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가는 길 제시…클라우데라 세션 2018

이대영 기자 | ITWorld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머신러닝 및 고급 분석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업체인 클라우데라는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을 초청해 '클라우데라 세션 2018(Cloudera Sessions 2018)'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클라우데라 세션은 데이터를 통해 과거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및 현대화된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빅데이터 전문 컨퍼런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원대한 사고(THINK BIG)와 스마트한 출발(START SMART), 그리고 적극적인 활용(ITERATE OFTEN)이라는 주제로,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을 통해 어떻게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삶을 개선하며, 성과를 향상시켜 왔는지, 빅데이터 활용 전략 전반에 대한 실질적 내용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위한 방한한 클라우데라의 CMO 믹 홀리슨은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 중심의 기업이 되는 법과 최근 많은 화제가 된 호튼웍스와의 합병에 대해 설명했다.

믹 홀리슨 CMO는 "데이터 중심의 기업은 하나의 여정이며 현재 초기 단계에 와 있다"면서, "데이터 중심의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조직이든 3가지를 자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기업의 모든 의사 결정에 데이터가 중심에 있냐는 것이다. 두 번째, 데이터로부터 도출한 의사 결정 사항을 기업에서 이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냐는 것이다. 세 번째는 데이터로부터 얻은 통찰력을 전사적으로, 나아가 파트너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냐는 것이다.

믹 홀리슨 CMO는 "클라우데라는 데이터야말로 기업이 갖고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믿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로부터 중요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드물다"며, "데이터 중심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모던 데이터 플랫폼이 필요하며 이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달 전에 있었던 호튼웍스와의 합병에 대해 믹 홀리슨은 "클라우데라와 호튼웍스는 같은 빅데이터 전문 업체로, 경쟁업체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객군과 제품 구성이 상이해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 이를 통해 양사는 관련 분야에서 선도 업체로 자리를 굳혔다"고 설명했다.

홀리슨 CMO는 "합병을 통해 양사는 상대방 고객에게 서로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양사의 플랫폼은 앞으로 3년동안 완벽하게 지원할 것이다. 향후 양사의 최고 비전을 모아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믹 홀리슨과 함께 방한한 클라우데라 공동창립자이자 CTO인 아므르 아와달라는 머신러닝과 AI를 사용해 기업의 가치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설파했다.

아므르 아와달라 CTO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항상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데, 이는 크게 2가지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하나는 그냥 유행어처럼 사용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실제 기업이 이를 적용해 기업 환경에 혁신을 가져오는 경우다"고 설명했다.

아와달라 CTO는 "AI와 머신러닝은 한 마디로 의사결정을 자동화시켜주는 것으로 사람으로써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규모와 빈도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머신러닝은 기업이 하는 모든 업무에 적용되는 일상적인 기술이 될 것이며, 몇년 후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와달라 CTO는 "요즘 AI와 머신러닝을 한다는 기업들은 접근 방법이 틀렸다. 연구 개발 단계에서 AI를 다루고 있는데,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적용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리게 된다. 이러면 늦다. 연구개발에서 프로덕션 단계로 넘어가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는 1년 전 패스트 포워드 랩(Fast Forward Labs)이라는 머신러닝 업체를 인수해 고객에게 최신 AI/머신러닝 연구개발 서비스, 높은 수준의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하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해 고객의 AI/머신러닝 구현을 도와주고 있다.

클라우데라 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클라우데라의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현황과 비전을 널리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국내에서도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한화생명 등 금융권과 함께 국내 대표 통신사인 LG유플러스도 고객사로 영입하며 지속 성장 중이며, 빅데이터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BASE 파트너들도 확대되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에도 일조하는 등 그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에서 지난 2016년 시작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클라우데라 BASE(Big Analytics Skills Enablement) 이니셔티브'에 대한 설명도 뻬놓지 않았다. 클라우데라 BASE는 대학, 기업, 트레이닝 파트너, 공공기관, 헤드헌팅 업체, IT 커뮤니티, 고객 등과 협력해 선순환적인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강형준 지사장은 "현재 이 프로그램은 기존 협력 대학인 '고려대, 연세대, 숭실대, 가천대' 외에 '상명대, 충북대'가 추가돼 총 6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새로운 파트너로 국내 빅데이터 기술 인력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굿모닝아이텍이 참여해, 인턴쉽, 심화교육, 취업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의 빅데이터 인력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참여, BASE 프로그램의 주요 파트너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 굿모닝아이텍, HPE,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로봇(DataRobot), 데이터브릭, 튜플(Tuple), SAS, 슈퍼솔루션, 줌데이터(Zoomdata) 등 10여 개 후원사가 참가했다. editor@itworld.co.kr 


2018.11.08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가는 길 제시…클라우데라 세션 2018

이대영 기자 | ITWorld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머신러닝 및 고급 분석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업체인 클라우데라는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 및 파트너, 고객들을 초청해 '클라우데라 세션 2018(Cloudera Sessions 2018)'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클라우데라 세션은 데이터를 통해 과거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및 현대화된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빅데이터 전문 컨퍼런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원대한 사고(THINK BIG)와 스마트한 출발(START SMART), 그리고 적극적인 활용(ITERATE OFTEN)이라는 주제로,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을 통해 어떻게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삶을 개선하며, 성과를 향상시켜 왔는지, 빅데이터 활용 전략 전반에 대한 실질적 내용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위한 방한한 클라우데라의 CMO 믹 홀리슨은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 중심의 기업이 되는 법과 최근 많은 화제가 된 호튼웍스와의 합병에 대해 설명했다.

믹 홀리슨 CMO는 "데이터 중심의 기업은 하나의 여정이며 현재 초기 단계에 와 있다"면서, "데이터 중심의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조직이든 3가지를 자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기업의 모든 의사 결정에 데이터가 중심에 있냐는 것이다. 두 번째, 데이터로부터 도출한 의사 결정 사항을 기업에서 이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냐는 것이다. 세 번째는 데이터로부터 얻은 통찰력을 전사적으로, 나아가 파트너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냐는 것이다.

믹 홀리슨 CMO는 "클라우데라는 데이터야말로 기업이 갖고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믿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로부터 중요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드물다"며, "데이터 중심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모던 데이터 플랫폼이 필요하며 이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달 전에 있었던 호튼웍스와의 합병에 대해 믹 홀리슨은 "클라우데라와 호튼웍스는 같은 빅데이터 전문 업체로, 경쟁업체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객군과 제품 구성이 상이해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 이를 통해 양사는 관련 분야에서 선도 업체로 자리를 굳혔다"고 설명했다.

홀리슨 CMO는 "합병을 통해 양사는 상대방 고객에게 서로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양사의 플랫폼은 앞으로 3년동안 완벽하게 지원할 것이다. 향후 양사의 최고 비전을 모아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믹 홀리슨과 함께 방한한 클라우데라 공동창립자이자 CTO인 아므르 아와달라는 머신러닝과 AI를 사용해 기업의 가치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설파했다.

아므르 아와달라 CTO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항상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데, 이는 크게 2가지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하나는 그냥 유행어처럼 사용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실제 기업이 이를 적용해 기업 환경에 혁신을 가져오는 경우다"고 설명했다.

아와달라 CTO는 "AI와 머신러닝은 한 마디로 의사결정을 자동화시켜주는 것으로 사람으로써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규모와 빈도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머신러닝은 기업이 하는 모든 업무에 적용되는 일상적인 기술이 될 것이며, 몇년 후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와달라 CTO는 "요즘 AI와 머신러닝을 한다는 기업들은 접근 방법이 틀렸다. 연구 개발 단계에서 AI를 다루고 있는데,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적용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리게 된다. 이러면 늦다. 연구개발에서 프로덕션 단계로 넘어가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는 1년 전 패스트 포워드 랩(Fast Forward Labs)이라는 머신러닝 업체를 인수해 고객에게 최신 AI/머신러닝 연구개발 서비스, 높은 수준의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하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해 고객의 AI/머신러닝 구현을 도와주고 있다.

클라우데라 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클라우데라의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현황과 비전을 널리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국내에서도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한화생명 등 금융권과 함께 국내 대표 통신사인 LG유플러스도 고객사로 영입하며 지속 성장 중이며, 빅데이터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BASE 파트너들도 확대되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에도 일조하는 등 그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에서 지난 2016년 시작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클라우데라 BASE(Big Analytics Skills Enablement) 이니셔티브'에 대한 설명도 뻬놓지 않았다. 클라우데라 BASE는 대학, 기업, 트레이닝 파트너, 공공기관, 헤드헌팅 업체, IT 커뮤니티, 고객 등과 협력해 선순환적인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강형준 지사장은 "현재 이 프로그램은 기존 협력 대학인 '고려대, 연세대, 숭실대, 가천대' 외에 '상명대, 충북대'가 추가돼 총 6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새로운 파트너로 국내 빅데이터 기술 인력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굿모닝아이텍이 참여해, 인턴쉽, 심화교육, 취업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의 빅데이터 인력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참여, BASE 프로그램의 주요 파트너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 굿모닝아이텍, HPE,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로봇(DataRobot), 데이터브릭, 튜플(Tuple), SAS, 슈퍼솔루션, 줌데이터(Zoomdata) 등 10여 개 후원사가 참가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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