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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5G 콘텐츠 개발 위한 테스트 지원 본격 시동

편집부 | ITWorld 2019.08.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안양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에 있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에 5G망 구축 및 5G폰 등 최신 스마트기기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5G 콘텐츠의 개발을 위한 테스트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플랫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은 지난 2016년 9월에 개관했으며, 중소 개발업체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국내외 스마트폰과 태블릿PC, VR기기, 드론 등 약 180여 종의 최신 기기와 영상 및 음향편집시설 등의 테스트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테스트랩은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달까지 이용 건수 900건, 기기 대여 수가 3,000여 개에 이르고 있다. 또한, 테스트에 필요한 국내외의 최신 스마트 기기들을 매년 이용자 수요조사에 따라 구축해 테스트랩을 이용하는 개발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센터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중소 개발업체와 스타트업들의 이용 및 문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8월 초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센터 내에 5G망 구축을 완료했고, 5G 스마트폰을 테스트할 수 있게 하는 등 테스트랩의 콘텐츠 테스트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는 지난 6월 과기정통부와 안양시가 ‘디지털콘텐츠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G 시대의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투자기회를 확대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정부 부처 간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기업이 5G 강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이러한 과기정통부와 안양시의 노력에 따라 센터 내 테스트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의 시설도 5G 콘텐츠 테스트 및 체험, 시연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동통신 3사의 5G망이 안양창업지원센터와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에 공동으로 구축됨으로써 센터 입주기업은 건물 내 끊김없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도 최신 국내외 5G폰의 테스트가 가능해져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의 스마트 기기 대여와, 음향장비 및 영상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실 대관, 다양한 VR 콘텐츠를 시연할 수 있는 VR 체험 예약신청은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홈페이지(www.smartcontent.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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