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윈도우 10 업데이트 대혼란… “37일째”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2018년 10월 업데이트 배포를 중단한 지 37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재개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지연은 전례가 없었고, 보안 수정이 대부분이었던 재배포가 필요했던 과거의 모든 업데이트보다 간격이 길어진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09로 알려진 가을 기능 업그레이드를 10월 2일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4일 후인 10월 6일 윈도우 업데이트 서비스 및 수동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업데이트를 삭제하고 이미 업그레이드를 다운로드한 사용자들에게 디스크 이미지를 휴지통으로 옮기라고 경고했다. 그 이유는 일부 사용자(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1% 수준)이 업그레이드 때문에 중요 문서 및 사진 경로가 포함된 여러 폴더의 모든 파일들이 삭제됐다고 보고했기 때문이다.

10월 9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업데이트를 설치한 사용자들에게는 PC 사용을 삼가고 삭제된 파일 일부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센터에 전화를 하라고 발표했다. (Computerworld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배포를 중단한 10월 6일을 업그레이드 중단 시작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업그레이드 혹은 업데이트 중단은 훨씬 짧았고, 보통 며칠 내에 재배포가 이뤄졌다. 예를 들어, 2008년 보안 패치에 블루투스와 관련된 문제가 있었는데 9일 만에 재배포 됐다. 같은 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셀에 적용된 버그를 8일 만에 재배포 했다. 2012년에는 맥 SP2(Service Pack 2)용 오피스 2011을 배포 중단 5일 만에 재개했다.

윈도우 10 1809에 대한 마지막 상태 업데이트는 거의 5주 전으로, 윈도우 서비스 그룹의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인 존 케이블이 블로그를 통해 ‘버그 수정이 완료됐다’고 밝힌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대중들을 다시 위험에 빠트리는 대신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가입자 중 지원자를 받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그리고 케이블의 게시물은 그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9월에 처음 올라온 참가자 프로그램용 블로그 게시물에 새로운 1809에 대한 저보 일부를 업데이트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케이블의 게시물을 업데이트하거나 신규 게시물을 작성하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이 블로그 게시물을 업데이트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지디넷(ZDNet)의 에드 봇이 11월 9일에 이 게시물 업데이트를 보도했다.

10월 16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작업 관리자 유틸리티에 ‘프로세스’ 항목에 데이터가 부정확하게 표시된 문제를 포함, 여러 버그를 수정했다. 2주 후인 10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1809의 .zip 아카이브 파일 포맷 처리 관련 문제를 패치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2018.11.13

윈도우 10 업데이트 대혼란… “37일째”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2018년 10월 업데이트 배포를 중단한 지 37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재개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지연은 전례가 없었고, 보안 수정이 대부분이었던 재배포가 필요했던 과거의 모든 업데이트보다 간격이 길어진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09로 알려진 가을 기능 업그레이드를 10월 2일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4일 후인 10월 6일 윈도우 업데이트 서비스 및 수동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업데이트를 삭제하고 이미 업그레이드를 다운로드한 사용자들에게 디스크 이미지를 휴지통으로 옮기라고 경고했다. 그 이유는 일부 사용자(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1% 수준)이 업그레이드 때문에 중요 문서 및 사진 경로가 포함된 여러 폴더의 모든 파일들이 삭제됐다고 보고했기 때문이다.

10월 9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업데이트를 설치한 사용자들에게는 PC 사용을 삼가고 삭제된 파일 일부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센터에 전화를 하라고 발표했다. (Computerworld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배포를 중단한 10월 6일을 업그레이드 중단 시작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업그레이드 혹은 업데이트 중단은 훨씬 짧았고, 보통 며칠 내에 재배포가 이뤄졌다. 예를 들어, 2008년 보안 패치에 블루투스와 관련된 문제가 있었는데 9일 만에 재배포 됐다. 같은 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셀에 적용된 버그를 8일 만에 재배포 했다. 2012년에는 맥 SP2(Service Pack 2)용 오피스 2011을 배포 중단 5일 만에 재개했다.

윈도우 10 1809에 대한 마지막 상태 업데이트는 거의 5주 전으로, 윈도우 서비스 그룹의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인 존 케이블이 블로그를 통해 ‘버그 수정이 완료됐다’고 밝힌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대중들을 다시 위험에 빠트리는 대신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가입자 중 지원자를 받아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그리고 케이블의 게시물은 그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9월에 처음 올라온 참가자 프로그램용 블로그 게시물에 새로운 1809에 대한 저보 일부를 업데이트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케이블의 게시물을 업데이트하거나 신규 게시물을 작성하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이 블로그 게시물을 업데이트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지디넷(ZDNet)의 에드 봇이 11월 9일에 이 게시물 업데이트를 보도했다.

10월 16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작업 관리자 유틸리티에 ‘프로세스’ 항목에 데이터가 부정확하게 표시된 문제를 포함, 여러 버그를 수정했다. 2주 후인 10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1809의 .zip 아카이브 파일 포맷 처리 관련 문제를 패치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