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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성료

편집부 | ITWorld 2019.07.25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아루바)가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라이프 스타일몰로, 단일 공간에 많은 수의 고객이 집결하는 만큼 연결성 및 보안성과 관련된 다양한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갖고 있었다.

해당 시설은 주차장 관제 카메라 및 CCTV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필요로 했으며, 동시에 폐쇄망을 통해 강력한 보안을 구축하기를 원했다. 또한 고객 및 내부 임직원들에게 고도화된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용 무료 와이파이 환경 및 내부 업무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여야 했다.

아루바는 액세스 포인트, 스위치, 컨트롤러 및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며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고 기존 장비 대비 비용 절감을 실현했다.

먼저 주차유도관제망과 CCTV망에 이중화 백본으로 아루바 OS 스위치 5400 시리즈를 설치해 롤 기반 통합 액세스를 통한 간소화를 구현했다. 아루바의 OS 2930F 시리즈는 각 카메라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데이터를 연결해 스타필드 시티 위례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정교한 주차 시스템을 제공한다.

아루바의 컨트롤러 7200 시리즈는 한 대당 최소 1만 6,384명의 사용자 및 디바이스를 수용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및 제공, 애플리케이션 인지 및 통제 수행 기능을 수행한다. 매장 전 층에 설치된 아루바의 802.11ac Wave 2 AP 310 시리즈와 아웃도어 엑세스 포인트인 AP 370 시리즈는 음영 지역과 끊김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매장 이용객들은 속도 및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IT 관리자는 아루바의 에어웨이브(AirWave)를 통해 내부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바이스 및 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춰 실시간으로 네트워크를 최적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일/시간대별 고객 방문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업무 네트워크와 및 고객용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논리적 방화벽(AirWall)을 구축해 보안을 실현했다.

아루바의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신세계아이앤씨는 아루바의 유무선 장비의 납품, 제품 설계, 채널사 구축 및 기술 교육 지원 등의 사전적 지원과 함께 장비의 데이터센터 PoC와 지속적인 유지 보수를 진행하며 스타필드 시티 위례의 네트워크 안정화를 함께 했다.

아루바는 2018년 12월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개장한 뒤 현재까지 신세계아이앤씨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아루바의 강인철 전무는 “대형 쇼핑몰의 네트워크에는 고객 정보뿐만 아니라 재무, 제품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시스템의 안정화 및 보안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타필드 시티 위례의 네트워크 환경을 향상시킨 경험을 기반으로 추후 다양한 대형 상업 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의 쇼핑, 네트워크 경험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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