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

3세대 쓰레드리퍼, 16코어 라이젠 3 3950X 11월로 출시 연기...AMD "수급 문제 해결할 것"

Mark Hachman | PCWorld
지난주 금요일 AMD가 3세대 쓰레드리퍼 칩이 11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어 수는 32개가 아닌 24개다. 3세대 라이젠 칩의 공급 문제도 잘 알고 있어서 16코어 라이젠 9 3950X도 출시를 11월까지 미뤘다.

AMD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3세대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대한 높은 수요에 응답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이며, AMD 라이젠 9 3950X와 3세대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세서 초기 제품을 11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PC 마니아들이 전 세계 최초의 16코어 메인스트림 데스크톰 프로세서와 차세대 고성능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이며, 기다릴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자신한다.”



마니아들의 다른 궁금증은 AMD가 차세대 쓰레드리퍼 칩을 출시할 것인지 여부다. 쓰레드리퍼는 2017년 출시돼 좋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1950X가 이미지 렌더링 등의 멀티쓰레디 애플리케이션 작업에서 다른 경쟁 제품을 크게 앞섰다. 2세대 쓰레드리퍼 2990WX도 2018년에 출시돼 좋은 리뷰를 받았다.

AMD는 그 후 컴퓨텍스에서 쓰레드리퍼 신제품이 계속 출시된다고 설명했고, 마니아들은 2019년이 가기 전에 쓰레드리퍼 차세대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경쟁사 인텔은 18코어 코어 i9-7980X를 출시했다. 코어 수가 쓰레드리퍼보다 2개 더 많지만 가격이 훨씬 높다. 인텔은 고성능 칩 코어 i9-9900KS 같은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쓰레드리퍼의 직접적인 경쟁 제품은 아니지만, AMD의 고급 시장 지분을 노리는 것이다.

AMD는 새로운 쓰레드리퍼 제품에 대해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니아들은 8월에 긱벤치에 등장했던 32코어 칩이 쓰레드리퍼일 수 있다는 등 여러 가지 추정을 내놨다. 이 제품은 코드명 샤크투스로 AMD 라이젠 제품군 중 ‘어센틱AMD 패밀리 23 모델 49 스텝핑 0’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칩 역시 라이젠 부품이고, 기본 클럭 2.2GHz, 최대 대역폭 4.18GHz를 지원한다.

AMD는 3세대 라이젠 쓰레드리퍼 제품의 홍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급, 정말 충분할까?

한편, AMD는 출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초기에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지만, 몇 주 후 라이젠 9 3900X가 출시 단계에 가까워지자 주요 판매 업체에서 품절되기 시작했다. 현재 재고 파악 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보면 3900X가 8월 15일 이후 입고되지 않았고, 아마존, 뉴에그 등 여러 사이트에서의 상태를 파악해도 마찬가지다. 그러는 와중에 이베이에서의 3900X 판매가는 치솟고 있다.



3900X와 3800X의 성능 차이를 감안하면, AMD가 고성능 CPU 생산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AMD에서 내놓는 가징 좋은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사용자가 많은 것인지 알 수 없다. 혹은 둘 다 원인일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든 AMD는 공급 문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하기로 공언한 바 있다.

지난 6월 E3에서 749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한 16코어 3950X은 원래 9월이었던 출시 계획이 11월로 연기되었다. 사용자의 기다림이 조금 더 길어진 만큼, AMD의 표현대로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기를 바란다. editor@itworld.co.kr  


2019.09.23

3세대 쓰레드리퍼, 16코어 라이젠 3 3950X 11월로 출시 연기...AMD "수급 문제 해결할 것"

Mark Hachman | PCWorld
지난주 금요일 AMD가 3세대 쓰레드리퍼 칩이 11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어 수는 32개가 아닌 24개다. 3세대 라이젠 칩의 공급 문제도 잘 알고 있어서 16코어 라이젠 9 3950X도 출시를 11월까지 미뤘다.

AMD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3세대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대한 높은 수요에 응답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이며, AMD 라이젠 9 3950X와 3세대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세서 초기 제품을 11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PC 마니아들이 전 세계 최초의 16코어 메인스트림 데스크톰 프로세서와 차세대 고성능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이며, 기다릴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자신한다.”



마니아들의 다른 궁금증은 AMD가 차세대 쓰레드리퍼 칩을 출시할 것인지 여부다. 쓰레드리퍼는 2017년 출시돼 좋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1950X가 이미지 렌더링 등의 멀티쓰레디 애플리케이션 작업에서 다른 경쟁 제품을 크게 앞섰다. 2세대 쓰레드리퍼 2990WX도 2018년에 출시돼 좋은 리뷰를 받았다.

AMD는 그 후 컴퓨텍스에서 쓰레드리퍼 신제품이 계속 출시된다고 설명했고, 마니아들은 2019년이 가기 전에 쓰레드리퍼 차세대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경쟁사 인텔은 18코어 코어 i9-7980X를 출시했다. 코어 수가 쓰레드리퍼보다 2개 더 많지만 가격이 훨씬 높다. 인텔은 고성능 칩 코어 i9-9900KS 같은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쓰레드리퍼의 직접적인 경쟁 제품은 아니지만, AMD의 고급 시장 지분을 노리는 것이다.

AMD는 새로운 쓰레드리퍼 제품에 대해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니아들은 8월에 긱벤치에 등장했던 32코어 칩이 쓰레드리퍼일 수 있다는 등 여러 가지 추정을 내놨다. 이 제품은 코드명 샤크투스로 AMD 라이젠 제품군 중 ‘어센틱AMD 패밀리 23 모델 49 스텝핑 0’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칩 역시 라이젠 부품이고, 기본 클럭 2.2GHz, 최대 대역폭 4.18GHz를 지원한다.

AMD는 3세대 라이젠 쓰레드리퍼 제품의 홍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급, 정말 충분할까?

한편, AMD는 출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초기에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지만, 몇 주 후 라이젠 9 3900X가 출시 단계에 가까워지자 주요 판매 업체에서 품절되기 시작했다. 현재 재고 파악 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보면 3900X가 8월 15일 이후 입고되지 않았고, 아마존, 뉴에그 등 여러 사이트에서의 상태를 파악해도 마찬가지다. 그러는 와중에 이베이에서의 3900X 판매가는 치솟고 있다.



3900X와 3800X의 성능 차이를 감안하면, AMD가 고성능 CPU 생산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AMD에서 내놓는 가징 좋은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사용자가 많은 것인지 알 수 없다. 혹은 둘 다 원인일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든 AMD는 공급 문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하기로 공언한 바 있다.

지난 6월 E3에서 749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한 16코어 3950X은 원래 9월이었던 출시 계획이 11월로 연기되었다. 사용자의 기다림이 조금 더 길어진 만큼, AMD의 표현대로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기를 바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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