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은 서울과 천안에서 2개 반으로 구성되며 48명을 모집하며,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과정은 대전에서 1개 반으로 24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2019년 6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 5일, 96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www.atic.ac)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블록체인 업체의 채용 및 프로젝트 수요를 사전에 분석하여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또한 교육 이수자에게 44개 협력기업(드림라인, 한컴지엠디, 코인플러그, 다음소프트, 골프존, 이노그리드, 가비야 등)과의 채용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클라우드&블록체인 개발경력 12년 이상의 강사 및 현업 실무자의 1:1 멘토링과 협력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운영해 현장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 지원(아마존 EDUCATE, NOMAD CODERS), 정보통신분야 자격증 응시료 지원, 취업성공워크샵 및 프로젝트 우수상(협회장상)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교육생에게 우선 지원한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협력기업들은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클라우드&블록체인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및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4차 산업 분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 양성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