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7
“더 젊고 더 감각적으로” 아렌츠가 가져온 애플의 5가지 변화
Michael Simon | Macworld
4월 애플을 떠난다고 발표한 소매 유통 부문 책임자 안젤라 아렌츠는 조니 아이브나 팀 쿡 만큼이나 애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아렌츠는 지난 5년 간 제품 발표 무대, 매장,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플의 얼굴을 담당했다. 역시 애플의 베테랑인 후임자 데어드리 오브라이언이 아렌츠의 빈 자리를 채우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2014년 취임 이후 아렌츠는 전 세계 애플 스토어에 지워지지 않을 족적을 남겼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에 변화를 가져왔고 애플을 고급스럽고 유행의 최첨단을 걷는 브랜드로 키워낸 것이다. 아렌츠가 애플에 가져온 크고 작은 5가지 영향을 돌아본다.

투데이 앳 애플 프로그램은 아렌츠가 애플에 불어넣은 철학 중 일부에 불과하다. 애플 매장은 만남의 광장이라기보다는 물건을 사는 공간에 그쳤던 애플 스토어는 아렌츠의 지휘에 따라 '타운 스퀘어' 브랜드로 바뀌었다. 현재의 애플 스토어는 더욱 열려 있는 분위기다. 음악을 듣거나 작업을 하면서 몇 시간을 보낸들 아무도 눈치를 주지 않는다. 실제로 나무 아래 앉아 아이북을 읽을 수 있는 매장도 몇 곳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다.
2014년 취임 이후 아렌츠는 전 세계 애플 스토어에 지워지지 않을 족적을 남겼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에 변화를 가져왔고 애플을 고급스럽고 유행의 최첨단을 걷는 브랜드로 키워낸 것이다. 아렌츠가 애플에 가져온 크고 작은 5가지 영향을 돌아본다.
매장에서의 창작 프로젝트 지원
애플 브랜드에 미친 아렌츠의 가장 큰 영향은 역시 소매 판매점이다. 그리고 ‘투데이 앳 애플 프로그램(Today at Apple Program)’에서 더욱 분명하게 그의 영향을 느낄 수 있다. 애플 기기로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창의적인 작업을 공개함으로써 오늘날의 애플은 여러 가지 무료 강의를 열고 현실과 애플 판매 공간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 사진, 음악, 편집 등 다양한 창작 수업은 여전히 마케팅 도구임에는 분명하지만,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접촉을 더한 것이다.광장 같은 경험 제공하는 '타운 스퀘어' 형태의 애플 매장

투데이 앳 애플 프로그램은 아렌츠가 애플에 불어넣은 철학 중 일부에 불과하다. 애플 매장은 만남의 광장이라기보다는 물건을 사는 공간에 그쳤던 애플 스토어는 아렌츠의 지휘에 따라 '타운 스퀘어' 브랜드로 바뀌었다. 현재의 애플 스토어는 더욱 열려 있는 분위기다. 음악을 듣거나 작업을 하면서 몇 시간을 보낸들 아무도 눈치를 주지 않는다. 실제로 나무 아래 앉아 아이북을 읽을 수 있는 매장도 몇 곳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