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4

“거치 모양 변경부터 휴대성 확보까지” 구글 홈 애드온과 액세서리들

Jon Phillips | TechHive
구글 홈의 숨은 시장에 온 것을 환영한다.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와 구글 홈(Google Home) 스마트 스피커에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드파티 제품들의 공생 생태계다. 어떤 것은 테더링이 꼭 필요한 스피커에 진정한 휴대성을 제공하기도 하고, 어떤 것은 스피커를 조금 더 편안한 장소에 둘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액세서리들을 살펴본다.


콘센트에 바로 연결하기 - 마운트 지지 구글 홈 미니 아울렛 월 마운트

구글 홈 미니는 이미 어디에나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작지만, 전원 역할을 하는 USB 케이블은 그다지 보기가 좋지 않다. 구글은 구글 홈 미니를 벽 콘센트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를 제공하지 않는다. 마운트 지니(Mount Genie)의 구글 홈 미니 아울렛 월 마운트(Google HomeMini Outlet Wall Mount)는 이 스피커를 벽 콘센트에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가격은 8달러다.
 
마운트 지니 월 마운트는 헤어드라이어 플러그와 함께 꽂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다. ⓒ JON PHILLIPS/IDG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콘센트에 꼽더라도 헤어드라이어나 전자 칫솔, 면도기 충전기를 연결할 수 있을 정도로 차지하는 공간이 작다. 따라서 콘센트 모형에 따라 가로, 세로, 위, 아래로 모두 설치할 수 있다. 음소거 버튼을 위한 구멍이 있지만, 위의 사진처럼 미니를 위쪽으로 설치한 경우 터치 볼륨 제어기의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
 
ⓒ JON PHILLIPS/IDG

구글의 전원 어댑터를 스피커에 장착한 다음 코드를 마운트의 플라스틱 클립 아래에 끼워 넣으면 된다. USB 커넥터를 클립 아래에서 깨우는 것이 어려웠는데 플라스틱 클립을 들어 올려서 넣어야 한다. 이 과정 중에 클립 중 하나가 부러졌지만, 나머지가 있어서 고정은 됐다. 품질은 더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격이 8달러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콘센트에 바로 연결하기 - 닷 지니 구글 홈 미니 백팩

마운트 지니와 비슷하게 벽 콘센트에 바로 연결해주는 제품이 또 있다. 15달러의 구글 홈 미니 백팩(Google Home Mini Backpac)이 닷 지니(Dot Genie) 브랜드로 판매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상자에는 마운트 지니라는 브랜드가 적혀 있다. 조립 과정은 위에서 설명한 아울렛 월 마운트와 비슷하다.
 
구글 홈 미니 백팩은 보기엔 작아 보이지만 상당한 공간을 차지한다. ⓒ JON PHILLIPS/IDG

구글이 홈 미니와 함께 제공하는 어댑터를 빼고. 스피커를 백팩 섀시에 삽입한다. 백팩의 전원 코드를 구글 홈 미니와 연결한다. 구글의 거추장스러운 케이블 대신 작은 케이블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멍청한 코드로 뭘 했던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단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백팩에 스피커를 넣기까지 6~7번 시도했다는 점이다. 플라스틱 브라켓이 너무 짧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 JON PHILLIPS/IDG

구글 홈 미니 백팩은 블랙, 화이트, 코랄 색상으로 나온다. 크기는 아울렛 월 마운트보다 커서 전기 칫솔 충전기는 같이 연결됐지만 헤어 드라이기는 아주 빡빡하게 연결됐고, 전기 면도기 충전기는 연결할 수 없었다. 3구 콘센트에만 연결되는데, 벽에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는 있지만 한 방향으로만 설치할 수 있다. 

백팩은 아웃렛 월 마운트보다 더 두꺼운데, 개인적으로는 백팩 모델이 더 나아 보인다. 단 가격이 15달러로 더 비싸다. 


구글 홈 미니용 JOT 포터블 배터리 케이스

개념은 단순하다. 구글 홈 미니를 JOT 포터블 배터리 케이스(Portable Battery Case)에 연결하면 스피커를 와이파이 범위 내에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구글의 전원 어댑터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다. 물론 휴대성이 필요하지 않는 한 딱히 장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30달러짜리 JOT을 사용함으로써 미니를 뒷마당에서도 음악을 듣거나 팟캐스트를 들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가능성은 이 외에도 무궁무진하다.
 
JOT 포터블 배터리 케이스 ⓒ JON PHILLIPS/IDG

필자가 테스트한 모든 미니 액세서리 중에서 JOT 포터블 배터리 케이스의 만듬새가 가장 좋았고 설치도 쉬웠다. 미니를 넣을 때는 두꺼운 플라스틱 셸에 있는 두 개의 버튼을 누르고 스피커의 USB 포트를 JOT의 내장 마이크로 USB 플러그와 결착되도록 넣으면 된다. 구글의 파워 어댑터가 배터리 케이스로 바뀐 것이다. 완전히 충전되기까지 3시간 정도 걸리지만, 한 번 충전이 완료되면 총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4개의 LED 라이트가 충전 수준을 보여주며, 스피커의 음소거 스위치에 접근할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아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카본과 실버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마운트 지니 구글 홈 미니 페디스탈

마운트 지니의 구글 홈 미니 페디스탈(Pedestal)은 구글 홈 미니 스피커를 세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이 포지션으로 구글의 컬러풀한 라이트 색상을 더 잘 볼 수 있고, 소리도 더 잘 들린다. 이 받침대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단순한 제품이다. 
 
구글 홈 미니 페디스탈은 매우 단순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한다. ⓒ JON PHILLIPS/IDG

이 플라스틱은 별로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구글의 USB 케이블을 받침대 밑 부분을 통해 스피커에 연결하면 미니가 그 안에 아주 잘 맞는다. 이론적으로 이 스피커가 뒤집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터치 컨트롤만 조절하면 된다. 이 제품은 차콜, 실버, 화이트 색상이 있다.


나인티7 로프트 포터블 배터리 베이스

마지막으로 구글의 오리지널 스마트 스피커인 구글 홈을 위한 액세서리를 소개하겠다. 로프트 포터블 배터리 베이스(Loft Portable Battery Base, 39.95달러)는 기존의 스피커 베이스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가 통합되어 있어 10시간 동안 전원 코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인티7의 로프트는 휴대성을 원하는 구글 홈 사용자들에겐 필수 액세서리다. ⓒ ALEXANDRIA HASLAM

로프트의 가벼움에 매우 놀랐고, 구글 스피커 디자인과 아주 잘 어울렸다. 구글의 베이스 제거나 로프트 설치가 매우 쉬웠다. 로프트를 구글의 전원 어댑터로 충전할 수 있고 완전 충전 시간은 4시간이다.

구글 홈을 와이파이 범위 내에 어디든 가져가고 싶다면, 로프트를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다른 디바이스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가 함께 나온다면 더 좋을 것이다. 그리고 구글 홈이 99달러라는 점을 생각하면 40달러의 이 제품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진다. editor@itworld.co.kr


2018.12.24

“거치 모양 변경부터 휴대성 확보까지” 구글 홈 애드온과 액세서리들

Jon Phillips | TechHive
구글 홈의 숨은 시장에 온 것을 환영한다.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와 구글 홈(Google Home) 스마트 스피커에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드파티 제품들의 공생 생태계다. 어떤 것은 테더링이 꼭 필요한 스피커에 진정한 휴대성을 제공하기도 하고, 어떤 것은 스피커를 조금 더 편안한 장소에 둘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액세서리들을 살펴본다.


콘센트에 바로 연결하기 - 마운트 지지 구글 홈 미니 아울렛 월 마운트

구글 홈 미니는 이미 어디에나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작지만, 전원 역할을 하는 USB 케이블은 그다지 보기가 좋지 않다. 구글은 구글 홈 미니를 벽 콘센트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를 제공하지 않는다. 마운트 지니(Mount Genie)의 구글 홈 미니 아울렛 월 마운트(Google HomeMini Outlet Wall Mount)는 이 스피커를 벽 콘센트에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가격은 8달러다.
 
마운트 지니 월 마운트는 헤어드라이어 플러그와 함께 꽂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다. ⓒ JON PHILLIPS/IDG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콘센트에 꼽더라도 헤어드라이어나 전자 칫솔, 면도기 충전기를 연결할 수 있을 정도로 차지하는 공간이 작다. 따라서 콘센트 모형에 따라 가로, 세로, 위, 아래로 모두 설치할 수 있다. 음소거 버튼을 위한 구멍이 있지만, 위의 사진처럼 미니를 위쪽으로 설치한 경우 터치 볼륨 제어기의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
 
ⓒ JON PHILLIPS/IDG

구글의 전원 어댑터를 스피커에 장착한 다음 코드를 마운트의 플라스틱 클립 아래에 끼워 넣으면 된다. USB 커넥터를 클립 아래에서 깨우는 것이 어려웠는데 플라스틱 클립을 들어 올려서 넣어야 한다. 이 과정 중에 클립 중 하나가 부러졌지만, 나머지가 있어서 고정은 됐다. 품질은 더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격이 8달러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콘센트에 바로 연결하기 - 닷 지니 구글 홈 미니 백팩

마운트 지니와 비슷하게 벽 콘센트에 바로 연결해주는 제품이 또 있다. 15달러의 구글 홈 미니 백팩(Google Home Mini Backpac)이 닷 지니(Dot Genie) 브랜드로 판매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상자에는 마운트 지니라는 브랜드가 적혀 있다. 조립 과정은 위에서 설명한 아울렛 월 마운트와 비슷하다.
 
구글 홈 미니 백팩은 보기엔 작아 보이지만 상당한 공간을 차지한다. ⓒ JON PHILLIPS/IDG

구글이 홈 미니와 함께 제공하는 어댑터를 빼고. 스피커를 백팩 섀시에 삽입한다. 백팩의 전원 코드를 구글 홈 미니와 연결한다. 구글의 거추장스러운 케이블 대신 작은 케이블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멍청한 코드로 뭘 했던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단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백팩에 스피커를 넣기까지 6~7번 시도했다는 점이다. 플라스틱 브라켓이 너무 짧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 JON PHILLIPS/IDG

구글 홈 미니 백팩은 블랙, 화이트, 코랄 색상으로 나온다. 크기는 아울렛 월 마운트보다 커서 전기 칫솔 충전기는 같이 연결됐지만 헤어 드라이기는 아주 빡빡하게 연결됐고, 전기 면도기 충전기는 연결할 수 없었다. 3구 콘센트에만 연결되는데, 벽에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는 있지만 한 방향으로만 설치할 수 있다. 

백팩은 아웃렛 월 마운트보다 더 두꺼운데, 개인적으로는 백팩 모델이 더 나아 보인다. 단 가격이 15달러로 더 비싸다. 


구글 홈 미니용 JOT 포터블 배터리 케이스

개념은 단순하다. 구글 홈 미니를 JOT 포터블 배터리 케이스(Portable Battery Case)에 연결하면 스피커를 와이파이 범위 내에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구글의 전원 어댑터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다. 물론 휴대성이 필요하지 않는 한 딱히 장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30달러짜리 JOT을 사용함으로써 미니를 뒷마당에서도 음악을 듣거나 팟캐스트를 들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가능성은 이 외에도 무궁무진하다.
 
JOT 포터블 배터리 케이스 ⓒ JON PHILLIPS/IDG

필자가 테스트한 모든 미니 액세서리 중에서 JOT 포터블 배터리 케이스의 만듬새가 가장 좋았고 설치도 쉬웠다. 미니를 넣을 때는 두꺼운 플라스틱 셸에 있는 두 개의 버튼을 누르고 스피커의 USB 포트를 JOT의 내장 마이크로 USB 플러그와 결착되도록 넣으면 된다. 구글의 파워 어댑터가 배터리 케이스로 바뀐 것이다. 완전히 충전되기까지 3시간 정도 걸리지만, 한 번 충전이 완료되면 총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4개의 LED 라이트가 충전 수준을 보여주며, 스피커의 음소거 스위치에 접근할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아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카본과 실버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마운트 지니 구글 홈 미니 페디스탈

마운트 지니의 구글 홈 미니 페디스탈(Pedestal)은 구글 홈 미니 스피커를 세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이 포지션으로 구글의 컬러풀한 라이트 색상을 더 잘 볼 수 있고, 소리도 더 잘 들린다. 이 받침대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단순한 제품이다. 
 
구글 홈 미니 페디스탈은 매우 단순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한다. ⓒ JON PHILLIPS/IDG

이 플라스틱은 별로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구글의 USB 케이블을 받침대 밑 부분을 통해 스피커에 연결하면 미니가 그 안에 아주 잘 맞는다. 이론적으로 이 스피커가 뒤집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터치 컨트롤만 조절하면 된다. 이 제품은 차콜, 실버, 화이트 색상이 있다.


나인티7 로프트 포터블 배터리 베이스

마지막으로 구글의 오리지널 스마트 스피커인 구글 홈을 위한 액세서리를 소개하겠다. 로프트 포터블 배터리 베이스(Loft Portable Battery Base, 39.95달러)는 기존의 스피커 베이스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가 통합되어 있어 10시간 동안 전원 코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인티7의 로프트는 휴대성을 원하는 구글 홈 사용자들에겐 필수 액세서리다. ⓒ ALEXANDRIA HASLAM

로프트의 가벼움에 매우 놀랐고, 구글 스피커 디자인과 아주 잘 어울렸다. 구글의 베이스 제거나 로프트 설치가 매우 쉬웠다. 로프트를 구글의 전원 어댑터로 충전할 수 있고 완전 충전 시간은 4시간이다.

구글 홈을 와이파이 범위 내에 어디든 가져가고 싶다면, 로프트를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다른 디바이스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가 함께 나온다면 더 좋을 것이다. 그리고 구글 홈이 99달러라는 점을 생각하면 40달러의 이 제품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진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