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8

“AMD가 무서워졌다” 7나노 시대 돌입한 AMD 12코어 라이젠 9와 라데온 RX 5000

Gordon Mah Ung | PCWorld
최후의 코어 전쟁이 시작됐다. 컴퓨텍스 전시회에서 AMD가 마침내 기대작 12코어 라이젠 9 3900X를 발표했다. AMD는 새 CPU가 인텔 12코어 CPU의 2/3 가격으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인텔과 엔비디아를 향한 AMD의 7나노 맹공이 여기서 그치는 것은 아니다.
 
ⓒ Mark Hachman / IDG

AMD CEO 리사 수는 컴퓨텍스 기조연설에서 “기술 선도업체가 되려면, 과감한 승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AMD의 가장 큰 승부는 7나노 칩 개발이고, 과감한 투자가 이제 성과를 올리기 시작했다. 기조연설에서 리사 수가 공개한 것은 이외에도 많다.

- RDNA. AMD의 새로운 그래픽 아키텍처 이름으로, 차세대 나비(Navi) 코어용이다. 나비 코어를 사용하는 라데온 RX 5700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과 경쟁한다.
- 8코어 16쓰레드 라이젠 7 3700X. 65와트의 말도 안되는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 8코어 16쓰레드 라이젠 7 3800X. 게임용 CPU로서 인텔과 비교해 약점이었던 부분을 모두 지워버렸다.
- 최초의 PCI2 4.0 대응 PC 부품
- 듀얼 프로세서 코드명 로마(Rome) 에픽 서버로 듀얼 프로세서 인텔 제온 플래티넘 8280 서버

가장 기대되는 소식은 역시 AMD의 라이젠 9 3900X CPU이다. 리사 수는 12코어 라이젠 9가 기본 클럭속도 3.8GHz에 부스트 클럭속도 4.6GHz, 70MB의 캐시를 갖추고도 가격은 499달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극히 공격적인 가격은 경쟁 상대인 인텔 12코어 코어 i9-9920X의 가격은 1,199달러이다. 인텔의 코어당 가격은 라이젠 9 3900X의 성능을 보면 더 비싸진다. AMD는 자사의 신형 CPU가 시네벤치 R20 테스트에서 싱글쓰레드 성능은 14%, 멀티쓰레드 성능은 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시네벤치 R20만은 아니다. 기조연설에서 리사 수는 블렌더 시연에서도 코어 i9-9920X을 능가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라이젠 9 3900X은 이런 성능을 TDP 105와트로 기록했다는 것. 14나노 기반인 코어 i9-9920X의 TDP는 165와트이다. AMD는 보통 이런 성능을 측정할 때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최대 열 소산을 측정한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텔은 보통 일반적인 사용 시나리오에서 TDP를 측정하기 때문에 인텔 CPU는 종종 공식 TDP를 초과하기도 한다. 
 
신형 라이젠 3000 칩은 PCIe 4.0을 지원한다. PCIe 4.0 GPU 및 X570 메인보드와 조합하면, 완전한 PCIe 4.0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 Mark Hachman / IDG

라이젠 7 3700X의 TDP는 놀라운 수준이다. 8코어 16쓰레드에 기본 클럭속도 3.6GHz, 부스트 클럭속도 4.4GHz로 단 65W의 열만 발생한다. 동급의 8코어 8쓰레드 코어 i7-9700K는 95와트이다.

이런 성능 향상이 어떻게 가능한지 상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향상된 CPU 효율성 덕분으로 보인다. 신형 젠 2 코어는 기본 대비 IPC가 15%나 증가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리사 수가 젠 2 코어의 15% 효율성 향상을 확인하면서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95와트의 코어 i7-9700K와 비교하면, 65와트의 라이젠 7 3700K는 시네벤치 R20 테스트를 기준으로 싱글 쓰레드 성능은 1%, 멀티쓰레드 성능은 28% 더 높다. 1%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라이젠 7 3700X는 최고 4.4GHz, 코어 i7-9700K는 최고 4.9GHz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가격도 마찬가지로, 라이젠 7 3700X는 329달러로, 385달러인 코어 i7-9700K보다 훨씬 저렴하다.

더 높은 성능에 발열도 조금 더 많은 제품도 나온다. 후속 제품인 라이젠 7 3800X는 TDP가 105와트까지 높아지지 반면, 기본 클럭속도 3.9GHz, 부스트 클럭속도 4.5GHz를 제공한다.

리사 수가 기조연설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AMD는 여러 가지 신형 라이젠 칩을 발표했는데, 8코어 16쓰레드 라이젠 7 3800X((3.9GHz/4.5GHz, 105W, 399달러), 6코어 12쓰레드 라이젠 5 3600X (3.8GHz/4.4GHz, 95W, 249달러), 6코어 12쓰레드 라이젠 5 3600(3.6GHz/4.2GHz, 65W, 199달러) 등이다.
 

게임에서의 결점 없어진 라이젠의 등장

AMD는 라이젠 7 2700X와 비교해 라이젠 7 3800X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운트 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의 프레임 재생률이 34%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22%, 오버워치 최대 21%, 도타 2 15%, GTA 5 14% 등 많은 게임에서 프레임 재생률이 개선됐다.

AMD가 인텔 CPU와의 비교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프레임 재생률 개선을 보면, AMD의 오랜 단점 중 하나는 거의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라이젠 7 3800X는 코어 i7-9700K와 비교해 싱글쓰레드는 3%, 멀티쓰레드는 37%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AMD가 비교하고 싶은 CPU는 따로 있을 것이다. 바로 인텔의 8코어 16쓰레드 코어 i9-9900K이다. 리사 수는 자사의 라이젠 7 3800X가 i9-9900K보다 싱글쓰레드 1%, 멀티쓰레드 2%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라이젠 7 3800X가 100달러 가까이 더 싸다.

이 비교에 499달러 라이젠 9 3900X를 등판시키지 않은 것은 다소 게임을 유리하기 끌고 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2코어 라이젠 9 3900X는 멀티쓰레드 성능은 코어 i9-9900K를 쉽게 이기겠지만, 싱글쓰레드는 큰 차이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도 비슷해지기 때문에 강점이 흐려질 수 있다.
 

PCIe 4 경주에서도 앞서

AMD는 12코어 라이젠 9가 두 개의 CCD(Client Computing Device)를 사용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8코어 라이젠 7은 1개의 CCD를 사용한다. 라이젠 9는 40개의 PCIe 레인을 갖추었다고 알려졌다. 어떻게 계산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신형 X570 칩셋의 PCIe 레인도 함께 센 것으로 보인다. 이 대목에서 에이수스가 등장해 자사가 X570 메인보드를 30개 이상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명확한 설명을 듣지는 못했지만, AMD가 칩셋 컨트롤러에 있는 PCIe 레인도 계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은 CPU 내의 PCIe 레인만큼 좋지는 않다고 여겨진다.

칩셋의 PCIe 레인까지 합산했다고 해도 40개는 너무 많다. 여기에서 AMD는 신형 라이젠 칩의 PCIe 4.0 지원과 X570 메인보드의지원, 그리고 신형 라데온 RX 5700의 지원을 합쳐 “세계 최초의 PCIe 4.0 대응 게임 PC”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AMD는 이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내세웠는데, 이는 인텔과 AMD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PCie 4.0 경주에서 AMD는 이미 결승선을 통과한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를 압도하는 7나노 라데온 RX5700
 
AMD의 신형 라데온 RX 5000 시리즈는 클럭당 25%, 와트당 5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 Gordon Mah Ung


라이젠과 함께 AMD는 오랜 기대작 나비 그래픽 아키텍처도 소개했다. 리사 수에 따르면, RDNA가 젠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위한 전면적인 브랜드 변경을 위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최초의 7나노 나비 제품은 라데온 RX 5000 시리즈가 된다. 첫 출시 제품은 라데온 RX 5700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에 상응하는 제품이다. 리사 수는 AMD의 첫 7나노 GPU는 더 높은 클럭속도와 더 낮은 전력 소비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Mark Hachman/IDG

라데온 RX 5700은 다계층 캐시 계층구조로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리사 수는 신형 라데온 RX 5000 시리즈와 새로운 RDNA GPU  아키텍처가 기존 베가 기반 GPU와 비교해 클럭당 25%, 와트당 5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AMD는 또한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Strange Brigade) 게임에서 RTX 2070을 능가하는 것도 시연해 보였다.

하지만 RX 5700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정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리사 수는 7월 출시를 예고했고, AMD는 6월 10일 열리는 E3에서 자사 행사를 준비 중이므로 가격을 포함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끝으로 AMD는 신형 라이젠 프로세서가 7월 7일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7나노를 강조하기 위해 선택한 날짜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9.05.28

“AMD가 무서워졌다” 7나노 시대 돌입한 AMD 12코어 라이젠 9와 라데온 RX 5000

Gordon Mah Ung | PCWorld
최후의 코어 전쟁이 시작됐다. 컴퓨텍스 전시회에서 AMD가 마침내 기대작 12코어 라이젠 9 3900X를 발표했다. AMD는 새 CPU가 인텔 12코어 CPU의 2/3 가격으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인텔과 엔비디아를 향한 AMD의 7나노 맹공이 여기서 그치는 것은 아니다.
 
ⓒ Mark Hachman / IDG

AMD CEO 리사 수는 컴퓨텍스 기조연설에서 “기술 선도업체가 되려면, 과감한 승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AMD의 가장 큰 승부는 7나노 칩 개발이고, 과감한 투자가 이제 성과를 올리기 시작했다. 기조연설에서 리사 수가 공개한 것은 이외에도 많다.

- RDNA. AMD의 새로운 그래픽 아키텍처 이름으로, 차세대 나비(Navi) 코어용이다. 나비 코어를 사용하는 라데온 RX 5700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과 경쟁한다.
- 8코어 16쓰레드 라이젠 7 3700X. 65와트의 말도 안되는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 8코어 16쓰레드 라이젠 7 3800X. 게임용 CPU로서 인텔과 비교해 약점이었던 부분을 모두 지워버렸다.
- 최초의 PCI2 4.0 대응 PC 부품
- 듀얼 프로세서 코드명 로마(Rome) 에픽 서버로 듀얼 프로세서 인텔 제온 플래티넘 8280 서버

가장 기대되는 소식은 역시 AMD의 라이젠 9 3900X CPU이다. 리사 수는 12코어 라이젠 9가 기본 클럭속도 3.8GHz에 부스트 클럭속도 4.6GHz, 70MB의 캐시를 갖추고도 가격은 499달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극히 공격적인 가격은 경쟁 상대인 인텔 12코어 코어 i9-9920X의 가격은 1,199달러이다. 인텔의 코어당 가격은 라이젠 9 3900X의 성능을 보면 더 비싸진다. AMD는 자사의 신형 CPU가 시네벤치 R20 테스트에서 싱글쓰레드 성능은 14%, 멀티쓰레드 성능은 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시네벤치 R20만은 아니다. 기조연설에서 리사 수는 블렌더 시연에서도 코어 i9-9920X을 능가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라이젠 9 3900X은 이런 성능을 TDP 105와트로 기록했다는 것. 14나노 기반인 코어 i9-9920X의 TDP는 165와트이다. AMD는 보통 이런 성능을 측정할 때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최대 열 소산을 측정한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텔은 보통 일반적인 사용 시나리오에서 TDP를 측정하기 때문에 인텔 CPU는 종종 공식 TDP를 초과하기도 한다. 
 
신형 라이젠 3000 칩은 PCIe 4.0을 지원한다. PCIe 4.0 GPU 및 X570 메인보드와 조합하면, 완전한 PCIe 4.0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 Mark Hachman / IDG

라이젠 7 3700X의 TDP는 놀라운 수준이다. 8코어 16쓰레드에 기본 클럭속도 3.6GHz, 부스트 클럭속도 4.4GHz로 단 65W의 열만 발생한다. 동급의 8코어 8쓰레드 코어 i7-9700K는 95와트이다.

이런 성능 향상이 어떻게 가능한지 상세하게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향상된 CPU 효율성 덕분으로 보인다. 신형 젠 2 코어는 기본 대비 IPC가 15%나 증가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리사 수가 젠 2 코어의 15% 효율성 향상을 확인하면서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95와트의 코어 i7-9700K와 비교하면, 65와트의 라이젠 7 3700K는 시네벤치 R20 테스트를 기준으로 싱글 쓰레드 성능은 1%, 멀티쓰레드 성능은 28% 더 높다. 1%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라이젠 7 3700X는 최고 4.4GHz, 코어 i7-9700K는 최고 4.9GHz라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가격도 마찬가지로, 라이젠 7 3700X는 329달러로, 385달러인 코어 i7-9700K보다 훨씬 저렴하다.

더 높은 성능에 발열도 조금 더 많은 제품도 나온다. 후속 제품인 라이젠 7 3800X는 TDP가 105와트까지 높아지지 반면, 기본 클럭속도 3.9GHz, 부스트 클럭속도 4.5GHz를 제공한다.

리사 수가 기조연설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AMD는 여러 가지 신형 라이젠 칩을 발표했는데, 8코어 16쓰레드 라이젠 7 3800X((3.9GHz/4.5GHz, 105W, 399달러), 6코어 12쓰레드 라이젠 5 3600X (3.8GHz/4.4GHz, 95W, 249달러), 6코어 12쓰레드 라이젠 5 3600(3.6GHz/4.2GHz, 65W, 199달러) 등이다.
 

게임에서의 결점 없어진 라이젠의 등장

AMD는 라이젠 7 2700X와 비교해 라이젠 7 3800X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운트 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의 프레임 재생률이 34%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22%, 오버워치 최대 21%, 도타 2 15%, GTA 5 14% 등 많은 게임에서 프레임 재생률이 개선됐다.

AMD가 인텔 CPU와의 비교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프레임 재생률 개선을 보면, AMD의 오랜 단점 중 하나는 거의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라이젠 7 3800X는 코어 i7-9700K와 비교해 싱글쓰레드는 3%, 멀티쓰레드는 37%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AMD가 비교하고 싶은 CPU는 따로 있을 것이다. 바로 인텔의 8코어 16쓰레드 코어 i9-9900K이다. 리사 수는 자사의 라이젠 7 3800X가 i9-9900K보다 싱글쓰레드 1%, 멀티쓰레드 2%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라이젠 7 3800X가 100달러 가까이 더 싸다.

이 비교에 499달러 라이젠 9 3900X를 등판시키지 않은 것은 다소 게임을 유리하기 끌고 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2코어 라이젠 9 3900X는 멀티쓰레드 성능은 코어 i9-9900K를 쉽게 이기겠지만, 싱글쓰레드는 큰 차이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도 비슷해지기 때문에 강점이 흐려질 수 있다.
 

PCIe 4 경주에서도 앞서

AMD는 12코어 라이젠 9가 두 개의 CCD(Client Computing Device)를 사용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8코어 라이젠 7은 1개의 CCD를 사용한다. 라이젠 9는 40개의 PCIe 레인을 갖추었다고 알려졌다. 어떻게 계산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신형 X570 칩셋의 PCIe 레인도 함께 센 것으로 보인다. 이 대목에서 에이수스가 등장해 자사가 X570 메인보드를 30개 이상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명확한 설명을 듣지는 못했지만, AMD가 칩셋 컨트롤러에 있는 PCIe 레인도 계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은 CPU 내의 PCIe 레인만큼 좋지는 않다고 여겨진다.

칩셋의 PCIe 레인까지 합산했다고 해도 40개는 너무 많다. 여기에서 AMD는 신형 라이젠 칩의 PCIe 4.0 지원과 X570 메인보드의지원, 그리고 신형 라데온 RX 5700의 지원을 합쳐 “세계 최초의 PCIe 4.0 대응 게임 PC”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AMD는 이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내세웠는데, 이는 인텔과 AMD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PCie 4.0 경주에서 AMD는 이미 결승선을 통과한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를 압도하는 7나노 라데온 RX5700
 
AMD의 신형 라데온 RX 5000 시리즈는 클럭당 25%, 와트당 5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 Gordon Mah Ung


라이젠과 함께 AMD는 오랜 기대작 나비 그래픽 아키텍처도 소개했다. 리사 수에 따르면, RDNA가 젠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위한 전면적인 브랜드 변경을 위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최초의 7나노 나비 제품은 라데온 RX 5000 시리즈가 된다. 첫 출시 제품은 라데온 RX 5700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에 상응하는 제품이다. 리사 수는 AMD의 첫 7나노 GPU는 더 높은 클럭속도와 더 낮은 전력 소비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Mark Hachman/IDG

라데온 RX 5700은 다계층 캐시 계층구조로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리사 수는 신형 라데온 RX 5000 시리즈와 새로운 RDNA GPU  아키텍처가 기존 베가 기반 GPU와 비교해 클럭당 25%, 와트당 5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AMD는 또한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Strange Brigade) 게임에서 RTX 2070을 능가하는 것도 시연해 보였다.

하지만 RX 5700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정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리사 수는 7월 출시를 예고했고, AMD는 6월 10일 열리는 E3에서 자사 행사를 준비 중이므로 가격을 포함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끝으로 AMD는 신형 라이젠 프로세서가 7월 7일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7나노를 강조하기 위해 선택한 날짜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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