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엑사그리드, 중복제거 성능 향상시킨 백업 관리 소프트웨어 ‘5.2.2’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9.08.22
엑사그리드가 높은 중복제거율과 성능을 향상시킨 백업 관리 소프트웨어의 '버전(Version) 5.2.2’를 발표했다. 

엑사그리드는 중복제거 알고리즘을 빔(Veeam) VM 백업 데이터와 변동 블록 트래킹(CBT) 및 점증 백업을 위한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윈도우 액티브 디렉토리(Windows Active Directory)와 베리타스 넷백업 액셀러레이터(Veritas NetBackup Accelerator)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버전 5.2.2의 새로운 기능은 ▲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를 위한 데이터 중복제거율을 14:1로 향상 ▲CBT(변동 블록 트래킹)와 점증 백업을 위한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 향상 ▲컴볼트(Commvault)의 중복제거 데이터를 더 중복 제거하여 중복제거율을 최대 20:1로 3배 향상 ▲윈도우 액티브 디렉터리 지원 ▲베리타스 넷백업 액셀러레이터 지원 등이다.

빔(Veeam) 소프트웨어는 엑사그리드의 제휴 업체이자 기술 파트너로, 엑사그리드의 중복제거 기술은 빔의 중복제거 기술 및 빔 ‘중복제거 친화적’ 압축 기능과 결합해 고성능을 나타낸다. 빔의 중복제거 기술 및 압축 기능이 엑사그리드의 중복제거 기술과 결합해 VM(가상 기계) 백업을 위한 14:1의 중복제거율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엑사그리드는 빔 데이터를 항상 중복 제거해 왔지만 중복제거율을 훨씬 더 높이도록 알고리즘을 향상시켰다. 이제 엑사그리드는 델 EMC 데이터 도메인(Dell EMC Data Domain)을 포함한 선형 확장성과 첨단 중복제거 기술을 제공한다.

엑사그리드의 새로운 중복제거 알고리즘은 CBT나 점증 백업 기술을 사용하는 백업 애플리케이션의 종전 버전에 비해 중복제거율을 향상시킨다. 엑사그리드는 대부분이 CBT를 사용하는 25개 이상의 백업 애플리케이션 및 유틸리티를 지원하여 더 효율적으로 백업한다.

엑사그리드는 이제 컴볼트 고객이 컴볼트 중복제거 기능을 유지하면서 엑사그리드 표적 저장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엑사그리드는 컴볼트 중복제거 데이터를 더욱 많이 중복 제거하여 합계 중복제거율을 최대 20:1로 3배 향상시킨다. 컴볼트 중복제거 데이터를 더 중복 제거함에 따라 DASH 풀(DASH fulls)과 DASH 카피(DASH copies)가 더 효율적인 백업 및 유지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엑사그리드는 선형 확장성(스케일 아웃 아키텍처)을 제공하여 고객의 데이터가 증가할 경우 단순히 어플라이언스를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용량으로 컴퓨팅 기능을 추가하는 이러한 접근 방식은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백업 윈도우를 장기간 고정시키게 한다.

베리타스의 넷백업 액셀러레이터 기술은 증분 및 가속 전체 백업에 대한 변경 사항만 전송하여 OST(오픈스토리지테크놀로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이전 변경 사항에서 전체 백업을 통합함으로써 백업 창을 크게 단축시킨다.

엑사그리드는 넷백업 액셀러레이터의 데이터를 포괄하고 중복 제거하며 가속화된 백업을 엑사그리드의 랜딩 존에 재구성해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게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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