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IDG 블로그 | 여행 중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 사항들

Jonny Evans | Computerworld
필자는 2017년 초부터 긴 여행에서 아이패드 프로를 노트북 대신 사용해왔다.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아이패드의 현주소
아이패드는 애플이 기업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데 아이폰과 함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날 기업 시장에서의 iOS 점유율은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다.

동시에 UI와 iOS, 그리고 엔지니어링 측면의 개선으로 아이패드는 점점 더 강력한 업무 생산성 도구가 되어가고 있으며, 개발자들 역시 아이패드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정교한 앱들을 개발하는 중이다.

아이패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맥과 매우 다르다. iOS가 멀티 UI 시스템으로 음성, 터치, 애플 펜슬, 단축키 등 다양한 입력 인터페이스가 조합되어 있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필자의 경험상 가장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은 지금 우리가 이기종 플랫폼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기술 지원팀이 만든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앱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2018년 10월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기 때문에, 이제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우선 아이패드 프로를 노트북 대신 사용하기로 할 때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 사용하기 준비 첫 단계 : 아이패드 장비 갖추기
파워 서플라이 : 아이패드를 가지고 여행할 때 전원 공급에 애를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항상 준비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필자는 틸트(Tylt)의 제품을 들고 다니나 대신 사용할 만한 다른 충전기들이 많다.

키보드 : iOS로 타이핑을 할 수 있지만, 외장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긴 글을 타이핑할 때 훨씬 편하다. 애플의 폴리오 케이스(Folio Case)를 사용하는데 비행기 안에서 사용할 만큼 간편하고 아이패드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키보드는 약간 불편한 경향이 있다. 반복성 긴장 장애를 앓고 있어서 편안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필자에겐 매우 중요하다. 여러 키보드를 몇 년간 사용해봤지만,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s) 만큼 좋은 것이 없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케이스 : 여행을 할 땐 아이패드 프로를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가 필요하다. 케이스는 수백 종류가 있는데, 스타일과 가격, 무게, 스탠드 각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충격 흡수나 내구성 등은 필수이며 방수 기능이 있으면 수영장이나 해변가에서 아이패드를 보호할 수 있다.

VPN : 여행을 할 땐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공공 와이파이로 이메일을 읽고 메신저를 주고받고 다른 사람들이 알면 안 되는 기업 서비스에 접속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공공 와이파이 네트워크는 스푸핑, 피싱, 데이터 로깅 공격 등의 천국이기 때문에 위험하며, VPN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보호망을 하나 두는 것이 좋다. 필자는 노드VPN(NordVPN)을 사용하고 있지만, 익스프레스VPN(ExpressVPN), 터널베어(TunnelBear), 사이버고스트(CyberGhost) 등도 평판이 좋다. 가격, 기능, 서비스 등이 다양하고 시기별로 할인 혜택도 다르다.

연결 : 아이패드 프로를 노트북 대신 사용하기 위해선 연결도 필요하다.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여행 중에 임시로 접속할 수 있는 통신사가 있을 것이다.

단 처음 방문하는 국가에선 데이터 연결을 사용하기 위해 가입을 마무리하려면 이메일을 확인해야 할 수 있는데, 온라인을 이용할 수 없는 환경에선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 해당 서비스 제공업체의 요금제에 가입해두는 것을 권한다.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긱스카이(GigSky)를 포함 190개의 통신사와 협력 관계에 있다. 휴대폰을 모바일 핫스팟으로 사용한다면 이와 관련된 사항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외의 기본 사항들 : 메모를 하거나 문서에 주석을 달거나 창의적인 앱을 사용한다면 애플 펜슬(Apple Pencil)이 필요하다. 전원이 멀리 있는 것에 대비해 3미터짜리 케이블도 가지고 다니며, SD 카드나 카메라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서 동글도 가지고 다닌다. 여행용 어댑터도 잊으면 안 된다.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 사용하기 준비 : 유용한 앱들
필요한 앱은 해야 할 작업에 따라 다를 것이다. 보통 여행을 할 때 설치해서 다니는 앱들을 소개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 애플의 아이워크(iWork)도 좋지만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여전히 오피스가 필요하다.
• 노드VPN : VPN 항목에서 설명
• 픽셀메이터(Pixelmator) : 유용한 이미지 편집기다.
• 드롭박스, 박스, 원드라이브 : 아이클라우드를 개인적으로는 사용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기 위해서는 드롭박스나 박스 계정이 필요하다.
• 넷플릭스 : 영화 보기엔 이만한 것이 없다.
• 단축어 : 애플은 최근 시리 단축어 앱을 업데이트했는데, 업무를 처리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 씽스(Things) : 유용한 프로젝트 관리 앱이다.
• 줌(Zoom) : 인기가 많은 비즈니스용 앱 중 하나인 줌은 아이패드 화면을 공유하면서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는 회의 및 협업용 앱이다.
• 패럴렐즈 액세스(Parallels Access) : 맥이나 PC에 원격으로 접속할 때 유용하다. 물론 컴퓨터가 아닌 태블릿이긴 하지만 도움이 된다.
editor@itworld.co.kr


2018.11.07

IDG 블로그 | 여행 중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 사항들

Jonny Evans | Computerworld
필자는 2017년 초부터 긴 여행에서 아이패드 프로를 노트북 대신 사용해왔다.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아이패드의 현주소
아이패드는 애플이 기업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데 아이폰과 함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날 기업 시장에서의 iOS 점유율은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다.

동시에 UI와 iOS, 그리고 엔지니어링 측면의 개선으로 아이패드는 점점 더 강력한 업무 생산성 도구가 되어가고 있으며, 개발자들 역시 아이패드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정교한 앱들을 개발하는 중이다.

아이패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맥과 매우 다르다. iOS가 멀티 UI 시스템으로 음성, 터치, 애플 펜슬, 단축키 등 다양한 입력 인터페이스가 조합되어 있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필자의 경험상 가장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은 지금 우리가 이기종 플랫폼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기술 지원팀이 만든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앱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2018년 10월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기 때문에, 이제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우선 아이패드 프로를 노트북 대신 사용하기로 할 때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 사용하기 준비 첫 단계 : 아이패드 장비 갖추기
파워 서플라이 : 아이패드를 가지고 여행할 때 전원 공급에 애를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항상 준비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필자는 틸트(Tylt)의 제품을 들고 다니나 대신 사용할 만한 다른 충전기들이 많다.

키보드 : iOS로 타이핑을 할 수 있지만, 외장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긴 글을 타이핑할 때 훨씬 편하다. 애플의 폴리오 케이스(Folio Case)를 사용하는데 비행기 안에서 사용할 만큼 간편하고 아이패드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키보드는 약간 불편한 경향이 있다. 반복성 긴장 장애를 앓고 있어서 편안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필자에겐 매우 중요하다. 여러 키보드를 몇 년간 사용해봤지만,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s) 만큼 좋은 것이 없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케이스 : 여행을 할 땐 아이패드 프로를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가 필요하다. 케이스는 수백 종류가 있는데, 스타일과 가격, 무게, 스탠드 각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충격 흡수나 내구성 등은 필수이며 방수 기능이 있으면 수영장이나 해변가에서 아이패드를 보호할 수 있다.

VPN : 여행을 할 땐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공공 와이파이로 이메일을 읽고 메신저를 주고받고 다른 사람들이 알면 안 되는 기업 서비스에 접속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공공 와이파이 네트워크는 스푸핑, 피싱, 데이터 로깅 공격 등의 천국이기 때문에 위험하며, VPN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보호망을 하나 두는 것이 좋다. 필자는 노드VPN(NordVPN)을 사용하고 있지만, 익스프레스VPN(ExpressVPN), 터널베어(TunnelBear), 사이버고스트(CyberGhost) 등도 평판이 좋다. 가격, 기능, 서비스 등이 다양하고 시기별로 할인 혜택도 다르다.

연결 : 아이패드 프로를 노트북 대신 사용하기 위해선 연결도 필요하다.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여행 중에 임시로 접속할 수 있는 통신사가 있을 것이다.

단 처음 방문하는 국가에선 데이터 연결을 사용하기 위해 가입을 마무리하려면 이메일을 확인해야 할 수 있는데, 온라인을 이용할 수 없는 환경에선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 해당 서비스 제공업체의 요금제에 가입해두는 것을 권한다.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긱스카이(GigSky)를 포함 190개의 통신사와 협력 관계에 있다. 휴대폰을 모바일 핫스팟으로 사용한다면 이와 관련된 사항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외의 기본 사항들 : 메모를 하거나 문서에 주석을 달거나 창의적인 앱을 사용한다면 애플 펜슬(Apple Pencil)이 필요하다. 전원이 멀리 있는 것에 대비해 3미터짜리 케이블도 가지고 다니며, SD 카드나 카메라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서 동글도 가지고 다닌다. 여행용 어댑터도 잊으면 안 된다.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 사용하기 준비 : 유용한 앱들
필요한 앱은 해야 할 작업에 따라 다를 것이다. 보통 여행을 할 때 설치해서 다니는 앱들을 소개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 애플의 아이워크(iWork)도 좋지만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여전히 오피스가 필요하다.
• 노드VPN : VPN 항목에서 설명
• 픽셀메이터(Pixelmator) : 유용한 이미지 편집기다.
• 드롭박스, 박스, 원드라이브 : 아이클라우드를 개인적으로는 사용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기 위해서는 드롭박스나 박스 계정이 필요하다.
• 넷플릭스 : 영화 보기엔 이만한 것이 없다.
• 단축어 : 애플은 최근 시리 단축어 앱을 업데이트했는데, 업무를 처리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 씽스(Things) : 유용한 프로젝트 관리 앱이다.
• 줌(Zoom) : 인기가 많은 비즈니스용 앱 중 하나인 줌은 아이패드 화면을 공유하면서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는 회의 및 협업용 앱이다.
• 패럴렐즈 액세스(Parallels Access) : 맥이나 PC에 원격으로 접속할 때 유용하다. 물론 컴퓨터가 아닌 태블릿이긴 하지만 도움이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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