했다.
 

게임 수가 애플 아케이드보다 훨씬 많다

애플 아케이드는 오직 게임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서비스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다. 그러나 구글 플레이 패스는 게임 외의 다른 앱까지 포함한다. 많은 인기를 얻은 어큐웨더나 페이스튠 같은 앱을 스타워즈, 올드맨스저니 등의 게임 앱과 함께 선보인다. 일반 버전과 달리 소액 인앱 결제나 광고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글 플레이 패스는 이미 잘 만들어진 기존 앱을 합쳐서 구성한 서비스다.
 

애플 아케이드, 모바일 독점이라는 특징 있어

바로 이 점이 가잗 큰 차이다. 애플은 유명 개발사와 함께 아케이드만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어떤 경우에는 게임 개발 투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애플의 참여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면서 주장하는 것이 모바일 독점성인데, 애플 아케이드에 속한 게임이 안드로이드로 이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중 일부는 플레이스테이션 4나 닌텐도 스위치 같은 콘솔에서도 즐길 수 있다. (사요나라 와일드하트 같은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애플 라이브러리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기사를 쓰는 시점에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총 71종이며, 필자는 그중 53종을 플레이해보았고 대부분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느꼈다.

구글 플레이 패스에도 모뉴먼트 밸리, 리스크, 림보 등 아마도 사용자 개인이 유료로 구입했을 훌륭한 게임이 많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나 구글 독점 게임은 없다.
 

둘 다 큐레이트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도, 구글 플레이 패스도 섬세하게 큐레이트된 제안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 패스 게임을 하려면, 꼭 구글 플레이 패스에 가입해야 하나?

그렇지 않다. 구글 플레이 패스는 구독 서비스 형식인데, 여기에 가입하지 않아도 올드 맨스 저니 등의 게임을 별도 4.99달러의 가격을 지불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구글 서비스에 갇힌 게임이 아니다.

애플 아케이드의 경우, 아케이드에 포함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일반적인 앱 스토어에서는 그 게임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원래 일반에게 제공되던 게임이 아니라 애플 아케이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것이므로 비가입 사용자가 손해보는 것은 아니다.
 

둘 다 운영체제 독점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는 ios에서만 작동한다. 마찬가지로 구글 플레이 패스 역시 안드로이드 기기와 크롬OS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월간 요금은 4.99달러로 똑같지만

서비스 요금은 월 4.99달러다. 그러나 운영 방법이 조금 복잡하다. 애플 아케이드는 일단 첫 1개월 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지만 그 후에는 바로 4.99달러 요금 전체를 지불해야 한다. 구글 플레이 패스는 10일 간 무료로 테스트할 수 있고, 첫 12개월 동안은 월 요금이 1.99달러다. 그 후에는 12개월 간 4.99달러 요금이 적용된다.
 

인앱 구매, 소액 결제 없음

두 서비스 모두 소액 결제나 인앱 구매를 허용하지 않는다. 보통 무료로 풀리는 게임도 레벨을 올리거나 게임 진행이 필요할 때 유료로 아이템을 구입하곤 한다. 지불한 금액을 모으면 금세 콘솔용 소프트웨어 가격을 넘어서기 마련이다. 그러나 애플 아케이드와 구글 플레이 패스 게임에서는 월간 요금 외에는 내는 돈이 없다.
 

가족 공유 지원

1명이 요금을 지불하면 다른 가족 구성원도 함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구글 플레이 패스는 최대 5명까지, 애플 아케이드는 6명까지 가족 구성원을 지원한다.
 

구글 플레이 패스는 미국에서만

이번 주 런칭했지만, 구글 플레이 패스는 현재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애플 아케이드는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editor@itworld.co.kr 


2019.09.24

"같은 듯, 다른 듯" 애플 아케이드 vs. 구글 플레이 패스 완전 비교

Leif Johnson | PCWorld
지난주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 아케이드가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주는 구글까지 구글 플레이 패스(Google Play Pass)를 공개했다. 둘 다 월간 요금은 5달러다. 그러나 이번 주 공개되는 구글 플레이 패스는 350개 이상의 앱을 포함하고 있으며, 게임 라이브러리의 양적인 면에서 애플을 크게 앞서는 모양새다. 닮은 점만큼이나 다른 점도 많은 두 서비스를 사용하기에 앞서, 구글 플레이 패스에 대한 여러 가지 특징을 정리했다.
 

게임 수가 애플 아케이드보다 훨씬 많다

애플 아케이드는 오직 게임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서비스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다. 그러나 구글 플레이 패스는 게임 외의 다른 앱까지 포함한다. 많은 인기를 얻은 어큐웨더나 페이스튠 같은 앱을 스타워즈, 올드맨스저니 등의 게임 앱과 함께 선보인다. 일반 버전과 달리 소액 인앱 결제나 광고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글 플레이 패스는 이미 잘 만들어진 기존 앱을 합쳐서 구성한 서비스다.
 

애플 아케이드, 모바일 독점이라는 특징 있어

바로 이 점이 가잗 큰 차이다. 애플은 유명 개발사와 함께 아케이드만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어떤 경우에는 게임 개발 투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애플의 참여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면서 주장하는 것이 모바일 독점성인데, 애플 아케이드에 속한 게임이 안드로이드로 이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중 일부는 플레이스테이션 4나 닌텐도 스위치 같은 콘솔에서도 즐길 수 있다. (사요나라 와일드하트 같은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애플 라이브러리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기사를 쓰는 시점에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총 71종이며, 필자는 그중 53종을 플레이해보았고 대부분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느꼈다.

구글 플레이 패스에도 모뉴먼트 밸리, 리스크, 림보 등 아마도 사용자 개인이 유료로 구입했을 훌륭한 게임이 많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나 구글 독점 게임은 없다.
 

둘 다 큐레이트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도, 구글 플레이 패스도 섬세하게 큐레이트된 제안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 패스 게임을 하려면, 꼭 구글 플레이 패스에 가입해야 하나?

그렇지 않다. 구글 플레이 패스는 구독 서비스 형식인데, 여기에 가입하지 않아도 올드 맨스 저니 등의 게임을 별도 4.99달러의 가격을 지불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구글 서비스에 갇힌 게임이 아니다.

애플 아케이드의 경우, 아케이드에 포함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일반적인 앱 스토어에서는 그 게임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원래 일반에게 제공되던 게임이 아니라 애플 아케이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것이므로 비가입 사용자가 손해보는 것은 아니다.
 

둘 다 운영체제 독점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는 ios에서만 작동한다. 마찬가지로 구글 플레이 패스 역시 안드로이드 기기와 크롬OS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월간 요금은 4.99달러로 똑같지만

서비스 요금은 월 4.99달러다. 그러나 운영 방법이 조금 복잡하다. 애플 아케이드는 일단 첫 1개월 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지만 그 후에는 바로 4.99달러 요금 전체를 지불해야 한다. 구글 플레이 패스는 10일 간 무료로 테스트할 수 있고, 첫 12개월 동안은 월 요금이 1.99달러다. 그 후에는 12개월 간 4.99달러 요금이 적용된다.
 

인앱 구매, 소액 결제 없음

두 서비스 모두 소액 결제나 인앱 구매를 허용하지 않는다. 보통 무료로 풀리는 게임도 레벨을 올리거나 게임 진행이 필요할 때 유료로 아이템을 구입하곤 한다. 지불한 금액을 모으면 금세 콘솔용 소프트웨어 가격을 넘어서기 마련이다. 그러나 애플 아케이드와 구글 플레이 패스 게임에서는 월간 요금 외에는 내는 돈이 없다.
 

가족 공유 지원

1명이 요금을 지불하면 다른 가족 구성원도 함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구글 플레이 패스는 최대 5명까지, 애플 아케이드는 6명까지 가족 구성원을 지원한다.
 

구글 플레이 패스는 미국에서만

이번 주 런칭했지만, 구글 플레이 패스는 현재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애플 아케이드는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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