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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어도비 캠페인에 AI 기반 ‘실시간 고객 여정 관리’ 기능 추가

편집부 | ITWorld 2019.08.07
어도비는 이메일 및 크로스 채널 마케팅 솔루션인 어도비 캠페인에 AI 기반 ‘실시간 고객 여정 관리(Triggered Journey)’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고객 여정 관리는 어도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능으로, 고객경험관리(CXM) 오픈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B2C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 행동을 기초로 맞춤형 메시지를 설정할 수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인구 통계학 정보, 트랜잭션, 고객의 온오프라인 행동 등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저장된 풍부한 데이터 풀을 통해 축적된 고객 인사이트를 활용해, 각 고객에게 정교한 맞춤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작업은 어도비의 인공지능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에 기반해 자동화된다.

가령,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면, 이메일, 알림, 인 앱(in-app) 등으로 구성된 크로스 채널 여정이 실시간 자동으로 생성된다. ‘이벤트’는 고객 충성도, 고객지원센터 접촉, 날씨 및 위치 변화 등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호텔이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도시 주변에 가상의 울타리인 지오펜스(geofence)를 설정해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방이 준비되지 않았는데 고객이 지오펜스 내로 들어올 경우, 알림을 통해 프론트에 짐을 맡길 수 있음을 안내하거나, 날씨나 선호도에 기반해 체크인 전까지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실시간 고객 여정 관리는 기존 아웃바운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기업이 진정한 고객 충성도를 구축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돕는다. 실시간 고객 여정 관리는 기업 전반에 걸쳐 생성된 데이터를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통해 정제하고, ‘실시간 고객 프로필(Real-Time Customer Profiles)’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화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여러 접점에서 고객 행동이 발생할 경우,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통해 고객 여정 관리를 실시간으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핵심 차별점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기기와 채널에서 생성되는 수천만 개의 이벤트를 초 단위로 수집, 처리 및 분석하고, 이를 다시 어도비 센세이를 통해 결합한다. 이를 통해, 모든 접점에서 맥락에 맞는 개인화된 경험을 적절한 순간에 제공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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