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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에어팟 2, 에어파워 정말 발매될까" 10월 30일 애플의 깜짝 발표 예측하기

Dan Moren | Macworld
오늘도 애플 나라는 평화로…울 리가 없다! 지난 토요일 뉴스에 따르면 오는 10월 말 애플이 또 다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좀 이례적인 장소에서 열리는데, 바로 뉴욕 브루클린이다.

대부분 애플 이벤트가 그러하듯, 오는 30일 개최될 행사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소문과 추측이 무성하다. 지금까지는 아마도 페이스ID 및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신형 아이패드, 또는 신형 맥 미니나 보급형 맥북 발표가 있지 않겠느냐고 보는 이들이 많다. 물론 그 밖에 예상치 못했던 깜짝 발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특히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는 것은 깜짝 발표의 가능성이다. 애플의 주력 제품 라인이 아닌 것들 중에 이번 행사에서 ‘발표 할 지도 모르는’ 제품들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새로운 애플 펜슬 탄생하나?
머지 않아 애플 펜슬이 개선되어 새롭게 출시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신형 아이패드가 라이트닝 포트를 버리고 USB-C를 선택한다면 신형 애플 펜슬의 출시 가능성도 높아진다. 현재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를 통해 충전 및 페어링을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동글이 있어야 하거나 USB-C 커넥터가 따로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기존 아이패드와는 호환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애플 펜슬에 대한 기대감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올해 초, 애플은 로지텍과 파트너십을 맺고 크레용(Crayon)이라는 스타일러스를 개발했다. 크레용은 애플 펜슬의 하드웨어 페어링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전원을 켰을 때 자동으로 기기와 페어링 된다. (단, 크레용의 경우 당시 애플이 내놓은 저가형 아이패드 외에 다른 아이패드와는 페어링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크레용 역시 충전은 라이트닝 포트를 통해서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어쩌면(애플과 비츠 헤드폰은 말 할 것도 없고) 신형 애플 펜슬이 크레용을 본받아 주변에 있는 아이폰과 무선으로 페어링이 가능해 질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충전은 해야 하겠지만, 마그네틱 스마트 커넥터(또는 기존의 스마트 커넥터를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통해 충전이 가능할 지 모른다는 희망도 완전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마그네틱 커넥터 덕분에 사용하지 않는 애플 펜슬을 보관해 두기는 더 용이해 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과연 애플 펜슬 2는 기존 펜슬보다 어떤 점이 더 나아질 것인가? 감압 정도가 더 세분화 되고, 지연 시간이 줄어드는 것 외에도 애플의 컬러풀한 초대장을 보면 왠지 손 글씨와 관계된 어떤 기능이 연상되기도 한다. 어쩌면 아이패드의 손 글씨 인식 기능이 더욱 강력해질지도?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새로운 모델 외에 기존 아이패드 모델에도 이 기능이 적용되기를!)

새로운 에어팟 소개될까?


새로운 에어팟 버전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은 꽤 예전부터 있어 왔다. 그리고 실제로 이를 암시라도 하듯 이번 주 유럽에서는 에어팟 재고가 바닥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걱정은 마시라, 현재는 다시 재고를 들여 왔다고 한다.)

새로운 에어팟에는 아마도 개선된 W1 칩 버전을 장착하여 무선 연결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애플 워치 시리즈 3 및 그 이후 버전들은 W2 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에어팟과 쉽게 연동이 가능하다. W2 칩은 전작보다 훨씬 빠르고, 더 전력 효율적이다. 에어팟의 배터리 수명이 늘어난다는 데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밖에 (9월 이벤트의 ‘미션 임파서블’ 인트로 영상에서 웃음을 자아낸) ‘헤이 시리(Hey Siri)’ 기능 지원에 대한 소문, 방수 기능, 소음 차단 기능에 대한 소문도 있다. 물론 소음 차단 기능이 추가 된다면 가격의 상승은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에어팟이 2개의 가격대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이어버드만 있는 헤드폰 모델 라인을 확장하여 귀에 걸치는 형식의 오버 더 이어(over-the-ear) 모델을 추가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계속되고 있다(이어버드 구조에 불편을 겪어 온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는 다른 모델이 추가된다면 무척 반가울 것 같다).

에어파워의 미래는?

 


2018년 내로 에어파워(AirPower) 충전 매트를 출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면, 아마도 이번 행사가 애플로서는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 무선 충전 매트인 에어파워 매트를 둘러싸고 많은 논의가 있어 왔는데, 특히 애플 웹사이트에서 에어파워에 대한 모든 흔적이 지워지면서(그러면서도 이상하게 아이폰 설명서에는 에어파워에 대한 언급을 남겨 두었다) 에어파워 프로젝트가 예상치 못한 엔지니어링 상의 장애물에 부딪힌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만약 에어파워를 출시하지 않는다면, 이는 애플이 보내는 흥미로운 메시지가 될 것이다. 애플은 그동안 무선 충전 방식을 모든 아이폰에 통합하는 등 이 기술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왔다. 에어파워와 에어팟의 무선 충전 케이스 등은 이러한 전략의 일부분 이었으며, 현재로서는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다. 오는 10월 말이면 과연 애플이 앞으로도 무선 충전 프로젝트를 계속해 나갈 것인지 그 결심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신형 아이패드나 맥이 무선 충전 기능을 포함할 확률은 무척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에어파워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증거로는 에어팟의 무선 충전 케이스와 앞서 언급한 애플 펜슬 업데이트가 있다. 최소한 이론적으로 애플은 스타일러스에도 무선 충전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물론 에어파워 그 자체의 엔지니어링 문제를 생각해 보면 이것이 앞서가거나 성급한 결론은 아니다. 과연 애플이 무선 충전에 있어 어떤 방향을 택하게 될 지에 따라 에어파워의 미래가 결정될 전망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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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에어팟 2, 에어파워 정말 발매될까" 10월 30일 애플의 깜짝 발표 예측하기

Dan Moren | Macworld
오늘도 애플 나라는 평화로…울 리가 없다! 지난 토요일 뉴스에 따르면 오는 10월 말 애플이 또 다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좀 이례적인 장소에서 열리는데, 바로 뉴욕 브루클린이다.

대부분 애플 이벤트가 그러하듯, 오는 30일 개최될 행사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소문과 추측이 무성하다. 지금까지는 아마도 페이스ID 및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신형 아이패드, 또는 신형 맥 미니나 보급형 맥북 발표가 있지 않겠느냐고 보는 이들이 많다. 물론 그 밖에 예상치 못했던 깜짝 발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특히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는 것은 깜짝 발표의 가능성이다. 애플의 주력 제품 라인이 아닌 것들 중에 이번 행사에서 ‘발표 할 지도 모르는’ 제품들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새로운 애플 펜슬 탄생하나?
머지 않아 애플 펜슬이 개선되어 새롭게 출시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신형 아이패드가 라이트닝 포트를 버리고 USB-C를 선택한다면 신형 애플 펜슬의 출시 가능성도 높아진다. 현재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를 통해 충전 및 페어링을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동글이 있어야 하거나 USB-C 커넥터가 따로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기존 아이패드와는 호환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애플 펜슬에 대한 기대감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올해 초, 애플은 로지텍과 파트너십을 맺고 크레용(Crayon)이라는 스타일러스를 개발했다. 크레용은 애플 펜슬의 하드웨어 페어링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전원을 켰을 때 자동으로 기기와 페어링 된다. (단, 크레용의 경우 당시 애플이 내놓은 저가형 아이패드 외에 다른 아이패드와는 페어링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크레용 역시 충전은 라이트닝 포트를 통해서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어쩌면(애플과 비츠 헤드폰은 말 할 것도 없고) 신형 애플 펜슬이 크레용을 본받아 주변에 있는 아이폰과 무선으로 페어링이 가능해 질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충전은 해야 하겠지만, 마그네틱 스마트 커넥터(또는 기존의 스마트 커넥터를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통해 충전이 가능할 지 모른다는 희망도 완전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마그네틱 커넥터 덕분에 사용하지 않는 애플 펜슬을 보관해 두기는 더 용이해 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과연 애플 펜슬 2는 기존 펜슬보다 어떤 점이 더 나아질 것인가? 감압 정도가 더 세분화 되고, 지연 시간이 줄어드는 것 외에도 애플의 컬러풀한 초대장을 보면 왠지 손 글씨와 관계된 어떤 기능이 연상되기도 한다. 어쩌면 아이패드의 손 글씨 인식 기능이 더욱 강력해질지도?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새로운 모델 외에 기존 아이패드 모델에도 이 기능이 적용되기를!)

새로운 에어팟 소개될까?


새로운 에어팟 버전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은 꽤 예전부터 있어 왔다. 그리고 실제로 이를 암시라도 하듯 이번 주 유럽에서는 에어팟 재고가 바닥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걱정은 마시라, 현재는 다시 재고를 들여 왔다고 한다.)

새로운 에어팟에는 아마도 개선된 W1 칩 버전을 장착하여 무선 연결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애플 워치 시리즈 3 및 그 이후 버전들은 W2 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에어팟과 쉽게 연동이 가능하다. W2 칩은 전작보다 훨씬 빠르고, 더 전력 효율적이다. 에어팟의 배터리 수명이 늘어난다는 데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밖에 (9월 이벤트의 ‘미션 임파서블’ 인트로 영상에서 웃음을 자아낸) ‘헤이 시리(Hey Siri)’ 기능 지원에 대한 소문, 방수 기능, 소음 차단 기능에 대한 소문도 있다. 물론 소음 차단 기능이 추가 된다면 가격의 상승은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에어팟이 2개의 가격대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이어버드만 있는 헤드폰 모델 라인을 확장하여 귀에 걸치는 형식의 오버 더 이어(over-the-ear) 모델을 추가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계속되고 있다(이어버드 구조에 불편을 겪어 온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는 다른 모델이 추가된다면 무척 반가울 것 같다).

에어파워의 미래는?

 


2018년 내로 에어파워(AirPower) 충전 매트를 출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면, 아마도 이번 행사가 애플로서는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 무선 충전 매트인 에어파워 매트를 둘러싸고 많은 논의가 있어 왔는데, 특히 애플 웹사이트에서 에어파워에 대한 모든 흔적이 지워지면서(그러면서도 이상하게 아이폰 설명서에는 에어파워에 대한 언급을 남겨 두었다) 에어파워 프로젝트가 예상치 못한 엔지니어링 상의 장애물에 부딪힌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만약 에어파워를 출시하지 않는다면, 이는 애플이 보내는 흥미로운 메시지가 될 것이다. 애플은 그동안 무선 충전 방식을 모든 아이폰에 통합하는 등 이 기술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왔다. 에어파워와 에어팟의 무선 충전 케이스 등은 이러한 전략의 일부분 이었으며, 현재로서는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다. 오는 10월 말이면 과연 애플이 앞으로도 무선 충전 프로젝트를 계속해 나갈 것인지 그 결심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신형 아이패드나 맥이 무선 충전 기능을 포함할 확률은 무척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에어파워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증거로는 에어팟의 무선 충전 케이스와 앞서 언급한 애플 펜슬 업데이트가 있다. 최소한 이론적으로 애플은 스타일러스에도 무선 충전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물론 에어파워 그 자체의 엔지니어링 문제를 생각해 보면 이것이 앞서가거나 성급한 결론은 아니다. 과연 애플이 무선 충전에 있어 어떤 방향을 택하게 될 지에 따라 에어파워의 미래가 결정될 전망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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