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보안 게이트웨이 어플라이언스는 16000 베이스(Base), 16000 플러스(Plus) 그리고 혁신적인 26000 터보(Turbo) 모델이다. 이들은 지난 6월에 소개된 체크포인트의 신규 게이트웨이 어플라이언스 시리즈인 16000 및 26000의 확장 버전으로, 최대 64개 네트워킹 인터페이스 및 16개 100GbE(Giga-bit-Ethernet) 또는 40GbE를 갖춘 하이엔드 어플라이언스 라인이다.
체크포인트의 16000 및 26000 보안 게이트웨이는 체크포인트 인피니티(Check Point Infinity)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체크포인트 쓰렛클라우드(Check Point ThreatCloud)와 샌드블라스트 제로데이 프로텍션(SandBlast Zero-Day Protection) 기능이 통합돼 있다. 이러한 모듈식 게이트웨이는 베이스, 플러스, 터보 모델에 탑재돼 최대 30Gbps의 5세대 위협 차단 보안 쓰루풋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의 길 슈웨드 설립자 겸 CEO는 “데이터 센터와 본사에서 클라우드 환경 및 서비스로 더 많은 트래픽이 이전되면서 기업들은 5세대 멀티벡터 사이버 공격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번이 출시된 신규 어플라이언스는 기업이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16000 베이스 및 플러스, 26000 터보는 즉시 주문이 가능하며 2019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16000 터보, 26000 베이스 및 플러스 어플라이언스는 2019년 6월에 체크포인트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에 출시됐다. 마에스트로 소프트웨어는 16000 및 26000 어플라이언스를 위한 하이퍼스케일을 제공하며, 2019년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